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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직접 찾아가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관’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경기도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6월부터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고 3월 28일 밝혔습니다.

 

경기관광포털(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www.ggtour.or.kr/

 

경기관광 홍보관은 특수 제작된 트럭(차량)을 이용하여 각 지역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거나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광안내책자를 배부하는 일종의 이동식 홍보관입니다.

 
도는 기존 트럭 형태의 경기관광 홍보관을 올해 캠핑 콘셉트의 감성 카라반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더 넓은 공간에서 현장 포토존 등 다양한 감각적 디자인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활동 반경도 늘어나, 올해부터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울산․강원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경기관광을 알립니다.

 

물리적 거리가 멀고 정보가 적어 경기도를 찾기 어려웠던 지역에도 ‘가보고 싶은 새로운 여행지’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도는 홍보관이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경기관광의 매력·재미를 집대성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비대면 관광지인 청정계곡과 경기 바다 등 도내 관광지 영상을 보여주는 상영관, 캠핑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장소․상황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상황 속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역은 물론 안전 지침 준수 등 방역 대책도 마련하였습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관광 분야 홍보에 대한 부담이 높아 소극적 홍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매력적인 콘텐츠를 담아 전국에 경기관광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25일,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1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특수 차량 형태의 이동식 경기관광 홍보관 사진


○ 가평 운학산계곡을 찾은 홍보관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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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3월 26일(금)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 인수개통식을 개최하고,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 신택호 시민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순천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및 위탁사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인수개통식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의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 스카이큐브 타고 이동하는 시승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문학관역에서는 친환경 갈대열차의 운행도 시작했습니다.

갈대열차는 운행이 중단된 지 6년여 만에, 기존 경유 자동차를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교체하여 문학관역에서 순천만습지 입구까지 갈대 탐방로 구간을 왕복운행 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1시부터는 일반입장객이 탑승을 시작하였습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이나 순천만습지 입구 매표소에서 통합권을 구입할 경우, 국가정원, 습지, 스카이큐브 모두를 일반인 기준 14,000원, 순천시민의 경우 6,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순천시민인 6세까지 유아의 경우 무료로 스카이큐브를 탑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천여행 공식 홈페이지 www.suncheon.go.kr/tour/tourist/0020/0002/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민의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스카이큐브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면서 “스카이큐브가 이제는 우리 시민의 것인 만큼 위탁운영사, 시민과 함께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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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택종)는 2021년 3월 9일, 호로고루(사적 제467호)에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고구려를 상징하는 삼족오 석상을 제작, 설치하였습니다.

 

연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yeoncheon.go.kr/tour/index.do

삼족오(三足烏)란 태양 속에서 산다는 상상속의 동물로, 세발 달린 까마귀를 말합니다.

이는 고구려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로, 고구려는 삼족오를 국조로 삼아 깃발에 쓰는 등 장식물로 사용하였으며 고구려 고분 벽화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택종 주민자치위원장은 “호로고루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였다”며 “단순히 왔다 가는 것이 아니라 고구려의 역사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로고루는 연천을 대표하는 삼국시대 고구려 3대 성(城) 중 하나로, 연천에는 호로고루성 외에도 당포성, 은대리성이 있습니다.

○ 삼족오 석상 사진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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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이도 황새바위길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2021년 3월 29일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이도 황새바위길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움직이는 부잔교(浮棧橋; 뜬다리 부두)로, 폭 4미터(m), 연장 150m이며, 지난 2011년 조성된 갯벌 탐방로입니다.

 

시흥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siheung.go.kr/portal/contents.do?mId=0801010000


간조시(썰물때)에는 갯벌의 살아 숨쉬는 생명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만조시(밀물때)에는 바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연간 4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로 시흥시에서 오이도 빨강등대, 갯골생태공원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지만 지난 10년간 시설이 노후화되어 잠시 운영을 멈추고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총 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해 안전진단을 거쳐 경기도의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확충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0퍼센트(%)를 지원받았습니다.

구조물 보수.보강은 물론 발판, 미끄럼 방지 패드 및 구명튜브 전면 교체 등 이용객의 편의제공 및 안전시설 강화에 주력하였습니다.

시흥시 관광시설 관리자는 “해양관광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흥시가 서해안의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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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섬진강 하구의 하동읍 목도리 목도공원과 고전면 신월리 신월습지 사이에 있는 신월리 대나무밭의 관광 자원화를 위하여 지난해(2020년) 11월 대나무 숲길 조성사업에 들어갔으며, 최근 완료하였다고 2021년 3월 8일 밝혔습니다.

하동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hadong.go.kr/tour.web

총 2억 2600만원이 투입된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총 연장 2.5킬로미터(㎞)로, 대나무로 경계목을 설치하여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했으며, 산책로와 주변에 모래를 뿌리고 보행 깔판(매트) 및 대나무 의자 등을 설치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특히 대나무 숲길은 길이 1.7㎞의 목도공원과 길이 1.5㎞의 신월습지 중간에 위치하여, 양쪽을 이어주며 총연장 5.7㎞의 섬진강변 탐방로를 완성하였습니다. 

대나무 숲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죽림욕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목도공원.신월습지와 연계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실제 죽림욕장의 경우 공기 1씨씨(㏄)당 음이온 1200∼1700개가 분포해 인체의 세포 활성화와 면역성 증진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1헥타르(h)당 1톤(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0.37t의 산소를 발생시키며, 뇌에서 알파(a)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정신적 이완효과 등 심신 안정에 좋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은 앞으로 국비 등을 추가 확보하여 조명과 출렁다리 등을 설치하고,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와 연결하여 트레킹 코스로 활용하는 등 군민의 휴양(힐링)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 섬진강 대나무숲길 사진


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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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월곶포구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되었다고 3월 4일 밝혔습니다.

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시군별 전통과 역사, 특산물 등 특색있는 지역축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에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의 명목으로 민간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주민 주도로 개최하는 지역축제입니다.

 

시흥시청 홈페이지 www.siheung.go.kr/

월곶포구 일대에서 다양한 어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번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는 총 15개 경기도 내 지역축제가 선정되었습니다.

화성정조효문화제를 비롯해 안산김홍도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들이 대거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월곶포구축제는 도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3,000만 원 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 지원 및 축제관련 역량강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곶포구축제는 지난 2012년 첫 개최 후 월곶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취소하였지만, 2021년 뉴노멀시대를 맞아 비대면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월곶포구축제는 K골든코스트의 시작점으로, 서해안 해양관광의 시대를 선도할 경기바다의 한 축으로써 포구의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출처 :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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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청호 벚꽃축제가 ‘2021 대전광역시 대표축제’에 선정되었다고 3월 5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이 신청한 축제에 대해 대전축제 육성위원회 평가를 통해 올해 총 11개의 대표축제를 선정했고 이 중 동구의 대청호 벚꽃축제가 처음으로 대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 www.donggu.go.kr/


대청호 벚꽃축제는 대전 대표축제 선정 평가 항목인 축제 기획 및 콘텐츠(볼거리.즐길거리), 안전한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및 축제 효과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걸로 알려졌으며, 이번 선정으로 구는 시로부터 12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청호 벚꽃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는 주제(테마)로 자연을 공감하고 휴양(힐링)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 콘텐츠를 통하여 대전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봄 축제로 육성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대전 대표축제 선정은 대청호 벚꽃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전국에서 찾아올 관람객들을 대청호에서 반갑게 맞이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행사 취소 시 축제 현장 주변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 등 축제를 대체할 비대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이전 벚꽃축제 사진


대전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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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일시 폐쇄 되었던 기장도예촌 테마숲을 2021년 3월 8일부터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해(2020년) 11월 27일, 코로나19바이러스 제3차 유행에 따른 지역감염 가능성 사전 차단을 위해 일시 폐쇄한 후 약 3개월만의 개방입니다.

 

기장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gijang.go.kr/tour/index.gijang

기장도예촌 테마숲은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내 625,145평방미터(㎡) 대지에 안데르센 동화를 주제(모티브)로 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숲 건강 체험공간으로 조성된 곳으로, 도예촌 내 자연공간을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안데르센 동화 속 공간을 재현한 테마길 및 포토존이 있는 동화의 숲, 미운오리새끼가 있는 수변공원과 순환산책로를 갖춘 동화의 호수 등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상상속의 동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폐쇄 전에는 주말에 약 2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을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언택트(비접촉)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으로, 이번 재개방에 따라 많은 주민들 및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테마숲 개방과 관련하여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싶다. 사회적거리두기,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테마숲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자연속에서의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장군은 도예촌 관리인력을 추가적으로 보충하여 환경정비 및 시설물관리에 적극대응하며, 테마숲 내 공중화장실 설치, CCTV 설치, 가로등 설치를 상반기 내에 완료하여 테마숲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보다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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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변산마실길 및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서해안 천혜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격포 닭이봉 전망대 개.보수 사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뜬다고 밝혔습니다.

 

부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buan.go.kr/tour/
 
건축된 지 35년 만에 새단장을 하게 되는 닭이봉 전망대는 지난 1988년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그동안 격포 채석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큰 사랑을 받아 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계기로 대대적인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닭이봉 전망대는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군비 10억원 등을 들여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며, 전망대 2층에는 변산마실길 및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가 들어서고 3층은 휴게공간과 전망대 등으로 조성합니다.
 
전망대 전체적인 형태는 고려청자 모형으로, 주변과 어울리고 특색 있는 야간경관 조명시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군은 닭이봉 전망대 개.보수 사업을 통해 관광부안의 명성을 되찾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서해안권 관광 명소(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군 관계자는 “격포 닭이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view)은 수려한 채석강의 해식절벽과 솔섬의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앞으로 새롭게 단장할 전망대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개보수 전 닭이봉 전망대 사진 


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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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쉼과 휴양(힐링)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월 23일 밝혔습니다.

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안산시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tourinfo.iansan.net/


시는 우선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며, 올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대부해솔길 신규 노선 3개 구간(코스)을 추가 개발하여 모두 11개 경로(코스) 108킬로미터(㎞)의 탁 트인 자연 그대로의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최적의 걷기여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안전여행지를 마련하고, 안산9경 중 한 곳인 동주염전에 소금생산시설, 염전체험장, 소금놀이터, 교육관, 체험관 등을 갖춘 염전 체험장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밖에도 안산9경 등 주요 관광지점 17개소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운영(스탬프 인증을 통한 관광 기념품 및 특산품 제공), 하프 오픈탑(상부 반개방형) 버스를 타고 생태관광지 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안산시티투어 운영, 제5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안산 관광 SNS(인스타그램) ‘안산대부도여행(ansan_travel)’ 운영으로 실시간 맞춤 관광정보 전달, 원곡동 다문화거리 등에서 현지 맞춤형 관광안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외국인 관광안내소 운영, 대부도 주요 관광지 일원 환경정화 추진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원곡동 다문화특구의 상징조형물인 ‘키다리아저씨’를 노적봉폭포 입구에 설치하고, ‘방문의 해 깃발’ 및 세계 주요국가 국기 게양으로 안산 방문객들을 환영할 계획입니다.

서해안 대표 관광 거점지로 자리 잡고 있는 안산시는 2015년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 대부도·대송습지 지정,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2018년 경기도 유일 ‘대부도 갯벌’ 람사르 습지 등록,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년 안산 방문의 해 운영 등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관광 및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 추진을 통해,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상의 새로운 활기를 전해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방아머리해변 사진


☆ 시화방조제 달전망대 사진


출처 :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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