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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021년 4월 15일, 김동일 보령시장이 담당 부서장과 함께 국도77호 개통 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원산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점검은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원산도의 주민 및 관광객 맞이를 위한 편의시설과 각종 공사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하기 위하여 마련했습니다. 

 

보령시청 홈페이지 www.brcn.go.kr/


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도 77호 개통대비 관련 사업은 공공편익시설 분야 28개 사업과 관광자원개발 사업 분야 6개 사업, 기타사업 8개 사업으로 모두 42개 사업에 1조 82억여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편익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원산도 원의교차로 일원에 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4만 213평방미터(㎡)에 모두 324면의 주차공간을 올해까지 완공하고, 선촌항에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9380㎡에 모두 180면의 주차장을 내년(2022년)까지 조성합니다.

또한 공중화장실을 선촌항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완료합니다.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산도 테마랜드 관광단지 진입도로(면도, 리도) 개설에 347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4.73km을 오는 9월에 임시개통합니다.

국도77호와 연결도로인 농어촌도로 202호(사창해수욕장 진입로)와 203호(원산해수욕장 진입로) 확포장에 90억 원을 투입해 1.2km를 개설하고, 오천 농어촌도로 202호(사선선)도 37억 원을 투입해 0.5km 등을 올해 말 완공 예정입니다.

또한 오천 농어촌도로 101호(저두항~원의중학교), 203호(원의중학교~선촌항)에 310억 원을 투입해 5.3km를 2023년까지 확포장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관광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은 지난해 7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고, 소록섬 주변에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책길 및 전망대도 내년까지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특산물 집적화센터를 조성하고 마을 상수도 및 하수도,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 연말 대한민국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국도 77호선 개통을 위해 조속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신해양시대 관광보령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내 최장 길이의 해저터널이 포함된 보령~태안(국도77호) 도로 공사는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과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을 연결(14.1㎞)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보령에서 태안 안면도까지 가려면 1시간 3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 사업이 완공되면 10분 내로 대폭 단축됩니다.

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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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021년 4월 10일부터 '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 입장료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은 문턱 없는 문화재를 표방하며 누구나 편하게 유적공원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원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연천군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www.yeoncheon.go.kr/tour/

 

유적공원을 개방하면서 연천군은 공원 내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애견인들을 위한 애완동물 놀이터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연천군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시 공원 내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공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유적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보다 다채로워지고 전문화됩니다.

 

연천군은 전곡선사박물관과 체험프로그램 통합운영을 통해 연령별 난이도에 맞는 전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체험마을 운영은 잠정 연기된 상태입니다.

 

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사람들은 보통 문화재를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한다. 전곡리 유적 공원화 사업이 다 함께 문화재를 활용하며 보전하는 방법을 찾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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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본격 행락철을 앞두고 2021년 4월 16일부터 4월 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관할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 폭죽놀이와 폭죽 판매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7개 해수욕장 : 송도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부산광역시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tour.busan.go.kr/

또한, 해수욕장에서의 폭죽놀이(상행위 포함)가 불법임을 모르는 방문객들이 대부분으로,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청은 합동캠페인 개최를 통하여 시민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4월 16일 야간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와 수영구 관계자 약 30명이 집결하여 해수욕장 폭죽놀이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머지 6개 해수욕장 또한 관할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중에는 관리청별 자체 단속을 추진하고, 주말에는 시에서 단속 인력을 지원하여 추진합니다.

계도와 캠페인 위주로 하되 불응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폭죽놀이 및 폭죽 판매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금지된 행위로 위반 시 각 5만 원,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는 가운데, 최소한의 시민휴식공간인 해수욕장을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계절 안심비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해수욕장별 단속 구역 지도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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