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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걷기여행’ 구간을 선정하여 2021년 3월 16일 발표했습니다.


가장 먼저 개화가 시작되는 진달래는 영남길 제1길의 청계산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양옆으로 길게 자리 잡은 진달래 군락은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3월 말에 개화가 시작되는 개나리는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구리시)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망우산에서는 개나리는 물론 연산홍과 철쭉 등 다양한 꽃을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습니다.


벚꽃은 삼남길 제4길에 위치한 서호천(수원시)과 영남길 제1길(성남시)에 속한 탄천-황새울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유명합니다.

 

평해길 제2길에서 제3길로 이어지는 구간(남양주시)도 한강수변의 벚꽃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또, 삼남길 제5길에 인접한 솔대공원-고색뉴지엄 사이의 황구지천(수원시)도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들렀다 가는 것도 좋습니다.


4월 중순부터 즐길 수 있는 배꽃은 삼남길 제10길의 통복천과 배다리공원 구간(평택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안성시)에는 장미꽃이 많아 한 여름 탐방객의 발길을 잠시 머물게 합니다.

 

새벽에 만개한다는 연꽃은 평해길 제3길의 생태공원(양평군)에서 볼 수 있다.

 

영남길 제6길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용인시)도 연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경기옛길에는 이 외에도 길을 걸으며 만나는 다양한 꽃들이 있습니다. 이름 없는 들꽃부터 길가에 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이 탐방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특히, 올해 새로 출시한 경기옛길 모바일 앱의 ‘문화유산 음성해설’ 기능과 ‘노선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서 걷기여행을 한다면, 혼자서도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경기옛길 걷기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도는 설명하였습니다.


도 관계자는 “걷기여행은 많은 사람이 몰려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위험이 덜하다”면서 “비대면 걷기여행에 최적화 된 경기옛길 앱을 이용해 꽃길 구간을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의 도로고에 기록된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옛길 꽃길 구간 요약표

 

구분

개화시기

지역

해당구간

진달래

3월중순

~말

용인시

- 영남길 제1길 청계산자락

- 영남길 제5길 석성산

개나리

3월말

구리시

-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연산홍, 철쭉)

벚꽃

4월 초순

수원시

성남시

남양주시

- 삼남길 제4길 서호천

- 영남길 제1길(탄천, 황새울공원, 분당구청)

- 평해길 제2길~제3길

배꽃

4월 중순

구리시

평택시

- 평해길 제1길 이문안호수공원 일대

- 삼남길 제10길 배꽃(통복천과 배다리공원 사이)

장미

6월~7월

안성시

-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

연꽃

7월~8월

양평군

용인시

- 평해길 제3길 생태공원 일대

- 영남길 제6길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

★ 성남시 영남길 구간 탄천 벚꽃길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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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광교호수공원 일원에 아름다운 철쭉동산과 시원한 그늘 쉼터가 조성되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로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에 '철쭉동산'이 조성되고, 재미난밭 잔디광장에는 느티나무 등을 추가 식재합니다.

철쭉동산은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 2600평방미터(m²) 규모로 조성됩니다.

신대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하늘전망대의 경사면으로 산철쭉 2만 3700주가 심겨 봄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지난해(2020년) 느티나무 등이 식재된 재미난밭 주변에 느티나무·팽나무 등 12종 121주를 추가로 식재합니다.

평소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진행되던 5553m² 규모의 원형 잔디광장 주변에 그늘을 드리울 수목이 식재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잔디광장과 주변 산책로에도 기존 수목과 어우러질 수 있는 큰 나무를 식재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수원시는 이번 공사로 광교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 숲 확대로 미세먼지 저감 등 생태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봄에는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철쭉동산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철쭉동산 조성 계획도 참고사진


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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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1년 3월 2일, 의정부시 국공립 빛누리어린이집이 신설 개원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시는 2021년 2월 말 기준 총 402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33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올 한해 1천180억 원을 관련 사업비로 운영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 전체 예산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수치로, 시의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www.ui4u.go.kr/


이번에 개원한 빛누리 어린이집은 '녹양로 34번길 47(의정부 지방법원과 이편한세상 녹양역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정원 27명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3개의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게 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원식과 오리엔테이션 등 별도 행사는 생략하는 대신 보다 철저한 방역 및 소독과 보육프로그램 준비로 신입 유아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의정부시는 올해에도 고산지구 S3, 송산생활권1구역 GS자이 등 2곳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계획하는 등 공보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영유아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의 문턱이 낮아지고 지역 내 공공보육 기반(인프라) 확충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은 부모의 보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율을 높이며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안이다”며 “부모님이 믿고 맡기며,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공보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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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월곶포구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되었다고 3월 4일 밝혔습니다.

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시군별 전통과 역사, 특산물 등 특색있는 지역축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에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의 명목으로 민간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주민 주도로 개최하는 지역축제입니다.

 

시흥시청 홈페이지 www.siheung.go.kr/

월곶포구 일대에서 다양한 어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번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는 총 15개 경기도 내 지역축제가 선정되었습니다.

화성정조효문화제를 비롯해 안산김홍도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들이 대거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월곶포구축제는 도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3,000만 원 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 지원 및 축제관련 역량강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곶포구축제는 지난 2012년 첫 개최 후 월곶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취소하였지만, 2021년 뉴노멀시대를 맞아 비대면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월곶포구축제는 K골든코스트의 시작점으로, 서해안 해양관광의 시대를 선도할 경기바다의 한 축으로써 포구의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출처 :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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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학재단이 3월 12일부터 ‘2021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64명을 모집합니다.

장학금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인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260만 원씩 총 4억 2640만 원이 지급됩니다.

모집 분야는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자, 82명),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20명), 과학장학금(이공계 학과 학업성적 우수자, 10명), 행복장학금(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 52명) 등입니다.

★ 장학생 선발 예정인원 및 장학금 지급액 표 (단위 : 명 / 천 원)

 

구분

대학생

인 원

1인당 지급액

총 지급액

164

2,600

426,400

우수장학금

82

2,600

213,200

희망장학금

(저소득)

20

2,600

52,000

과학장학금

10

2,600

26,000

행복장학금

(다자녀)

52

2,600

135,200


장학금 신청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suwon4u.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장학금 신청서와 구비서류(성적증명서.주민등록 초본 등)를 등기우편(주소 : 수원시 월드컵로381번길 2,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는 2021년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1가구당 1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오는 5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선발 결과를 공지하고,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도 통보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1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고문 파일 내려받기↓↓↓

수원시2021년도상반기대학장학생선발계획공고문.hwp
0.29MB


한편, 지난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매년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난해(2020년)까지 초.중.고.대학생 9290명에게 7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대학생 장학생은 상반기, 초.중.고등학생 장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합니다.

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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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쉼과 휴양(힐링)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월 23일 밝혔습니다.

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안산시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tourinfo.iansan.net/


시는 우선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며, 올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대부해솔길 신규 노선 3개 구간(코스)을 추가 개발하여 모두 11개 경로(코스) 108킬로미터(㎞)의 탁 트인 자연 그대로의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최적의 걷기여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안전여행지를 마련하고, 안산9경 중 한 곳인 동주염전에 소금생산시설, 염전체험장, 소금놀이터, 교육관, 체험관 등을 갖춘 염전 체험장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밖에도 안산9경 등 주요 관광지점 17개소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운영(스탬프 인증을 통한 관광 기념품 및 특산품 제공), 하프 오픈탑(상부 반개방형) 버스를 타고 생태관광지 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안산시티투어 운영, 제5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안산 관광 SNS(인스타그램) ‘안산대부도여행(ansan_travel)’ 운영으로 실시간 맞춤 관광정보 전달, 원곡동 다문화거리 등에서 현지 맞춤형 관광안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외국인 관광안내소 운영, 대부도 주요 관광지 일원 환경정화 추진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원곡동 다문화특구의 상징조형물인 ‘키다리아저씨’를 노적봉폭포 입구에 설치하고, ‘방문의 해 깃발’ 및 세계 주요국가 국기 게양으로 안산 방문객들을 환영할 계획입니다.

서해안 대표 관광 거점지로 자리 잡고 있는 안산시는 2015년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 대부도·대송습지 지정,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2018년 경기도 유일 ‘대부도 갯벌’ 람사르 습지 등록,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년 안산 방문의 해 운영 등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관광 및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 추진을 통해,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상의 새로운 활기를 전해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방아머리해변 사진


☆ 시화방조제 달전망대 사진


출처 :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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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3월 2일부터 ‘2021년 상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합니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대응 보조업무를 수행합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도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시 등 11개 시·군(수원, 화성, 안산, 시흥, 광주, 양평, 여주, 과천, 고양, 구리, 포천)을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2021년도 사업 예산 5억2,500만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3월~6월) 채용에는 153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 관련학과 출신 7명을 포함해 23명을 채용했습니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며 “지원 시·군을 늘리는 등 사업 확대를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부동산거래질서도우미 40명을 채용해 부동산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 2만22건 및 부동산 허위매물 예방․계도 3,302건,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 2,885건, 기획부동산 조사 593건을 실시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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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접수가 3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1월2일부터 1997년 1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입니다.


도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일괄 지급에 동의한 청년에 한해 이번 분기에 2021년 지급 분 전체를 조기 지급할 예정입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 접수 시스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되며,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되도록 미리 신청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됩니다.

 

단, 자동 신청 처리된 청년 역시 올해 지급 분을 한 번에 받고 싶으면 신청현황 확인 후 신청서에서 ‘일괄지급 동의’로 변경해야 합니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14일부터 1분기 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일괄 지급 대상자에는 올해 지급 분 전체가(지역화폐 최대 100만원까지) 한 번에 지급됩니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됩니다.

 

카드를 수령한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대표전화번호 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지난해 추진 결과, 1분기 지급대상자 15만858명 가운데 92%인 13만8,869명, 2분기 지급대상자 15만319명 가운데 90.7%인 13만6,394명, 3분기 지급대상자 15만690명 가운데 92.5%인 13만9,453명, 4분기에는 지급대상자 14만9,366명 가운데 94.6%인 14만1,295명이 신청하였습니다.


연 평균으로는 15만308명 가운데 13만9,003명이 신청해 약 92.5%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1,514억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였습니다.

 

○ 2021년 분기별 지급 대상, 지급 일정표

 

구분

지급 대상자 생년월일

신청기간

심사.선정기간

지급개시일

1분기

1996. 01. 02.~1997. 01. 01.

2021. 03. 02~03. 26

2021. 03. 08~04. 07

04. 14

2분기

1996. 04. 02.~1997. 04. 01.

2021. 04. 15~04. 30

2021. 04. 19~05. 13

05. 20

3분기

1996. 07. 02.~1997. 07. 01.

2021. 07. 01~07. 30

2021. 07. 12~08. 13

08. 20

4분기

1996. 10. 02.~1997. 10. 01.

2021. 11. 01~11. 30

2021. 11. 15~12. 13

12. 20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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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 대유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핵심 경제정책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2021년 발행량을 대폭 확대하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일반발행 2조 3,941억 원, 정책발행 4,196억 원 등 총 2조 8,137억 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2021년 2월 24일 밝혔습니다.

 

경기 지역화폐 공식 홈페이지 www.gmoney.or.kr/

 
이는 2019년 발행목표 4,961억 원의 약 4.8배, 2020년 발행목표 8,000억 원보다 약 3배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지난해(2020년)는 코로나19발 경제위기,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구매율 등을 반영해 당초 목표보다 3.5배 늘어난 최종 2조 8,519억 원을 발행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추이를 볼 때 올 한해 최종 3조원 이상 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충격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인센티브(보상) 지급률을 기존 6~10%에서 연중 1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농민기본소득,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 등 파급효과가 큰 신규 정책수당을 지속 발굴해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시군별 자율성을 존중하되 정책 효과를 높이고자 ‘경기도 지역화폐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준수토록 하고, 지역화폐 성과분석 연구나 전문가 워킹그룹 구성 등을 통해 지역화폐 제도를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플랫폼’을 연내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합니다.


이 밖에도 경기지역화폐의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도 단위 ‘지역화폐 공동운영기관’ 설립 준비에도 박차를 기한다는 계획입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경기지역화폐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두텁게 보호하는 맞춤형 경제정책이다”며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이용 편의도를 높여 경기지역화폐가 도민 생활 속 밀접한 소비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월 평균 발행액이 2019년 701억 원에서 지난해 2,377억 원으로, 결제 가맹점 수(카드형 기준)도 2019년 25만 4,024곳에서 지난해 41만 4,153곳으로 늘어나며 골목상권 소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재난기본소득, 재난지원금, 소비지원금 등의 선제적 ‘경제방역정책’으로 소비촉진과 매출증대를 유도하여 지난해 전국 광역시도 중 발행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이 1월 발표한 '경기지역화폐가 도내 소비자 및 소상공인에 미친 영향 분석'에 따르면, 소상공인 70.8%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고, 정책발행 지역화폐 수령 후 현금 및 카드, 일반발행 지역화폐를 이용한 추가소비율은 44.4%로 집계돼 소비진작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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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1년도에 도민텃밭(도시농장)을 경작할 경작자를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합니다.


경기도에서는 주말농장 등 도시농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도내 유휴 공공부지 등을 ‘도민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민텃밭’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 정서함양, 지역주민 소통 공간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도는 올해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농협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화성 동탄, 용인 흥덕, 김포 한강지구, 고양 원당 농협대 부지 등 4곳에 농지로 활용 가능한 부지를 도민텃밭으로 조성해 분양할 계획입니다.

 

모집규모는 개인 955세대, 단체 58개소로 총 1,013구획 내외입니다. 

 

도민텃밭 경작 신청자격은 주민등록(등록지)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개인이나 단체이며,

 

경기도 공유서비스 홈페이지(share.gg.go.kr/)를 통하여 신청하거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주소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16, 6층)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도는 도민텃밭 참가 신청자 중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가정(미성년 자녀 3인 이상), 장애인 가정, 농장소재지 인접지역 주민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종 경작자 선정결과는 3월 1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도민텃밭 내 공동경작 텃밭인 드림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며 텃밭 참여경작자의 잉여 농산물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무상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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