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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의 모든 것을 한 곳에 아우른 ‘서울관광플라자’가 2021년 4월 29일 문을 열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전례 없는 타격을 입은 서울관광이 위기를 넘어 급변하는 관광 경향(트렌드)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지휘통제소(컨트롤타워)입니다.

관광협회부터 해외 관광청, 유망 스타트업까지 서울관광의 주요 핵심기관을 한 곳에 집적하였습니다.

 

관광정책 실행, 기업‧업계 지원, 교유(네트워킹) 같은 기능도 한 데 모았습니다.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내 9개 층(지상 1층, 4~11층)에 전용면적 6,941평방미터(㎡) 규모로 조성하였습니다.

 

서울시는 4월 29일(목) 오전 10시30분 오세훈 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STOTV)을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되었습니다.

 
개관과 함께 서울시관광협회, 호주관광청, 한국PCO협회 등 7개 관광분야 협회‧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유망 관광 스타트업이 입주를 완료하였습니다.

 

시 산하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 같은 기존 서울시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기관들도 함께 입주하여 승수효과(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입주 스타트업은 증강현실(AR) 기반 관광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임퍼펙트', 한류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킹', 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던한' 등이 대표적입니다.

 

시는 입주 기업과 별도로 ‘서울관광플라자’ 내 공유공간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52개 스타트업도 선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67개 스타트업에 입주‧공유공간을 제공하고, 각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합니다.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분야를 찾고, 사업화,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합니다.

 

‘서울관광플라자’에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방송이나 광고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함께 입주한 협회‧단체, 해외 관광청 등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서울관광플라자’를 3대 핵심역할에 따라 운영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관광업계 지원, 주요 협회와 기관, 민관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강화, 시민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확대.제공입니다.

 
2015년 한국관광공사가 강원도 원주로 이전한 이후 대표 관광도시 ‘서울’에 관광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습니다.

 

이에 시는 '서울관광 중기발전계획(2019~2023)'을 수립하고, 서울관광플라자 조성을 추진하였습니다. 

핵심역할을 보다 효율적‧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서울관광의 현재와 미래, 업계와 관광객, 일반시민을 모두 아우르는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 소통(커뮤니케이션) 거점

   1층 여행자카페(종합관광정보센터, 서울상징 기념품판매소), 4층 시민관광 아카데미(다목적 홀, 대형강의실)는 서울관광에 대한 편의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 협치(거버넌스) 거점

   5~6층 서울관광재단 업무 공간, 7층 관광협의체 운영 공간, 8층 관광 협‧단체 업무 공간에서는 관광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합니다.


☆ 육성(인큐베이팅) 거점

   7층 서울관광‧MICE 기업지원센터, 9~10층 서울관광스타트업 입주 공간에서는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혁신(이노베이션) 거점

  11층 비짓서울방송국, 관광・MICE 플레이숍, 메디컬코리아 홍보관에서는 관광 콘텐츠 제작, 의료관광 체험 등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기반 조성을 지원하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는 안전, 로컬, 비대면‧디지털로 변화할 것이다. 서울시는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먼저 글로벌 관광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서울관광의 지원‧회복‧도약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개관하는 서울관광플라자가 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새로운 서울, 새로운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입주 기업 명단

  ▷ 관광분야 협회, 단체 7개사

 

연번

상호

설립 목적

1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방한촉진 도모

2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관광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및 멘토링

3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회

중국어관광통역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4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시 관광산업의 발전도모

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관광 협업(명동센터 이전)

6

호주관광청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대행사 에이치플러스마케팅)

7

한국PCO협회

컨벤션산업 홍보, PCO종사자교육 등


  ▷ 스타트업 15개사

 

연번

업체명

개요

1

이벤터스

온·오프라인 MICE 행사 지원 플랫폼

2

스토리시티

인공지능(AI)기반 맞춤형 국내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3

캐시멜로

해외여행자를 위한 모바일 환전 서비스

4

임퍼펙트

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관광플랫폼

5

레드테이블

인바운드 외국인 대상 음식관광 플랫폼 구축 및 운영

6

트래볼루션

자유여행객을 위한 단품 여행상품 플랫폼, 여행상품 글로벌 유통 관리 서비스

7

코리아트래블이지

여행상품을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커머스 B2C 플랫폼

8

블루웨일컴퍼니

상점 유휴공간 중개를 통한 물품 보관/배송 허브 플랫폼 '럭스테이'

9

누아

인공지능(AI) 기반 한국 여행정보 서비스 제공

10

글로벌리어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계획 추천 서비스 제공

11

비딩스테이

온오프라인 행사용 비대면 플랫폼 사업

12

트리피노

인공지능(AI) 기반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및 인터랙티브 앨범북 서비스

13

뮤직킹

온오프라인 한류 콘텐츠 구독 서비스

14

모던한

한복 등의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한국 최초 전통예술 플랫폼

15

지아인스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참여형 지도인 ‘커뮤니티 매핑’ 위치기반 서비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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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021년 5월 1일(토)부터 결식아동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비 지원에 나섭니다.

 

기존 결식아동 급식카드(꿈나무카드) 1식 단가 6천원에 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여 9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결식아동 급식카드'는 경제적 또는 가정 사정 등을 이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한끼 6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서울시 물가정보에 따른 종로구 평균 외식비는 8~9천원 수준으로 실제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은 상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에 아동급식카드 이용 현황을 지난달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아동들이 편의점과 제과점, 일반음식점 순으로 급식카드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일반 식당보다 값이 저렴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레토르트 식품, 간편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또한 확인하였습니다.

종로구는 이처럼 성장기 아동 발달을 저해하는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적인 외식비 물가 지원을 위해 한끼 3천 원을 자체 예산으로 추가 부담, 총 9천 원으로 단가를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관내 아동 약 180명은 내달부터 일 최대 1만 8천원까지 급식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급식지원은 서울시의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일정에 발맞춰 진행됩니다.

 

시는 신한카드 및 25개 자치구와 협의해 이달 30일(금)부터 서울 소재 신한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였습니다.

 

단, 한끼 식사로 부적합한 음식(메뉴)을 판매한다고 판단되는 주점이나 유흥음식점, 카페 등의 업종은 제외합니다.
 
이용자 편의를 돕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앱) 역시 4월 30일부터 출시됩니다.

 

‘서울시 꿈나무카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급식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종로구 내 가맹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잦아진 아동에게 이번 급식비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결식우려 아동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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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을 이용하여 대전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관광(투어용) 차량을 지원해주는 ‘2021년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25일 밝혔습니다.
 
코레일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은 대형버스를, 6~11인까지는 소형버스를, 2~5인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합차를 지원하는 등 인원수에 적합한 규모의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전시의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2021년 4월 26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 예약사이트(www.tour2021.kr/)와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띄어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분산형태로 대전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미션투어를 신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일 경우 기존 대면투어(소규모 2~4인 한정)와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비대면 미션투어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정해 온라인(www.tour2021.kr/)으로 사전 신청을 한 후, 대전을 방문하여 미리 안내받은 관광안내소에서 안전키트와 드로잉 스케치북을 수령하여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임무(미션)를 수행하면 됩니다. 
 
여행 종료 후 미션투어 증빙을 각종 SNS에 인증하면 13세 이상의 여행객에겐 1인당 3만원을, 만6세 이상 13세 미만의 여행객에겐 2만원을 차량지원금으로 지급합니다.
 
대전시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어느 때보다 바깥 활동이 그리워지는 요즘, 여행객들이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대전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한 관광트렌드에 맞춰 여행객들이 재미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다양한 자유여행 요소를 지속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대전역 전경 사진


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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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과 산지 주말농장 형태의 ‘산림 텃밭’을 분양합니다. 

산림 텃밭은 농지에만 국한됐던 주말농장을 산으로 옮겨 산림을 재정비하고, 도시산림 속 치유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양(힐링)의 기회와 임산물 재배로 수확의 기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산림 텃밭 분양장소는 세종시 연서면 쌍류리 243번지로, 규모는 33㎡(평방미터;구.10평), 99.1㎡(30평), 165.2㎡(50평), 330.5㎡(100평) 등 500곳(7.8헥타르(㏊))입니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1.2차로 나뉘며, 1차는 2021년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2차는 5월 26일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분양은 선착순·입금 순서에 따라 진행하며, 수량 만료 시 접수를 마감합니다. 

1차 텃밭은 2021년 5월 중 개장예정이며, 분양 물량의 50%는 내달 중 분양하고, 잔여 물량은 6월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은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으로 현장 방문 또는 팩스 신청으로 가능합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www.sejong.go.kr/)과 세종시산림조합 기술지도과(전화번호 044-865-213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산림텃밭이 선착순으로 분양되는 만큼 관심있는 세종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산지에서의 임산물 재배 체험과 산림 치유 및 힐링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세종시 산림텃밭 항공 전경 사진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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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을 오는 2021년 4월 2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


군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박물관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모든 방문객은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여부 및 출입명부 작성(QR코드)을 진행한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 분산을 위해 시간당 50명 이하로 입장을 제한하고, 개인 관람만 허용합니다.

 

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화역사박물관은 출토 유물과 조상들이 남긴 소중한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강화 자연사박물관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지구를 구성하는 광물과 생물에 대한 탐구를 돕기 위해 2015년에 문을 열었으며, 자연사 박물관 입구에는 서도면 볼음도에서 발견된 길이 14.5미터(m), 무게 20톤의 향유고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군은 재개관을 앞두고 강화역사박물관에는 강화역사연표실을 신설하고, 고려실을 새로 단장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강화자연사박물관에는 ‘우리와 함께 사는 곤충’ 기획전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군 관계자는 “시간당 입장 인원이 제한되고 관람 중 마스크 착용 등 불편함은 있겠지만, 휴관 중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많은 유물과 표본이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관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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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내 1만8천여 결식우려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꿈나무카드’를 2021년 4월 30일(금)부터 서울시내 13만여 모든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시는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서울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퍼센트(%) 수준에 불과했던 7천여 개소에서 13만여 개소로 20배 가까이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급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결식우려 아동이 가맹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2009년 도입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주점, 포차, 카페와 같이 아동급식 부적합업소를 제외한 모든 음식점으로 사용처가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꿈나무카드 제휴사인 신한카드사,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가맹점 지정 방식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기존에 음식점이 가맹을 신청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서울소재 신한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가맹점 선택의 폭이 좁아 아이들의 이용이 편의점, 제과점으로 편중되면서 영양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학교 급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양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와 함께 꿈나무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울시꿈나무카드’ 앱도 2021년 4월 30일(금) 출시합니다.

앱을 통해서 가맹점의 분포를 지도에서 한 눈에 직관적으로 조회할 수 있고, 잔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꿈나무카드 가맹점 조회 웹페이지(dreamtree.shinhancard.com/waf/opendatam)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맹점 조회 예시 화면 (서울 종로구)


이에 앞서 서울시는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의 낙인감 해소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카드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일반 카드디자인의 IC(아이씨)카드로 전면 교체하여 사업주가 별도 결제방법을 숙지하지 않고도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단가(현재 1식 6천원) 현실화를 위한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행 급식지원 단가로는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급식단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꿈나무카드 가맹점이 사실상 서울시내 모든 식당으로 확대되면서 결식우려 아동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보다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결식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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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도시 역사 아카이브' 1단계 구축을 마치고, 2021년 4월 관련 홈페이지를 일반에 공개하였습니다.


아카이브(자료실;자료관)는 소개, 분류, 검색, 콘텐츠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사진.도면 등 자료 2000여점을 주제.출처.형태.시기별로 묶었습니다.

 

용산 도시역사 아카이브 홈페이지 ArchiveMain.do


주제는 다시 도시/주거, 관공서, 교육기관, 보건/복지, 공원녹지, 교통, 경제, 문화예술, 종교, 체육, 역사 등 11개 항목으로 나뉩니다.


도시/주거 항목에는 각종 개발지역 조감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60~1970년대 미개발 지역 사진들과 2007년 당시 아리랑택시 부지(현 용산구청 부지) 사진 등이 눈길을 끕니다.


교육기관 항목에서는 일제강점기 남정·한남초 모습과 1950년대 이태원초, 보성여중·고, 오산중·고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72년 당시 금양초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학생들 모습도 찍혀 있습니다.

 

경제 분야에는 아모레퍼시픽 사옥 신축 전후 모습, 전자상가 조성 전후 모습, 그 외 민간기업 사옥 사진 등을 담아 지역 변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록물마다 상세 설명도 달았습니다.

 

출처는 용산구청, 국가기록원, 서울연구원, 전쟁기념사업회 등이며, 자료관(아카이브) 구축을 위하여 구가 새롭게 찍은 사진도 3,268장(컷)에 달합니다.

드론 촬영도 49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구 관계자는 “도시역사 변천사를 단계별로 기록, 미래유산 자산으로 활용하려 한다”며 “올해는 구청 각 부서(동)별 보관 자료를 추가로 업데이트, 아카이브 구축 2단계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는 지난 2019년 아카이브 구축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후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 자료조사·수집, 시스템 구축 등 작업을 이어왔으며 지난달 용역을 끝냈습니다. 

 

관련 자료를 담은 책자[용산-행(行) : 변화의 기록]도 100부 제작하였습니다.

 

구는 내년(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기록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이트에 있는 자료들은 일부(출처 미상 등)를 제외하고 ‘출처 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등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정책과(02-2199-75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아카이브 구축은 구 지역특화 발전특구(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사업의 하나입니다.

 

구는 오는 2024년까지 510억원(국비 27, 시비 118, 구비 164, 민자 201) 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 소득과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낸다는 방침입니다.


아카이브 구축 외 구는 도심역사 거점 구축, 역사문화 콘텐츠 확장·연계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산역사박물관(주소 : 한강대로14길 35-29) 조성이 대표적입니다.

옛 용산철도병원 건물을 개보수(리노베이션)해서 지역사 박물관으로 용도를 바꿉니다.

올 상반기에 착공,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입니다.

 

서빙고로 일대 박물관 특화거리도 새롭게 만듭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특화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도시역사아카이브 구축을 마무리했다”며 “사라져가는 도시 문화를 기록함으로서 역사를 보존하고 문화관광 분야 사업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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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치유의 숲'이 2021년 4월 22일 개장하였습니다.


흑석산 일원 50헥타르(ha) 참나무 군락지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2015년부터 착공,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년만에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치유센터(180평방미터(㎡))와 프로그램실(104㎡) 각 1동을 비롯하여 산책로와 2ha 면적의 치유정원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치유센터는 이용객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등 이용객들의 쉼 공간으로 이용되며, 각종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미터의 무장애 데크(목판) 길과 350미터의 흑(黑)돌길이 조성되어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휴양림의 기능을 살려 건축물을 최소화하고 숲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보존해 조성된 치유의 숲은 2020년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4월 22일 열린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숲 자원의 중요성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며 “흑석산 치유의 숲이 자연휴양림과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명실상부 복합 산림치유단지로서 산림관광과 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산림욕에서 몸풀기 체조, 숲길 걸으며 숲해설 듣기, 숲향기 느끼기, 숲에서 햇빛 샤워하기, 물에 발 담그고 세족하기, 참나무 체험하기, 숲속 요가나 명상 등 산림을 통한 스트레스 회복과 치유(힐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로나19상황에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흑석산 치유의 숲 홈페이지(heukseok.haenam.g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체험료는 5,000원입니다. 

○ 치유의 숲 위치.주소 : 전남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가학리 산1번지)

    전화번호 061-530-5737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화요일, 1월1일, 설 연휴, 추석연휴 휴관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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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관내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초화류를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계절 녹음으로 우거진 편백숲에 다양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우드랜드 내 매표소-만남의광장-목재문화전시관 주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꽃무릇, 맥문동, 수국을 식재하였습니다.

 

장흥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jangheung.go.kr/tour/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드랜드 명품화를 위해 올해는 맥문동 75,000본(本)과 꽃무릇 97,000본을 혼합 식재하여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5~6개월간 다양한 경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맥문동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5월부터 8월까지 개화합니다.

편백숲 그늘 아래 피어난 자줏빛 꽃망울의 자태가 아름다운 꽃입니다.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초화류로 9~10월에 개화해 초가을 산행길에 낭만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식혀 줄 물레방아 연못 주변으로 얼리 블루, 투게더, 핑크 메실리아 등 수국 3종(1,700주)을 혼합 식재하여 7~8월 여름 동안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화사한 운치를 더할 예정입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초화류 식재 사업과 더불어 지속적인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우드랜드를 더욱 화사하게 가꿔 나갈 것이다”며 “우드랜드를 방문하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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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서는 무안국제공항 국내선(무안~제주 구간) 주2회 운항 재개 소식을 아래와 같이 알립니다.

무안국제공항 홈페이지 www.airport.co.kr/muan/

○ 운항기간 : 2021년 4월 29일부터 2021년 9월 26일까지

★ 운항 구간

 ○ 무안 출발 제주 도착편 : 항공 편명 7C683
   금요일 7:10 ~ 8:00
   월요일 6:40 ~ 7:30

 ◆ 제주 출발 무안 도착편 : 항공 편명 7C682
   일요일 19:30 ~ 20:25
   목요일 19:35 ~ 20:25

운항 항공사는 제주항공이며, 예약도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항공편 이용시 무안국제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외버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도 항공편 취항에 맞춰 운행을 재개합니다.


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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