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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021년 4월 10일부터 '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 입장료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문턱 없는 문화재를 표방하며 누구나 편하게 유적공원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원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연천군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www.yeoncheon.go.kr/tour/

 

유적공원을 개방하면서 연천군은 공원 내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애견인들을 위한 애완동물 놀이터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연천군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시 공원 내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공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유적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보다 다채로워지고 전문화됩니다.

 

연천군은 전곡선사박물관과 체험프로그램 통합운영을 통해 연령별 난이도에 맞는 전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체험마을 운영은 잠정 연기된 상태입니다.

 

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사람들은 보통 문화재를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한다. 전곡리 유적 공원화 사업이 다 함께 문화재를 활용하며 보전하는 방법을 찾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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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본격 행락철을 앞두고 2021년 4월 16일부터 4월 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관할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 폭죽놀이와 폭죽 판매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7개 해수욕장 : 송도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부산광역시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tour.busan.go.kr/

또한, 해수욕장에서의 폭죽놀이(상행위 포함)가 불법임을 모르는 방문객들이 대부분으로,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청은 합동캠페인 개최를 통하여 시민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4월 16일 야간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와 수영구 관계자 약 30명이 집결하여 해수욕장 폭죽놀이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머지 6개 해수욕장 또한 관할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중에는 관리청별 자체 단속을 추진하고, 주말에는 시에서 단속 인력을 지원하여 추진합니다.

계도와 캠페인 위주로 하되 불응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폭죽놀이 및 폭죽 판매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금지된 행위로 위반 시 각 5만 원,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는 가운데, 최소한의 시민휴식공간인 해수욕장을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계절 안심비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해수욕장별 단속 구역 지도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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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의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1년 4월 22일부터 실시간으로 경기도 공공버스를 예약하고 탈 수 있는 ‘공공버스 간편예약제’ 시범서비스를 시행합니다.


4월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시범서비스 대상은 사당역을 운행하는 공공버스 중 배차간격이 20분 이상인 8155번, 8156번, 1002번, 1008번 등 총 4개 노선입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하루 공공버스 이용객이 3만 명을 훌쩍 넘고, 저녁 퇴근시간대 특정 노선의 경우 100미터(m)가 넘는 대기행렬로 장사진을 이루는 곳입니다.

 

특히 비, 눈, 황사 등 기상악화 시에는 대기줄도 감별할 수 없을 정도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공버스 간편예약제’는 ‘경기버스정보’ 앱에서 사당역으로 오고 있는 공공버스의 도착예정시간, 예약가능 좌석수 등을 확인 후 희망하는 버스를 예약하도록 쉽게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탑승 시 혼란 예방을 위해 예약자가 먼저 탑승 후 비예약자는 잔여석에 탑승하는 식으로 운영합니다.

 

예약 및 취소는 사당역 전 정류소까지 가능하며, 버스도착 전 승차준비 알림을 통해 승객이 예약한 버스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요금결제는 예약 시 등록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면 됩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 결제시스템’도 안드로이드폰에 한하여 지원합니다.

 

NFC 기능이 없는 아이폰은 6월부터 태그리스 결제시스템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무분별한 예약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노쇼(예약 후 미탑승)에 따른 페널티(불이익) 정책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노쇼(예약부도) 승객은 다음날 평일 이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는 노약자, 외국인, 스마트폰 미사용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안내원과 경기버스라운지 내 키오스크를 운영합니다.

 

특히 사당역 현장에서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예약방법 등을 안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도는 공공버스 이용객 줄서기 불편 감소 등 간편예약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사당역 왕복형 전체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도민들께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마다 불확실, 불안, 불편 등의 고통을 매일 겪고 계시는데, 간편예약제는 이 같은 3不(불) 해소 정책으로서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간편예약제가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현장안내와 더불어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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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021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자에게 증정할 기념 은화 도안(디자인)을 확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선정업체와의 수차례 논의 끝에 영남알프스 완등 기념 은화의 디자인을 확정, 3D 시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울주군청 홈페이지 www.ulju.ulsan.kr/

 
올해의 기념은화는 '가지산'을 주제로 한 디자인으로 순은(Ag 99.9%) 소재, 무게 31.1g(1 트로이 온스(troy oz)), 지름 38mm의 원형입니다.
 
앞면에는 가지산을 대표하는 쌀바위를 중심으로, 상단에 영남알프스 9봉의 정상석 모습을, 하단에는 ‘2021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문구를 새겼습니다.
 
뒷면에는 가지산의 영문명(GAJISAN MOUNTAIN)과 함께 가지산 일대에 있는 철쭉나무 군락지를 상징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영국령 국가인 지브롤터의 국장과 화폐단위(CROWN, 크라운)를 추가하여 기념 은화의 가치를 표현하였습니다.
 
울주군은 당초에는 화폐 기능이 없는 기념 메달을 제작할 예정이었지만, 계약 체결 시 협상을 통하여 지브롤터 중앙은행의 승인을 받아 기념 은화를 제작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교함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 일부를 보완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된 디자인으로 기념 은화를 2021년 4월 중에 본격적으로 제작하여 7월부터 완등 인증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2021년 3월 31일 기준 ‘영남알프스 완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구독자 수는 3만 5천 840명이며, 2021년 1분기 동안 3,953명의 관광객이 9봉 완등을 인증하였습니다.
 
현재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영남알프스의 일부 등산로가 폐쇄된 상황이지만, 5월 15일 이후에 해제되면 9봉 완등 인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은화 앞면 사진


출처 : 울산광역시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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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하여 ‘감량기와 종량기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배출과 수거·운반 과정에서 악취와 해충 등 생활환경이 저해되고, 처리 과정에서 폐수가 다량 발생하여 발생지에서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처리 방법입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www.incheon.go.kr/


이를 위하여 올해(2021년) 38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에는 가정에서 자체 처리가 가능한 가정용 감량기 2,500대 보급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에는 1대당 150세대가 이용 가능한 대형 감량기를 80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 음식물 감량기는 건조, 발효 등의 방식으로 수분을 제거하여 투입량 대비 70~80퍼센트(%) 정도 감량 효과가 있음

가정용 감량기는 품질인증을 받은 기기를 구입하는 세대에 최대 30만원까지 사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방법은 세대주가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한 후 1개월 이내 주소지 관할 군·구에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입니다.

계양구는 지난 2021년 3월 23일부터 300대 지원을 시작하였고, 남동구는 6월부터 200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인천시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2,00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형 감량기는 부평구 52대와 계양구 5대를 아파트 단지에 보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23대를 군·구 수요조사 후 보급 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58억 원을 투입해 그간 추진했던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사업에 대한 보급률을 2025년까지 100퍼센트(%)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기기입니다.

 

종량기 보급 사업을 통해 공동수거용기를 사용하는 기존 아파트에서 배출량과 관계없이 단지별로 동등하게 수수료를 내고 있는 불합리함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정낙식 시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 감량화 사업이 기존 자원화시설에 의존했던 처리 방식을 다변화하고, 음식물 처리를 먼저 수거해 처리하는 방식에서 처리하고 수거하는 방식으로 체계를 변경하고자 한다” 며, “2025년까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별 장단점 비교


○ 음식물 감량기, 종량기 설치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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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202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속초 봄빛 ‘청초누리’ 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청초누리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지 않습니다.

 

속초 관광 공식 홈페이지 www.sokchotour.com/


시는 최근까지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 대유행으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휴양(힐링)을 위하여, 청초호수공원 내에 튤립과 어우러져 빛과 음악의 감성을 느끼며 청초호변 2킬로미터(km)의 구간을 산책하는 워킹 쓰루 형태의 봄빛 축제를 준비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도 3주간 더 연장 발표됨에 따라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속초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시 선제적 조치로 전 시민에 대한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일관성 있는 방역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봄빛 축제가 취소됐지만 가을 국화전과 연계하여 마련되는 ‘청초환희’ 축제는 시민 여러분의 힐링을 위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코로나 확산세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지금이야말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아쉬움이 큰 만큼 가을 빛 축제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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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도서지역 내 대중교통 이용 불편자를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덕적면, 영흥면 택시사업자와 협약하여 2021년 4월 1일부터 공공형 택시인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청 홈페이지 www.ongjin.go.kr/

 

행복택시는 세대 내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고령.영세.거동불편 주민이 신청대상입니다.

 

이용자가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연락하여 해당 마을에서 승차 목적지까지 이용 후 면에서 배부한 이용권과 함께 요금 100원을 부담하는 형식입니다.

실제운임과 100원 이용권에 대한 차액은 옹진군에서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며,

1인당 이용 횟수는 월 2회로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행복택시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이동권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은 "행복택시 이외 택시사업자가 있는 북도면, 백령면, 대청면 3개면에 대하여도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마을 주민의 불편해소와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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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천 도립리 산수유마을, 연천 삼곶리 임진강 일원, 가평 백둔리 백둔천 일원 등 3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합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1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를 4월 11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수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등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지 육성을 지향합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선정된 3곳에는 올해 각각 1억7,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이를 통해 탐방시설 확충, 체험 상품 기획·운영 및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형 자원조사, 보전 활동과 해설사 교육 등이 5월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진행 과정에서 전문가 그룹이 선정 지역의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도 제공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기 등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지역별 내용을 보면 이천시는 ‘나와 함께 크는 숲’이라는 제목으로 500여년 된 마을 숲에서 산수유축제와 더불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합니다.

 

숲속 쉼터, 걷기 쉬운 숲길 등 누구에게나 열린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자원과 DMZ(비무장지대)·민통선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토대로 조류탐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삼곶리 마을 주민과 두루미 마을 거점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가평군은 항아리바위에서 백둔천을 따라 올라가는 ‘청정계곡 트래킹’을 주제로 계곡 방문객을 위한 자연체험·편의시설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계곡 모니터링 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도민께서 마음의 안식을 찾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야외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9~2020년 총 6곳의 거점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모로 3곳이 더 선정, 도내 총 9곳의 생태관광 거점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기존 선정 지역 6곳은 화성 우음도, 평택 소풍정원 일원, 고양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파주 DMZ,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축령산 입니다.

 

이를 포함한 생태관광거점 9곳에 대한 통합 정보는 연내 ‘경기관광포털’ 등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입니다. 

○ 2021년도 대상지역 위치도


★ 연천 임진강 유역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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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21 종로한복축제 전시 프로그램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 우수 작품 기획전을 4월 18일까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개최합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업사이클링’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하여 본래 물건의 가치를 높인 것으로, 작년(2020년)에 구에서는 쓰임새가 낮아진 한복을 기부 받아 예술가들의 손을 통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올해에도 종로구 예술가 11명(장미경, 서희성, 김난향, 김형미, 고민경, 한경숙, 윤명진, 송은영, 안희숙, 강성희, 홍영신)이 참여하여 기부 받은 한복을 이용한 다양한 퀼트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10월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 당시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우수 작품 68점과 종로구 예술가들이 새롭게 디자인한 작품 58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구에서는 오는 10월에 코로나19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종로한복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자칫 버려질 뻔한 한복을 예술가들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도 친환경이 대두되는 시대에 아주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한층 더 가까이 한복을 즐기고 한복의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한복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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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를 맞은 황어가 양양 남대천으로 올라오며 그 모습이 장관입니다.

황어는 잉어과 물고기로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지내다가 산란기에 하천으로 올라와 수심 20~70센티미터(㎝)의 모래, 자갈바닥에 알을 낳습니다.

올해(2021년)도 3월말부터 양양 남대천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황어는 최근 ‘황어 반 물 반’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많은 황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양양군청 홈페이지 www.yangyang.go.kr/


특히 최근에는 남대천 하구를 시작으로 바다와 연결된 하천 주변에는 혼인색을 띤 황어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고 있을 정도로 많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봄을 맞은 요즘은 길이 30~50센티미터(cm), 몸통 둘레 10~20cm 정도로 먹기에 적당한 크기여서 주말이면 황어낚시를 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황어는 즉석 회 무침과 얼큰한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으며, 황어가 올라오는 4월말까지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별미입니다.

또한 황어는 연어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대표 물고기로 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에 봄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입맛을 돋게 하는 소박한 서민음식으로 오래전부터 자리 잡아 왔습니다.

한편, 과거에는 남대천 황어를 주제로 한 ‘황어축제’가 열려 봄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하천으로 오르는 황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즐거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 양양 남대천에 몰려든 황어 사진


출처 : 강원도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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