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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과 관내 모중학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금요일과 토요일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속초시는 2020년 12월 14일(월)부터 12월 20일(일)까지 일주일간 현행 사회적거리 1.5단계를 강화된 '2단계'로 격상 운영합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2월 12일(토) 오후 2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역조치 대상시설 관련 담당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전파 심각성과 사회적거리 2단계 실시에 따른 방역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관내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시설 등 총 5,098개소의 시설에서 방역지침이 준수 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청 홈페이지

한편, 속초시는 12일(토) 관내 모 중학교 1,2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등 약 400여명에 대한 검체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확진된 학생과 동료들의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관내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며,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또한 2단계 기간 중에 카페는 시간에 관계없이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고,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운영이 중단됩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N(엔)차 감염원의 차단과 역학조사에 가용인력을 모두 투입하는 등 안전한 속초시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자영업 및 소상공인 분들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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