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의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1년 4월 22일부터 실시간으로 경기도 공공버스를 예약하고 탈 수 있는 ‘공공버스 간편예약제’ 시범서비스를 시행합니다.


4월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시범서비스 대상은 사당역을 운행하는 공공버스 중 배차간격이 20분 이상인 8155번, 8156번, 1002번, 1008번 등 총 4개 노선입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하루 공공버스 이용객이 3만 명을 훌쩍 넘고, 저녁 퇴근시간대 특정 노선의 경우 100미터(m)가 넘는 대기행렬로 장사진을 이루는 곳입니다.

 

특히 비, 눈, 황사 등 기상악화 시에는 대기줄도 감별할 수 없을 정도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공버스 간편예약제’는 ‘경기버스정보’ 앱에서 사당역으로 오고 있는 공공버스의 도착예정시간, 예약가능 좌석수 등을 확인 후 희망하는 버스를 예약하도록 쉽게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탑승 시 혼란 예방을 위해 예약자가 먼저 탑승 후 비예약자는 잔여석에 탑승하는 식으로 운영합니다.

 

예약 및 취소는 사당역 전 정류소까지 가능하며, 버스도착 전 승차준비 알림을 통해 승객이 예약한 버스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요금결제는 예약 시 등록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면 됩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 결제시스템’도 안드로이드폰에 한하여 지원합니다.

 

NFC 기능이 없는 아이폰은 6월부터 태그리스 결제시스템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무분별한 예약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노쇼(예약 후 미탑승)에 따른 페널티(불이익) 정책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노쇼(예약부도) 승객은 다음날 평일 이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는 노약자, 외국인, 스마트폰 미사용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안내원과 경기버스라운지 내 키오스크를 운영합니다.

 

특히 사당역 현장에서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예약방법 등을 안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도는 공공버스 이용객 줄서기 불편 감소 등 간편예약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사당역 왕복형 전체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도민들께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마다 불확실, 불안, 불편 등의 고통을 매일 겪고 계시는데, 간편예약제는 이 같은 3不(불) 해소 정책으로서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간편예약제가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현장안내와 더불어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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