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제한된 예산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아닌 도내 와이너리 농가 소개에 그친 점이 매우 아쉽다.”라며, “와이브로 책자가 국산 와인의 소비를 촉진하는 매개체로 이어져 와이너리 농가는 물론 고품질 국내 와인을 선택할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상청은 눈이 그친 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쌓인 눈이 녹지 않거나 비가 얼어 빙판길이 될 수 있겠다며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만, 기상청 예보관은 “북쪽으로부터 유입되는 찬 공기의 이동속도가 느려질 경우 비가 먼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에는 지면이 젖어 눈이 예상보다 적게 쌓일 수 있으나 비가 도로에 얼어붙을 가능성은 더욱 커지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12월 14~15일 서해안 많은 눈 12월 14~15일에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서해상의 눈 구름대, 울릉도·독도는 동해상의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찬 공기가 유입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눈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전라서해안,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에는 최대 20cm의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며, 이에 대한 대비도 함께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기상청 예보관은 “다음 주에는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자리 잡은 가운데 일시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구름대가 자주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12월 16일(수) 경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계속해서 기상정보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추위 전망 12월 13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14일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13일보다 5~10℃ 가량 급격히 내려가 한파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간(14~15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영하 10℃ 이하를 기록하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아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바람도 강하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7~10℃ 가량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주에도 한파가 지속되면서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비닐하우스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 대한 유의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습니다.
◎ 강풍과 풍랑 전망 강풍 : 12월 13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경상동해안, 강원산지, 제주도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강해지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25~45km/h(7~12m/s)로 강하게 불면서 14일까지도 바람이 강하겠다고 분석하였습니다.
파도 : 13일 오전에 서해중부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2~4m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강한 바람과 물결은 15일까지도 이어지고, 특히 동해상은 14일 오후~15일 오전 사이에 물결이 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특히, 서해상과 동해상은 눈 구름대가 발달하여 시정이 좋지 않은 만큼 해상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외교부는 2020년 12월 21일(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의 발급을 시작합니다. 매년 13만권 이상 여권 분실 등으로 인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여권의 수록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키로 한 개정여권법(법률 제16025호, 2018.12.24. 공포)의 시행에 따른 조치입니다.
외교부는 주민등록번호 없는 여권을 소지한 우리 국민의 해외 출입국 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재외공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출입국당국에 대한 통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 주민등록번호(개인고유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 상 여권의 필수 수록정보에 해당하지 않으며, 출입국 시 심사관들이 확인하는 정보는 아님.
아울러, 외교부는 여권에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여권을 계속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권정보증명서 발급 등의 보완책을 동시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 글 맨 아래 설명자료 참조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고자할 경우,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본인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됩니다. ※ 본인확인 시, 통상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된 신분증 제시 필요 ※ 여권정보증명서는 2020년 12월 21일(월)부터 국내외 여권접수기관(429개) 및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4,450대)에서 발급 가능
한편,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및 일부 금융기관 등에서는 여권정보증명서 없이 여권만을 제시하더라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을 통해 신분확인이 가능합니다. ※ 방문 전에 해당 기관에 여권정보증명서 지참 여부를 문의해볼 것을 권장함.
외교부는 앞으로도 여권의 위변조 가능성 및 여권 분실 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발급 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입니다.
온라인 생중계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일출광경, 시 홍보영상, 라이브 콘서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돋이 현장 방역대책으로는 행사장 2개소에 방역관리본부를 운영하여 상황 관리와 함께 해변소독, 및 손소독제 제공, 1회용 마스크와 방역물품 구비 등의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율방역단이 2020년 12월 31일 오후와 2021년 1월 1일 오전 2회에 걸쳐 해변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소의 협조 아래 현장 주변의 음식점에서 거리두기 계도활동을 펼치고 경포해변 백사장진입 통로 10개소에서 사회적거리두기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으로 소통하는 요즘,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이라는 신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남들과 다른 예쁜 사진을 찍어 SNS(사회관계망)에 올리는 것이 최신의 여행 흐름이었고,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많은 여행객이 본인의 지난 여행 사진을 들춰보고 추억을 소환하며 다시 여행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관광뷰로는 대구시와 함께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제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고, 2021년 대구로의 여행 욕구를 북돋우고자 SNS와 포털사이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0년 12월 9일 ‘대구 인생샷 명소 100선’을 발표했습니다.
대구 인생샷(=평생 기억에 남을 사진) 명소 100선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게시물 총 37,422,618건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입니다. 장소 특성에 따라 분류한 결과, 관광지 45곳, 카페 47곳, 식당과 펍(주점) 각 4곳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도심관광지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변화상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여행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사진찍기 좋은 테마별 관광자원 분석 결과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주제(테마)별 관광지는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양(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지’ 10곳, 빛으로 물든 대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지’ 10곳, 대구의 전통과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관광지’ 6곳, 근대 역사자원이 풍부한 대구답게 ‘근대문화 관광지’ 10곳, 아기자기하고 대구에만 존재하는 ‘유행(트렌디) 관광지’ 15곳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대구관광뷰로는 관광자원 분석 결과와 더불어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찍으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지에 대한 깨알같은(상세한) 정보를 사진 전문작가와 공동으로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대구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킬 예정입니다.
박진서 대구관광뷰로 담당자는 “이번 분석은 온라인상 가장 인기 있는 대구 관광자원을 확인하고, 대구에서 로컬처럼 인생샷을 찍으며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외래객에게 전달하고자 시행됐다”면서, “블랙키위, 키워드마스터 등을 통한 ‘대구여행’ 키워드 분석으로 추출한 해시태그를 기준으로 2010년부터 2020년 10월말까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미지 전수 조사 및 실제 방문을 위해 검색이 이뤄지는 네이버의 데이터랩 서비스 등을 이용해 결과를 도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최대 활동시간인 2020년 12월 13일 오후(저녁) 9시부터 14일 오전(새벽) 4시까지, 유성우 관측영상을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12월 초부터 중순 사이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월의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와 더불어 연중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말 '별똥별'로도 흔히 부르는 유성은 유성체를 이루는 작은 먼지나 입자가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순간적으로 밝게 빛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지구가 혜성이나 소행성의 궤도를 지날 때면 평상시보다 많은 유성이 집중적으로 떨어지는데 이를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것에 비유해) 유성우라고 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862년 처음 관측되었으며, 소행성 3200 파에톤(Phaethon)에 의해 활성화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구가 파에톤의 공전 궤도에 진입하는 12월 4일경부터 유성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해 13일과 14일 사이 최대로 발생하고, 17일까지 이어집니다.
긴 궤적을 그으며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유성은 하늘이 어둡고 사방이 트인 곳이라면 특별한 장비 없이 맨눈으로 누구라도 쉽게 관측할 수 있습니다.
유성은 아주 짧은 시간 번쩍이며 나타났다 사라지므로 하늘이 어두울 수록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심으로부터 멀수록 관측할 수 있는 유성의 수는 증가합니다.
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극대 시기는 12월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 사이로 예측되고 있는데 국제유성기구(IMO)는 이상적인 조건일 경우 시간당 최대 150개의 유성이 떨어질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관측에 방해가 되는 달(月; Moon)이 없어 유성우를 보기에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쌍둥이자리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떨어지므로 넓은 하늘을 오랫동안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겨울에 장시간 밖에서 관측을 해야 하므로 철저한 방한대책이 필요합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 온라인 중계는 국립과천과학관이 보유한 초고감도 동영상 카메라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생생한 밤하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최상의 영상을 송출하기 위해 해발 1,000미터 광덕산 정상에 있는 강원도 화천 조경철천문대에서 진행합니다.
온라인 방송은 12월 13일 저녁 9시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밤하늘 송출과 함께 유성우와 별자리에 대한 해설, 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 영상이 함께 제공됩니다. 다만, 만일 눈비가 오거나 당일 구름이 50%(퍼센트) 이상일 경우 방송은 취소됩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박대영 전문관은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연중 가장 많은 별똥별을 볼 수 있는 유성우로 유명하다”며 “이번 실시간 온라인 유성우 관측 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밤하늘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2020년 12월 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협동조합은 어시장 화재 부지에 신축 건물을 준공하고, 실시협약에 따라 남동구에 기부채납 증서를 전달하였습니다.
구와 조합은 이 자리에서 어시장 관리를 위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하고, 어시장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화재로 소실된 지 3년여 만에 소래포구 어시장 재개장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남동구와 조합은 상호 합심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상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해 2월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층 어시장은 오는 12월 22일 재개장할 예정이며, 2층 편의시설은 2021년 4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 어시장은 지하1층 ~ 지상2층에 연면적 약 4천600㎡(평방미터) 규모로, 1층 어시장은 332개 점포를, 2층에는 어시장 운영을 위한 관리시설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옥상에는 방문객들에게 소래포구 고유의 정취와 향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해수족욕장 및 조경시설 등 휴게공간을 마련해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반복되는 화재와 재난에도 안전하고, 어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남동구는 어시장 재개장을 앞두고 고질적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11월 모든 입주 상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접객 태도) 제고, 취약한 경영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남동구와 조합이 상호 협력한 결과물이자 소래포구 인근 관광벨트화 사업을 위한 또 하나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남동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시장 재개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추운 겨울철로 접어들며 건물 외벽 등에 생긴 고드름이 떨어져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 5층 건물 높이인 10m 위에 매달려 있던 1kg 고드름이 떨어졌을 때 바닥의 충격력은 1톤 정도로 매우 크다. 고층 건물이 많아지며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대형고드름은 눈이나 얼음이 햇빛과 건물의 열에 의해 녹은 후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다시 얼어붙으며 생긴다. 이렇게 생성된 고드름은 치명적인 사고의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한다. - 고재현의 ‘추락하는 고드름에는 날개가 없다.’(빛의 핵심 337쪽, 사이언스북스)
최근 3년(2017~2020년 중 11월 ~ 이듬해 3월) 동안 소방청에서 위험한(통행량이 많은 곳의 높은 위치) 고드름 제거를 위해 출동한 건수는 총 4,886건에 이릅니다.
다행히 아직 국내에서는 큰 사고가 없었지만, 겨울철마다 평균 1,600여건의 고드름 제거가 이루어지고 있어 위험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20년 11월 27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출근하던 30대 남성이 아파트 단지를 지나다가 머리 위로 떨어진 고드름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
소방관이 출동하여 제거한 고드름 건수는 평균 최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12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하여, 다음해 1월과 2월에는 12월 대비 2.6배(1월 2,038건/12월 791건, 2월 2,023건/12월 791건) 정도 증가합니다.
지역별 고드름 제거 건수를 살펴보면, 고층 건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과 경기가 전체의 66.1%(퍼센트)(총 4,886건 중 3,232건)를 차지하는 등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겨울철 고드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먼저, 고드름은 주로 눈이 오고 난 후 녹은 눈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생기기 쉬우므로 눈이 오면 즉시 치우고 건물의 옥상이나 배수로 등 눈이 쌓이기 쉬운 곳은 수시로 점검하여야 합니다.
추운 날씨에는 수도가 동파되면서 흐른 물이 고여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어붙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건물의 외벽이나 지하도 상단 같은 높은 곳에 위험하게 매달린 고드름을 발견하면 즉시 119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이때, 높은 곳에 매달린 고드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추락 등 2차 사고의 위험이 높으니 119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 고드름 제거 작업 사진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어린 시절 추억 속 고드름과 달리 도심의 고층 건물에 매달린 고드름은 매우 위험하다.”며 “위험한 고드름을 발견하면 바로 관리자에게 알려 안전조치(통제선, 위험 안내판 등)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