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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택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기로 한 단독주택 3,900여 가구에 설치비 46만 원을 지원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금과 시․군별 보조금을 모두 합치면 해당 주민은 전체 설치비 460만 원 중 평균 92만 원을 부담하면 됩니다.


2021년 5월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그린뉴딜 전략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태양광 보급사업인 전력자립 10만 가구 계획(프로젝트)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독주택(다가구, 다세대 포함)에 태양광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도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작년 예산(5억7천만 원) 대비 3배가량 증가한 20억 원을 확보해 올해는 3,900가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각 주택에 설치된 3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이 한달에 500킬로와트시(㎾h)일 경우 전기요금이 10만4,140원에서 1만6,100원으로 8만8,040원을 절감하게 됩니다.

 
도는 태양광 보급사업의 사후관리 미흡으로 발전량이 하락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에너지협동조합을 활용하여 권역별 맞춤형 사후관리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 1차 공모 접수(4월 19일 ~ 5월 14일, 총 예산의 70퍼센트(%) 선정)에는 경기도 2,640가구가 신청했지만 선착순에 따라 1,776가구가 선정되었습니다.

 

오는 5월 31일부터 시행하는 2차 공모에 대기 순번 864가구와 추가 신청가구가 선정되면 도는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1차 공모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총 예산 70% 범위 내에서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검토 후 공단에서 선정했으며, 2차 공모는 공단에서 검토와 선정을 모두 담당합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사업은 각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을 넘어 모든 건물이 발전소 및 절전소 역할을 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경기도형 그린뉴딜 전략 사업”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경기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s://www.gg.go.kr/) 또는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www.ggenergy.or.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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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경기도 명소에서 인기 연예인과 전문가가 도의 주요 정책과 관광지를 동시에 홍보하는 ‘2021 경기 정책로드 투어’가 5월 17일 오후 2시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시작됩니다.


도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홈페이지(http://www.gogreat31.com/)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gholics/)을 통하여 생방송합니다.


1편 ‘기본소득 로드’는 코미디언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 한탄강지질공원사업소 최동원 학예연구사가 한탄강지질공원에 대하여 안내합니다.

 

또 서정희 군산대학교 교수가 기본소득의 필요성부터 세계의 기본소득 실험까지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짚어 봅니다.

 

이어 도민 소통과 이해도 증진을 위한 기본소득 퀴즈를 통해 유튜브 온라인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기본소득 로드’에 이어 3주간 ‘야생 및 반려동물 로드’와 ‘경기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로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오는 5월 24일, 남양주 평해길 다산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두 번째 투어에서는 코미디언 박성광이 반려견 ‘광복이’와 함께 출연하여 야생 및 반려동물과 관련된 경기도 정책을 알아봅니다.

코미디언 오나미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전진경 대표가 출연합니다. 

 

5월 31일 마지막 투어에서는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에서는 방송인 황광희와 슬리피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연이 있습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도 출연하여 경기지역화폐와 배달특급을 직접 소개합니다. 


도는 생방송 이후에도 해당 장소에서 한 주간 동안 정책 전시회를 이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쉽고 편하게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전시회 방문 인증샷 이벤트 또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강희 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께 2021 경기 정책로드 투어를 통해 경기도의 아름다운 경관도 보여드리고 도움이 되는 정책도 소개해 지친 마음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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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이 출시되어 '남한산성 옛길'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홈페이지 : www.gg.go.kr/namhansansung-2/)는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앱 제작을 추진한 결과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앱을 출시했다고 2021년 5월 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옛길 내 각 스탬프함에 설치된 무선 통신 기기(NFC)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도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방문객들이 옛길 주요 지점마다 설치된 스탬프(도장)를 찾아 옛길 지도에 직접 찍는 방식이었습니다.

 

남한산성 옛길에는 스탬프 지점 11곳 있으며, 스탬프를 전부 찍으면 완주증서와 배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4개 구간(코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부터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 탐방로 정보, 옛길 내비게이션, 문화재 음성 안내도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옛길은,

남문 노선(성남·하남시 위례동 주민센터~남한산성 남문, 창곡동~남문),

북문 노선(하남시 춘궁동~남한산성 북문),

서문 노선(서울시 송파구 거여동~남한산성 서문),

동문 노선(남한산성 동문~북문~서문~남문) 등이 있습니다.


남한산성은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에 걸쳐 11킬로미터(km)가 넘는 성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수어장대, 행궁, 연무관 등의 많은 문화재도 있어 수도권 주민들이 성곽길을 따라 가벼운 산행과 함께 역사탐방을 할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의 한해 방문객은 300만여 명에 달합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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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TAZO)’의 시범 운영(서비스)을 마치고 2021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고양시청 홈페이지 www.goyang.go.kr/


타조(TAZO)는 올해 5월말로 실시 협약 기간이 만료되는 공공자전거 '피프틴'을 대신할 새로운 자전거입니다.

 

거치대가 없이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하여 자전거 위치를 파악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했으며, 5월부터 1,000대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타조(TAZO)를 운영합니다.

 

내년까지 시는 자전거 2,000대를 더 추가하여 총 3,000대 규모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타조(TAZO)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타조 앱을 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신용카드.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후 이용하면 됩니다.

요금은 20분에 500원(기본요금)으로 10분에 200원씩 추가됩니다.

30일 정액권은 1만원입니다.

또한 타조(TAZO)의 홍보도 강화하여 전담 콜센터 별도 운영 및 전용 홈페이지 구축, 카카오톡 상담 등 SNS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이벤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타조가 고양시를 대표하는 근거리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타조를 이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KT(한국통신)·옴니시스템과 협력해 빠르게 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타조(TAZO)의 운영방식은 고양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하는 체계(시스템)입니다.

 

시는 자전거주차장, 전용도로 등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수행에 필요한 인프라(기반 시설)를 확충하고, 행정 지원을 합니다.

 

KT는 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잠금장치 등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공급과 사용자 앱 등 운영의 역할을 합니다.

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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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 요건을 변경합니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기존중위소득 120% 이하 만 19~34세(1986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100명에게 한 달에 임차료 10만 원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1명이 최대 5개월(50만 원) 동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수원시에 최근 2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거주 기간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1인 가구 미혼 청년’이 신청 대상이었습니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 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가 임대인인 청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1년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내 ‘수원만민광장’ 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후 전자우편(youwon09@korea.kr)으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선정된 청년이 월세를 납부하고, 이체 확인증 등 납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수원시는 2021년 7월(4·5·6월분), 9월(7·8월분)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www.swyouth.kr/)에서 ‘청년월세지원’을 검색하여 공고문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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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경기도가 건의한 21개 신규노선이 반영되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2021년 4월 22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용역 결과 관련 공청회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국 총 43개 신규 노선이 반영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중 절반 가량이 경기도 관련 노선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등 고속철도 3개 노선,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1개 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장기~부천종합운동장 등 광역철도 17개 노선 등 총 21개 노선이 반영되었습니다.


계획에 반영된 경기도 21개 신설노선을 살펴보면, 우선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용량부족 해소 및 기존노선 급행화를 목적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노선이 반영되었습니다.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사업으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이 반영됐으며, 평택~부발선 일반철도를 고속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도 포함되었습니다.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서부권역에 광역철도노선 신설이 결정됐으며,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편의성 향상을 위한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 및 신규 광역철도로 별내선 연장, 분당선 연장 등 14개 노선도 이번 계획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 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여부가 결정되며, 본격적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최종 계획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확정·고시될 예정입니다.

◎ 국가철도망 반영 경기도 사업구간별 노선 표

 ▷ 고속철도

 

구분

노선명

사업구간

1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2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3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평택 연결선


 ▷ 일반철도

 

구분

노선명

사업구간

1

평택 부발선

평택~부발


 ▷ 광역철도

 

구분

노선명

사업구간

1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장기~부천종합운동장

2

용문~홍천 광역철도

용문~홍천

3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

4

별내선 연장

별내역~별가람

5

위례 삼동선

위례~삼동

6

분당선 연장

기흥~오산

7

일산선 연장

대화~금릉

8

인천 2호선 연장

인천 서구~고양 일산 서구

9

강동 하남 남양주선

강동~하남~남양주

10

송파 하남선

오금~하남시청

11

대장 홍대선

부천대장~홍대입구

12

제2경인선

청학~노온사

13

위례 과천선

복정~정부과천청사

14

신구로선

시흥대야~목동

15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용산~삼송

16

고양 은평선

새절~고양시청

17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 철도 노선 추가 검토 사업 표

 

구분

노선명

사업구간

1

인천2호선 안양 연장

인천대공원~안양

2

서울6호선 구리 남양주 연장

신내~남양주

3

경강선 연장

삼동~안성

4

별내선 의정부 연장

별가람~탑석

5

조리 금촌선(통일로선)

삼송~금촌

6

서울교외선

의정부~능곡

7

경원선

연천~월정리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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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021년 4월 10일부터 '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 입장료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문턱 없는 문화재를 표방하며 누구나 편하게 유적공원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원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연천군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www.yeoncheon.go.kr/tour/

 

유적공원을 개방하면서 연천군은 공원 내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애견인들을 위한 애완동물 놀이터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연천군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시 공원 내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공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유적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보다 다채로워지고 전문화됩니다.

 

연천군은 전곡선사박물관과 체험프로그램 통합운영을 통해 연령별 난이도에 맞는 전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체험마을 운영은 잠정 연기된 상태입니다.

 

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사람들은 보통 문화재를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한다. 전곡리 유적 공원화 사업이 다 함께 문화재를 활용하며 보전하는 방법을 찾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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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의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1년 4월 22일부터 실시간으로 경기도 공공버스를 예약하고 탈 수 있는 ‘공공버스 간편예약제’ 시범서비스를 시행합니다.


4월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시범서비스 대상은 사당역을 운행하는 공공버스 중 배차간격이 20분 이상인 8155번, 8156번, 1002번, 1008번 등 총 4개 노선입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하루 공공버스 이용객이 3만 명을 훌쩍 넘고, 저녁 퇴근시간대 특정 노선의 경우 100미터(m)가 넘는 대기행렬로 장사진을 이루는 곳입니다.

 

특히 비, 눈, 황사 등 기상악화 시에는 대기줄도 감별할 수 없을 정도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공버스 간편예약제’는 ‘경기버스정보’ 앱에서 사당역으로 오고 있는 공공버스의 도착예정시간, 예약가능 좌석수 등을 확인 후 희망하는 버스를 예약하도록 쉽게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탑승 시 혼란 예방을 위해 예약자가 먼저 탑승 후 비예약자는 잔여석에 탑승하는 식으로 운영합니다.

 

예약 및 취소는 사당역 전 정류소까지 가능하며, 버스도착 전 승차준비 알림을 통해 승객이 예약한 버스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요금결제는 예약 시 등록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면 됩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 결제시스템’도 안드로이드폰에 한하여 지원합니다.

 

NFC 기능이 없는 아이폰은 6월부터 태그리스 결제시스템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무분별한 예약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노쇼(예약 후 미탑승)에 따른 페널티(불이익) 정책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노쇼(예약부도) 승객은 다음날 평일 이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는 노약자, 외국인, 스마트폰 미사용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안내원과 경기버스라운지 내 키오스크를 운영합니다.

 

특히 사당역 현장에서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예약방법 등을 안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도는 공공버스 이용객 줄서기 불편 감소 등 간편예약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사당역 왕복형 전체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도민들께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마다 불확실, 불안, 불편 등의 고통을 매일 겪고 계시는데, 간편예약제는 이 같은 3不(불) 해소 정책으로서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간편예약제가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현장안내와 더불어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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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천 도립리 산수유마을, 연천 삼곶리 임진강 일원, 가평 백둔리 백둔천 일원 등 3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합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1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를 4월 11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수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등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지 육성을 지향합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선정된 3곳에는 올해 각각 1억7,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이를 통해 탐방시설 확충, 체험 상품 기획·운영 및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형 자원조사, 보전 활동과 해설사 교육 등이 5월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진행 과정에서 전문가 그룹이 선정 지역의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도 제공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기 등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지역별 내용을 보면 이천시는 ‘나와 함께 크는 숲’이라는 제목으로 500여년 된 마을 숲에서 산수유축제와 더불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합니다.

 

숲속 쉼터, 걷기 쉬운 숲길 등 누구에게나 열린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자원과 DMZ(비무장지대)·민통선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토대로 조류탐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삼곶리 마을 주민과 두루미 마을 거점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가평군은 항아리바위에서 백둔천을 따라 올라가는 ‘청정계곡 트래킹’을 주제로 계곡 방문객을 위한 자연체험·편의시설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계곡 모니터링 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도민께서 마음의 안식을 찾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야외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9~2020년 총 6곳의 거점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모로 3곳이 더 선정, 도내 총 9곳의 생태관광 거점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기존 선정 지역 6곳은 화성 우음도, 평택 소풍정원 일원, 고양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파주 DMZ,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축령산 입니다.

 

이를 포함한 생태관광거점 9곳에 대한 통합 정보는 연내 ‘경기관광포털’ 등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입니다. 

○ 2021년도 대상지역 위치도


★ 연천 임진강 유역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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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2021년 4월 12일 시범 개장합니다.

 

안산시청 홈페이지 www.ansan.go.kr/


4월 7일, 시에 따르면 안산 와~스타디움 1층 동측, 구.롯데마트 자리에 1천168평방미터(㎡) 면적으로 설치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1월1일(신정), 근로자의 날, 명절연휴를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결정까지 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관내 2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의 농산물 외에도 축·수산물 및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제휴푸드, 관내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는 시범 개장 이후 개선을 거쳐 5월 중 정식 개장할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고, 농업인은 마음 편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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