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부천시 소사동 ~ 시흥시 ~ 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여 2018년 6월 16일(토)부터 본격적인 영업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이에 앞서 6월 15일(금) 오후 2시 시흥시청역 인근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등 3개시 지방자치단체장(지자체장) 및 지역주민, 국회의원과 철도유관기관 및 공사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개통식을 개최합니다.

서해선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을 출발하여,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원시역까지 23.3킬로미터(㎞)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지나며, 2011년 4월 착공 이후 7년 2개월간의 건설공사, 시설물 안전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2018년 6월 16일(토)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통으로 전철 불모지였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예정입니다.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걸리던 곳을 전철로 33분에 오갈 수 있어, 약 1시간(64%)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소사역과 초지역에서 경인선(서울1호선), 안산선(서울4호선)과 환승되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장래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시흥시청역에서 직결 및 환승을 통해 여의도, 인천, 안양, 성남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지역으로 촘촘히 연결됩니다.

소사~원시선은 향후 북측으로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 서해선(홍성~원시)․장항선 등과 연결되어, 우리 국토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되고, 통근용 전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고속장거리 여객 열차 및 화물열차 등도 수송하는 여객․물류 간선철도로서 기능하게 됩니다.

○ 서해축 철도노선 개요도


○ 서해선 소사 원시 복선전철 노선도


출처 : 국토교통부



반응형
반응형


서울시가 올해(2018년)에도 대학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섭니다. 대상은 서울 거주 모든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대학 졸업생)이며, 지원 대상자의 나이는 무관합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에 있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신청접수 기간은 2018년 6월 1일(금)부터 6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이고, 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 기준 주소를 둔 국내대학 재학생과 대학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입니다.

지원 액수는 소득분위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다자녀 가구 대출자와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대출 이자 전액이 지원되고,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8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됩니다.

작년(2017년)까지는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 대해서 소득 7분위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8분위까지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대학 재학생은 졸업 때까지 학기별로 연 2회 자동으로 지원되고, 졸업 2년 이내 미취업자의 경우는 매학기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를 갱신 제출해서 미취업 상태가 확인되는 경우에만 계속 지원됩니다.

이자금액 지원 방식은, 서울시가 선정된 대상자의 이자 상당액을 한국장학재단으로 송금하는 간접적 지원 형태입니다.
 지원 대상자에게 직접 입금 지원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이자지원금 지급 전에 학자금 대출이 전액 상환된 경우는 한국장학재단의 사업 기준에 따라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첫(메인) 화면에 노출된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이자지원’을 검색해서 해당 웹페이지로 클릭해서 들어가면 이자지원 신청 웹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지원 신청자 전원은 이자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필수로 제출해야하며,
  추가로, 서울시에 주소를 둔 국내 대학 재학생은 대학재학(휴학)증명서를,
  졸업한 지 2년 이내에 있는 미취업자는 대학졸업증명서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를,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에 속한 사람의 경우는,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접수 마감 이후, 서울시는 신청자에 대해 사실 확인을 거쳐 11월 결과발표 후 2018년 1학기(1월~6월)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자지원 상환 여부는 11월 이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대출잔액 확인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접수 시 추가 문의사항은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2012년~2017년 동안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총 7만 4천여 명에게 약 57억 원의 이자액을 지원했습니다.
 향후 제도 개선을 통해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 향후 조례 개정 등 개선을 통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이자 지원뿐 아니라 서울지역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금융부채 지원 정책을 수립·실행하기 위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반응형


경기도는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 도내 주택 및 건물의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고 5월 29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 http://www.ggenergy.or.kr/

경기도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주택용 태양광, 건물용 태양광, 태양광 대여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주택용 태양광’ 지원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선정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설치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입니다.
  단독주택은 시설용량 3kW 이하가 지원대상입니다. 지원금액은 1kW당 10만원으로,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건물용 태양광’ 지원사업은 시설용량 30kW 이하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금액은 1kW당 100만 원으로, 개소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단, 건축법 시행령제3조5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소유 관리하는 건물·시설은 지원이 불가합니다.

‘태양광 대여’ 사업은 대여사업자가 공동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경기도가 보조금을 사업자에게 지급, 공동주택은 별도 설치비 없이 일정 금액의 대여료만 지급하면 되는 사업입니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자와 대여사업 계약을 체결한 공동주택이여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규모는 1kW당 17만 원으로, 1개소 당 최대 1천7백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원방법은 2018년 11월 30일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사업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031-500-3158, 3300)로 문의하면 됩니다.

출처 : 경기도


반응형
반응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항공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심각해진 동남아 항로의 '서울-대만'까지  1,466킬로미터(km) 구간을 복선항로 방식으로 운영하여 항공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종전에는 서울-제주 구간에만 복선항로를 운영하였으며, 제주 남단 이후부터는 단일 항로에서 비행고도 별로 항공기가 분리되어 층층이 운항하는 방식을 따랐기 때문에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제약이나 혼잡상황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지난 2015년도부터 일본 등 관련 항공당국에 해당 항로의 복선화 필요성과 효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설득, 2018년 2월 27일 최종 합의하고 각국 관제기관과의 합의서 개정, 항공정보간행물을 통한 국제 고시 등 관련조치를 완료하고 2018년 5월 24일부터 본격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동남아를 연결하는 하늘 길은 폭 8~10마일로 구성된 2개 항로가 사용되며, 서울에서 동남아 방면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는 서쪽 항로(Y711), 동남아에서 서울 방면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는 동쪽 항로(Y722)를 각각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이 노선을 연결하는 항로는 하루 약 820편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 49개 항로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은 항공로이며,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태국, 발리,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발리 등 동남아 주요국가와의 항공노선을 연결하고, 주로 새벽 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동남아 방면 국제선 교통량 추이


● 동남아 방면 국제선 시간대별 교통량 (2017년 기준)


국토교통부는 이번 항로 복선화를 통해 항로상에서 항공기의 비행속도가 빨라지고, 비행시간도 단축되어 해당 노선의 혼잡을 완화하고 비행안전성 향상은 물론 전체적인 항공교통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거 2012년 서울-제주 구간 복선화 이후 비행편당 약 1분 20초의 시간단축 및 연료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조치로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연료절감 추정치, B747 기준) 편당 476LBS, 연간 약 170억 원 상당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항로 구조개선 이외에도 해당 항로 교통 수용량의 추가적인 증대를 위해 동남아 노선 경유 국가들과 항공기간 분리간격 축소, 관제협력 강화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서울 동남아 방면 항공로 복선화 도면


출처 : 국토교통부

반응형
반응형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하 유산센터)에서 지난 2017년부터 3억4천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남한산성 교통개선사업이 최근 완료되어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http://www.gg.go.kr/namhansansung-2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지만 부족한 기반시설에 따른 주차난과 교통 혼잡으로 이용객을 물론 인근 주민까지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유산센터는 2016년 3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관계기간과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지난해 5월부터 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사업은 시내버스와 관광버스가 동시에 진입해 혼잡한 회전교차로 시내버스 종점과 주차장 부족,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습니다.
 
유산센터는 먼저 시내버스 종점을 성남방향과 광주방향으로 분리해 이용객을 분산시키고, 버스 대기공간을 별도로 확보해 차량흐름을 개선했습니다.
 
또, 중앙주차장 인근에 대형버스 전용 회차구간을 설치하여 관광버스의 남한산성 입구 회전교차로 진입을 억제했습니다.
 기존에는 관광객 승하차를 위해 관광버스가 회전교차로에 무단주차하면서 인근 교통정체가 극심했습니다.
 이밖에도 로터리 주변에 단속 CCTV 2대를 설치,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
 
유산센터는 올해(2018년) 안으로 도립공원 내 주차장 3개소를 추가로 조성(주차면수 합계 200면)할 예정이어서, 연말쯤에는 교통혼잡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광주방향 시내버스 종점 전경 사진


● 성남방향 시내버스 종점 전경 사진


출처 : 경기도 


지도 크게 보기
2018.5.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반응형
반응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2018년 5월 15일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청주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co.kr/cheongju/index.do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명이나, 지난해 239만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하여 혼잡도가 심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2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간 100만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규모(총 289만명/년)로 2019년 말까지 터미널을 확장 할 계획입니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여객수용 능력이 연간 189만명에서 289만명으로 크게 향상(53%) 되어 혼잡 완화는 물론 장래 항공수요에도 적기 대응이 가능합니다.

주요 확충시설은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5,597㎡), 체크인카운터(10개), 수하물처리시설(출발, 도착 각 1기) 등 여객 수속 및 편의시설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 : 8,000 →13,597평방미터(㎡)
      체크인카운터 : 16 → 26개
      수하물처리시설 : 출발.도착 각 1기 → 출발.도착 각 2기

한편,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자리 매김을 위한 주차빌딩 신축, 항공기 주기장 확충 등 공항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합니다.

 주차빌딩 신축 사업은 2017년 5월 착수(총사업비 263억원)하여 2018년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총 4층 규모(1,088면)의 주차빌딩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여객터미널 전면에 건설중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21%로 정상 추진중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자가용 이용객 편의 향상은 물론 주차면도 현재 4,138면에서 4,872면으로 증가하여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만차일 현황 : 2014년 260일, 2015년 330일, 2016년 350일, 2017년 350일

이외에도 국제노선 다변화 및 사드 규제 완화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고, 향후 울릉공항 등 신공항 개항을 대비한 주기장 확충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달 중순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주기장 확충 사업은 총 100억원(국비 50억, 한국공항공사 50억)을 투입하여 올해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말에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말 완공 할 계획입니다.

○ 청주국제공항 시설개선 사업 현황


출처 : 국토교통부


지도 크게 보기
2018.5.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반응형
반응형


무안국제공항이 다양한 국제노선 운항으로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중국 상하이(주2회), 일본 기타큐슈(주3회)에 이어 2018년 4월 30일부터 제주항공에서 여행 선호 지역인 일본 오사카(주8회), 베트남 다낭(주2회), 태국 방콕(주4회)을 신규 취항하면서 4개국 5개 도시 국제선 정기편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co.kr/muan/main.do

무안군청 홈페이지 http://www.muan.go.kr/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추가 취항으로 2018년 4월말까지 15만여 명이 이용했는데, 이는 지난해(2017년) 같은 기간보다 44.3퍼센트(%)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타이베이, 마카오, 하노이 등 다양한 부정기 노선도 운항되고 있습니다.

또한, 7월 말부터는 제주항공에서 대만 타이베이 정기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러시아 직항 전세기가 6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항될 예정입니다.

무안군과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 다양한 국제 정기노선이 운항됨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 등 방한(인바운드) 여행객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공항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전략적 노선 운항으로 일본․중국을 벗어나 동남아까지 정기노선이 개설되면서 지역민 교통편익 증진과 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중추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지도 크게 보기
2018.5.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반응형
반응형


일본계 비즈니스호텔 체인인 토요코인은 좋은 위치, 합리적인 가격, 깔끔한 시설 등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크게 성공했고, 토요코인을 따라하는 국내외 호텔체인도 아울러 늘어났습니다.

토요코인이라는 이름은 토쿄(도쿄)와 요코하마의 중간쯤에 본사가 자리잡고 사업을 시작해서 두 도시 이름을 조합 - 토쿄의 '토', 요코하마의 '요코' -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일본어 숫자 발음에 대입해서 토(10) 요(4) 코(5)라는 이름을 1045라는 숫자로 변환, 이걸 호텔의 지점 개업 목표 숫자로 삼았습니다.
전세계에 총 1천45개의 지점을 만든다는 것이지요.


토요코인 호텔 홈페이지 https://www.toyoko-inn.com/korea

그래서 일본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했는데,
한국에서는 2008년 4월 부산에 첫 지점인 부산역2점(491객실; 처음에는 중앙동점으로 개업)을 시작으로,
2008년 12월 KTX 부산역 바로 옆에 부산역1점(359객실; 개업 당시 부산역점),
2009년 8월 서울 동대문점(175객실),
2010년 3월 부산 서면점(308객실),
2010년 10월 대전 정부청사앞점(367객실),
2011년 6월 부산해운대1점(142객실; 개업 당시 부산해운대점)을 순차적으로 개업했습니다.

부산해운대점을 마지막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토요코인의 새 호텔 개업은 뜸했습니다.
  ※ 사실, 중앙동에 첫 한국지점을 열 때 한국에서 지점은 6개까지만 만들거라고 언급했음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따라하는 업체의 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 경제적인 요인(경기, 수익성 같은) 등등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2013년에는 한해동안 일본에 딱 1곳의 지점만 개업했구요.

2014년 하반기부터 다시 심기일전(?)해서 이전의 확장세를 회복했습니다.

2016년 1월, 거의 만 5년만에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 바로 옆에 두 번째 지점, 그것도 객실수 510개나 되는 엄청난 규모의 새 호텔을 개업했습니다(해운대에 두 곳이 있다보니 기존 해운대점은 해운대1점, 새 해운대점은 해운대2점이 됨).

이후 2018년 3월 24일, 인천 부평역 바로 옆에 512객실 규모의 8번째 한국지점이 문을 열었어요.
이게 본격적인 한국 재진출의 시작이었나 봅니다.

새로 문을 열 예정인 한국지점이 7곳이나 됩니다.

서울 강남역점(313객실; 2018년 6월) : 강남역 5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
서울 동대문2점(207객실; 2018년 12월) : 서울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번출구 바로 앞,
울산점(283객실; 2019년 5월) : 롯데백화점 울산점 동쪽 맞은편,
서울 영등포점(2019년 9월) : KTX.1호선 영등포역 5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라이프스타일호텔 앞쪽,
대구점(2018년) : 대구백화점 맞은편 영스퀘어 건물 상층부를 호텔로 개조해서 사용,
동대구점(2019년) :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맞은편,
창원점(2019년) : 성산구 중앙동 옛 한국일보.부산은행 창원지점 자리,

이후로도 계속 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경주, 진주, 전주, 광주, 여수 또는 순천, 목포, 나주, 천안, 원주, 춘천, 강릉, 제주, 서귀포 등 지방 거점도시에 생겼으면 합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같은 주요 공항 가까이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은 조만간 문을 열 토요코인 동대문2호점입니다. 외장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로 보이더군요.

사진 오른쪽에 동대문1호점이 함께 보입니다.
기존 동대문점(1호점)보다 지하철역 출구에서 더 가깝고, 건물 층수가 높습니다.
2호점이 문을 열어도 공항리무진버스 승차장과 일반 시내버스 승차장은 1호점 바로앞에 그냥 있을 것 같습니다.

2호점은 교차로 및 지하철역 출구와 너무 가까워서 버스승차장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해 보이네요.^^;



지도 크게 보기
2018.5.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반응형
반응형


2018년 2차 모집부터 문턱은 대폭 낮춘 ‘일하는 청년마이스터통장’과 ‘일하는 청년연금’이 5월 8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신청접수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홈페이지 https://youth.jobaba.net/

‘일하는 청년마이스터통장’과 ‘일하는 청년연금’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근로 청년들의 장기재직과 청년 구직자 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일환입니다.

이중 ‘청년연금’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0년 장기 근속 시 개인 납부액(월 10·20·30만 원 중 선택)과 경기도 지원액을 1:1로 맞춤(매칭)해 퇴직연금 포함, 최대 1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주 36시간 이상 근무)에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입니다.

‘청년마이스터 통장’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선택을 어렵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인 부족한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무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해 최소 15%의 실질적인 임금상승을 도모하게 됩니다.
 
특히 기존에는 청년연금과 청년마이스터 통장 모두 1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는 지원을 할 수 없었으나, 이번 모집부터는 5인 이상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장의 청년 근로자는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청년마이스터통장’에 대해 현장에 맞게 지원 대상의 임금수준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기업과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 지원 대상 근로자의 임금기준을 기존 월 급여 ‘200만 원 이하’에서 ‘25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로써 청년시리즈 3개 사업(연금, 마이스터통장, 복지포인트)의 근로자 임금 기준을 모두 250만 원 이하로 일원화 해 보다 많은 청년 근로자들이 지원할 수 있게 하고, 현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월정급여액 상향 조정(190만원 → 210만원) 등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했습니다.

새로운 기준이 적용될 ‘2018년도 청년마이스터통장·청년연금 2차 지원대상자’의 모집 기한은 5월 8일 오전 9시부터 5월 21일 오후 6시까지로, 청년연금은 3천명, 청년마이스터통장은 8천81명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신청방법은 일하는 청년시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 및 서류제출을 하면 되며, 이후 적격여부를 심사해 6월 27일 경 홈페이지에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조치는 남경필 지사가 도내 경제단체와 소상공인, 청년들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청취, 서민경제 한파를 녹일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결정한 조치입니다. 이를 위해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와의 협의를 실시, 지난 4월 24일 협의완료를 공식 통보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도는 우선 지난 5월 3일부터 청년복지포인트에 대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20 경기콜센터 전화번호 031-120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 대표전화 1577-001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지도 크게 보기
2018.5.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