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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하여 인센티브(보상)를 제공하는 ‘2021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2월 26일부터 참여 차량 145대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세종시청 홈페이지 www.sejong.go.kr/


자동차 탄소포인트 제도는 가정·상가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해(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 등 145대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은 참여시점과 종료 시점에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산정됩니다.

주소지 기준 가구당 차량 1대를 소유주 이름으로만 신청하여야 하며, 모집 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총 84대가 참여했으며, 이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45대는 364만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윤봉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며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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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물 외벽에 외장재와 유사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전기요금은 절감하고 건물 미관은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보조금 신청접수를 2021년 2월 2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에서 한층 더 발전된 태양광 시스템입니다.

 건물 옥상으로 한정된 기존 태양광 설치와 달리 창호, 외벽, 지붕 등 건물의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인 기술입니다.

서울시는 옥상이나 발코니에 고정‧설치하는 기존 태양광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미래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도심형 태양광 기술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2021년) 지원규모를 총 20억 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최초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민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총 4개소를 선정하여 3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나머지 1개소는 다음 달 말 준공예정으로 지원규모는 총 13억 원에 달합니다.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형 태양전지에 대한 지원을 제외하고 디자인형과 신기술형 태양전지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보조금은 해당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입니다.
  ○ 디자인형 : 태양전지로의 시인성이 낮아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적용 형태를 말함. 금액기준으로는 리모델링은 최대 6백만 원/㎾, 신축은 최대 4백만 원/㎾ 범위 내에서 70%까지 지원.
  ○ 신기술형 : 국내 신소재 또는 신기술 적용 형태를 말하며 최대 80%까지 지원.

서울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이 에너지 절감효과와 함께 건물 외관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BIPV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건축 디자인 개선 등을 연구․분석해 BIPV 시스템을 서울시 주요 태양광 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건물 외관 및 도심 경관과 어우러지는 태양광 디자인 설계를 위해 올해 제안서 접수기간을 기존 3주에서 2개월로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시공과정 중 건축주의 변경요구 반영 등 각종 변수에 따른 공사기간 증가를 고려하여 설치 완료기한을 착공 후 80일에서 100일로 연장하는 등 완성도 높은 태양광 설치를 위해 충분한 설계‧시공 기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태양광 보급업체 선정 시 적격성 여부를 신중하게 검증할 예정입니다.

 종합 및 전문 건설업 면허 등록여부, 전기 공사업 면허 보유 여부, 기업신용평가, 보급실적, 설치인력 보유현황 등 정량평가와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능력, 제안서 등 정성평가를 진행합니다.

BIPV 설치 후에는 5년 간 무상 하자보수를 받을 수 있고, 설치일로부터 5년 이내에 무단 철거할 경우 보조금은 100% 환수됩니다.

 

2021 건물일체형 태양광 보조금 신청 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외부 심사를 거쳐 5월 중 참여업체를 선정해 5월 말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서울 소재 민간 건축물(신축 또는 기존)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로서 적격성을 갖춘 참여업체와 함께 제안서를 작성해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전화번호 02-2133-3571)로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신청자(건축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는 총 사업비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자부담금만 참여업체에 납부하고, 보조금은 신청자의 위임을 받은 참여업체가 수령합니다.

   
참여업체 자격은 서울시 소재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하고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또는 설치 위치 및 형태와 관련된 전문건설면허를 보유하고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입니다.

 태양전지 모듈 제조 시설 보유 업체도 시공 요건을 갖춘 업체와 공동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햇빛지도 홈페이지(solarmap.seoul.go.kr/)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민간 보급사업 공고(아래 첨부파일 참조)'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고문 파일 (※ 앞 부분은 사업설명 보도자료. 6쪽(페이지) 부터 공고문)

2021서울시건물일체형태양광보조금지원공고문.hwp
5.92MB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서울시는 민간건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가 2년 앞당겨 2023년 시작됨에 따라 기존의 태양광 틀에서 벗어나 벽면, 창호 등에 설치하는 BIPV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BIPV 민간보급 사업을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인 ‘건물일체형 태양광’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서울시 2020년 상반기 시범사업 사례 사진 모음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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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백제 ‘갱위강국’ 1500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송산리고분군 등 공주시 일원에서 ‘무령왕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 선포식 일정 : 2021년 2월 25일 오후 4시 공주 고마 컨벤션홀(공주시 개최)
  * 갱위강국: 양서(梁書) ‘백제전’에 따르면 '누파구려 갱위강국(累破句驪 更爲强國; 백제가 고구려를 여러 번 격파하고 다시 강한 나라가 되었다)이라 기록됨  

 

문화재청 홈페이지 www.cha.go.kr/


백제 제25대 무령왕(재위 501년~523년)과 왕비가 합장된 무령왕릉은 송산리고분군(사적 제13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1년 7월 5호분과 6호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를 작업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무령왕릉은 삼국 시대의 왕의 무덤 가운데 도굴되지 않고 능의 주인공과 축조연대, 내부구조, 부장유물을 온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무덤으로, 학술, 문화재 가치가 뛰어나 발굴 당시부터 지금까지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2021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문화재청과 공주시가 마련한 주요 행사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무령왕의 해’ 선포식 개최(2월 25일)을 시작으로,

 송산리고분군 발굴조사 고유제(3월),

 공주 송산리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설명회(4~8월),

 무령왕릉 탄생제(7월),

 ‘송산리고분군 최신 조사.연구 성과’ 국제학술대회(7월),

 ‘백제 고분정비의 어제와 오늘’ 학술대회(8월),

 ‘무령왕릉 발굴당시와 현재’, 사진전시회(7월),

 미래세대(초등학생) 체험활동(7월),

 무령왕릉 다큐멘터리 제작.방영(10월),

 무령왕 동상 제작.설치(9월),

 무령왕릉 발굴 기념도서 제작.배포(12월) 등이 있습니다.

문화재청에서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와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이 참여하여 공주시 등 해당 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공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하여 백제문화권 내 중요 핵심유적인 부여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익산 왕궁리유적에 대한 국가 주도의 책임 있는 중장기 학술조사·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백제 왕궁(부여 관북리유적, 부여 부소산성, 익산 왕궁리유적)과 왕릉(공주 송산리고분군, 부여 능산리고분군)의 체계적인 단계별 발굴조사를 추진하여, 백제 왕궁의 실체와 변천과정, 활용방식 등을 규명하고, 백제 왕릉의 구조와 능원제를 복원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현재 정비된 왕릉의 모습과 위치가 백제 조성 당시와 차이가 있어서 이를 바로잡아 왕릉의 진정성을 회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백제왕도의 역사문화환경 복원을 위하여 왕궁(宮)과 왕릉(陵), 왕사(寺) 등 핵심유적에 대한 고증 연구와 더불어 백제의 물질문화 규명을 위한 동아시아 왕궁 비교 연구, 고대 도시구조 연구, 고환경 복원 연구, 왕릉 축조과정 연구, 왕릉 목관 복원 연구, 백제 후기 토기 연구 등 다양한 학제간 융복합 심화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고도화된 연구정보를 학계, 지역사회와 빠르게 공유하고,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문화재 조사부터 활용까지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문화재를 체험하고 향유하는 사업인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 사진공모전, 백제 그리기 대회, 시민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은 공주시와 함께하는 올해 진행하는 ‘무령왕의 해’ 행사를 통해 백제 왕도이자 세계적인 역사 도시 공주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백제문화권 내 중요 핵심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백제 왕궁과 후원의 실체와 변천과정 등을 규명하고, 백제 왕릉의 본 모습과 고분문화를 밝히고자 꾸준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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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 대유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핵심 경제정책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2021년 발행량을 대폭 확대하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일반발행 2조 3,941억 원, 정책발행 4,196억 원 등 총 2조 8,137억 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2021년 2월 24일 밝혔습니다.

 

경기 지역화폐 공식 홈페이지 www.gmoney.or.kr/

 
이는 2019년 발행목표 4,961억 원의 약 4.8배, 2020년 발행목표 8,000억 원보다 약 3배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지난해(2020년)는 코로나19발 경제위기,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구매율 등을 반영해 당초 목표보다 3.5배 늘어난 최종 2조 8,519억 원을 발행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추이를 볼 때 올 한해 최종 3조원 이상 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충격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인센티브(보상) 지급률을 기존 6~10%에서 연중 1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농민기본소득,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 등 파급효과가 큰 신규 정책수당을 지속 발굴해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시군별 자율성을 존중하되 정책 효과를 높이고자 ‘경기도 지역화폐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준수토록 하고, 지역화폐 성과분석 연구나 전문가 워킹그룹 구성 등을 통해 지역화폐 제도를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플랫폼’을 연내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합니다.


이 밖에도 경기지역화폐의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도 단위 ‘지역화폐 공동운영기관’ 설립 준비에도 박차를 기한다는 계획입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경기지역화폐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두텁게 보호하는 맞춤형 경제정책이다”며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이용 편의도를 높여 경기지역화폐가 도민 생활 속 밀접한 소비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월 평균 발행액이 2019년 701억 원에서 지난해 2,377억 원으로, 결제 가맹점 수(카드형 기준)도 2019년 25만 4,024곳에서 지난해 41만 4,153곳으로 늘어나며 골목상권 소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재난기본소득, 재난지원금, 소비지원금 등의 선제적 ‘경제방역정책’으로 소비촉진과 매출증대를 유도하여 지난해 전국 광역시도 중 발행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이 1월 발표한 '경기지역화폐가 도내 소비자 및 소상공인에 미친 영향 분석'에 따르면, 소상공인 70.8%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고, 정책발행 지역화폐 수령 후 현금 및 카드, 일반발행 지역화폐를 이용한 추가소비율은 44.4%로 집계돼 소비진작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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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021년 2월 22일부터 다자녀가정*의 청소년 대상 후불교통 체크카드 발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다자녀 가정: 부산시에 주소를 둔 세(3) 자녀 이상의 가정(단, 막내 자녀가 만 19세 미만)

부산시청 홈페이지 www.busan.go.kr/

그 동안 부산시는 신한카드(주)와 협약으로 다자녀가정 도시철도 요금 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가족사랑카드(후불교통)’를 발급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기존 카드는 18세 이하 청소년 세대원에게는 발급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요금 할인을 받으려면 종이 승차권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번 다자녀가정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로, 다자녀가정 전 세대원이 도시철도 요금 할인 자동적용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크카드 발급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다자녀가정 청소년이며, 해당 청소년의 부모가 직접 방문 없이 신한 다자녀카드 전용 회선(전화번호 080-700-2108)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또한, 2021년 3월 말 이후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기존 ‘신한 다자녀 가족사랑카드’도 미비점을 보완하여 새롭게 출시합니다.

주요 개선사항은 카드 내 다자녀가정 유효기간 추가 및 증명사진 삭제, 도시철도 역사 게이트(개찰구) 통과 시 할인요금 즉시 적용 등입니다.

한편, 신한 가족사랑카드는 병원, 약국 및 학습지 업종 5% 할인 및 도시철도 요금 50% 감면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카드 출시로 다자녀가정 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자녀가정이 손쉽게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사랑카드를 계속해서 보완·발전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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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서울지역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 1만명에게 월 50만원(정액), 최대 3개월 150만원(합산)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합니다.

 

2021년 3월1일(월)부터 3월 31일(수)까지 접수받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

 

서울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 유행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2021년 2월 2일)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서울지역 기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일(월)부터 한 달간, 휴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접수받습니다. 

‘서울형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정부 고용유지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이자, 현실적으로 유급휴직이 어려운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서울지역 50인 미만 기업체 당 최대 49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정부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2020년 2월 23일(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부터 11월 13일까지 기간 동안 무급휴직자 총 23,356명에게 191억원 지원금을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 지원한 7,416명 중 90%(6,615명)은 2021년 2월까지 지원 당시 기업체에서 고용보험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실업예방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고용보험법 개정 등을 통해 2021~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10인 미만 기업체도 6개월 유급휴직 고용유지 조치 시 무급휴직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가능하게 하는 등 조건을 완화하였지만, 현실적으로 유급휴직 실시가 어려워 무급휴직이 불가피한 영세 기업체는 사실상 정부 지원받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서울시는 150억원(시비100%)을 최소 1만명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선정기준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집합금지, 영업제한 기업체 근로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예산 초과 시 현 기업체에서 고용보험을 장기간 가입한 근로자 순으로 선정합니다. 
 ① 순위 : 집합금지 업종

 ② 순위 : 영업제한 업종
 ③ 순위 :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외 전 업종

 ※ 코로나19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 집합금지 :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 교습소, 홀덤펍, 겨울스포츠시설, 파티룸,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
  - 영업제한 : 식당·카페, 이·미용시설,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 오락실·멀티방, 직업훈련기관, 놀이공원, 워터파크, 목욕장, 영화관, 결혼식장, 공연장, 장례식장, 숙박시설, 상점·마트·백화점 등 종합소매업(300㎡ 이상)
   ▷ 출처 : 정부 재난지원금 3차,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기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을 고려하여, 최대 지원금을 150만원으로 상향하였습니다(2020년에는 최대 2개월, 100만원 지원). 

 

한편, 무급휴직자의 실질적인 근무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고용보험가입 기업체와 실 근무지가 상이한 ‘종된 사업장 및 파견 근로자’ 등은 실제근로 기업체 기준으로 업종 및 무급휴직 사실을 인정합니다.

단, 고용보험 가입기간은 실제 근로 기업체 재직기간으로 대체합니다. 

 

파견 및 종된 사업장

2020년

2021년

· 기업체 규모(50인 미만)

· 업종 및 기업 우선순위

고용보험 가입 기업체

실제근로 기업체

· 고용보험 가입기간

고용보험 가입 기업체 가입기간

실제근로 기업체 재직기간


지원대상은 2020년 11월 14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기간 동안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서울지역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중 2021년 4월 30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하는 근로자입니다.

2020년에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도 이어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절차 간소화를 위하여 2020년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자 중 신청당시 기업체에서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면 신청 시, 신청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기간은 3월 1일(월)부터 3월 31일(수)까지로, 휴일과 주말의  경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합니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기업체의 주소지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는 기업주, 근로자, 제3자(위임장 첨부 시)도 가능합니다.

 
직접방문 신청 외에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 신청이 여의치 않은 경우 기업체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받는 접수대행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자치구별로 행정지원인력을 2명씩 배치하여 지원합니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관할 자치구 일자리 관련 부서(아래 포스터 참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 고용유지지원금은 그동안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무급휴직이 불가피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여 특별히 마련한 제도”라고 밝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생계유지를 지원하고, 사업장에서는 숙련된 인력의 고용을 유지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최소한의 고용기반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 사업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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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21년도 '40계단 프리마켓(벼룩시장)'을 중앙동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중구청 홈페이지 www.bsjunggu.go.kr/

2015년부터 시작한 40계단 프리마켓은 올해 11월까지 매주 화·목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40계단 프리마켓이 40계단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즐길거리가 되고, 인근상권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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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1년도에 도민텃밭(도시농장)을 경작할 경작자를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합니다.


경기도에서는 주말농장 등 도시농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도내 유휴 공공부지 등을 ‘도민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민텃밭’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 정서함양, 지역주민 소통 공간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도는 올해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농협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화성 동탄, 용인 흥덕, 김포 한강지구, 고양 원당 농협대 부지 등 4곳에 농지로 활용 가능한 부지를 도민텃밭으로 조성해 분양할 계획입니다.

 

모집규모는 개인 955세대, 단체 58개소로 총 1,013구획 내외입니다. 

 

도민텃밭 경작 신청자격은 주민등록(등록지)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개인이나 단체이며,

 

경기도 공유서비스 홈페이지(share.gg.go.kr/)를 통하여 신청하거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주소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16, 6층)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도는 도민텃밭 참가 신청자 중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가정(미성년 자녀 3인 이상), 장애인 가정, 농장소재지 인접지역 주민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종 경작자 선정결과는 3월 1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도민텃밭 내 공동경작 텃밭인 드림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며 텃밭 참여경작자의 잉여 농산물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무상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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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2021년 3월 2일(화)부터 19일(금)까지 14일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


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서 실시하는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 합동으로 진행하며 오전 등교시간(08∼10시) 및 오후 하교시간(13∼18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집니다.


이번 집중 합동단속은 코로나19에 따른 학년·학교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14시∼18시)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개학에 맞춰 실시하는 등·하교시간대 집중단속에는 시·구 특별합동단속반 250명을 편성하여 그동안 사고가 많이 발생한 34개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며 나머지 전체구간은 자치구에서 자체 단속합니다.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고 즉시 견인조치를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는 25개 자치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하교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합니다. 

서울시는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집중단속에 앞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집중단속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단속관련 민원발생 방지를 위해 2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사전예고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전예고단속에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 불법주차 단속요원들이 상습 불법 주·정차 등 취약지역 중심 어린이보호구역을 순찰하고 서울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합니다.

지난해(2020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지속적인 단속실시로 단속건수는 184,413건으로 2019년 대비 17% 증가한 반면, 사고건수는 2019년 114건에서 62건으로 45.6%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최근 5년간(2016∼2020)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현황 (단위 : 건/명)

 

구분

2020

2019

2018

2017

2016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현황

지정개소

-

1,750

1,760

1,730

1,733

1,730

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

430

62

114

77

81

96

사망(명)

6

0

2

1

1

2

중상(명)

147

1

28

23

27

29


서울시는 올해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수준 유지는 물론이고, 교통사고건수도 줄이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상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예외 없는 즉시단속과 견인 등 강력단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시·자치구·경찰과의 합동 집중단속과는 별도로 올해 학기 중과 방학기간 중에도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주변에 대해 주2회 순찰 및 단속을 병행합니다.


한편, 도로교통법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8∼9만원)에서 3배(12∼13만원)로 인상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카메라를 100% 도입할 예정이며, 이에 더해 상시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인 만큼 운전자의 불법주정차 근절 및 제한속도 준수가 요구됩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시와 자치구,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예외 없는 즉시 강력 단속을 시행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교통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길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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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스마트 박물관 콘텐츠를 구축하게 됐다고 2월 10일 밝혔습니다.

 

충주시청 홈페이지 www.chungju.go.kr/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박물관에 적용한 새로운 콘텐츠(볼거리)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문체부는 총 250개 공모사업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4개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시는 충주박물관 및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등 신청한 2곳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충주박물관에서는 수장고에 잠들어있는 박물관의 풍부한 소장품을 디지털화하여 모바일과 박물관 내 미디어월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충주박물관 온라인수장고 및 미디어월 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조동리 선사 유적 박물관에서는 대표유물인 굽잔 토기의 캐릭터화를 통해 어린이 친화적인 전시 안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전시 안내 앱 개발 및 디지털전시관 구축' 사업을 진행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전시관 형태로 구축함으로써 박물관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충주박물관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상황이 엄중해 충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안타깝다"며,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관람객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주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박물관 사업은 오는 3월에 착공해 올해 12월 중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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