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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뱃놀이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등이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에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입니다.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지역축제를 추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이에 도내 시·군으로부터 17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20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축제를 선정하였습니다.


화성뱃놀이축제는 요트.보트 등 다양한 배를 타는 체험프로그램부터 가족단위의 해양 캠핑과 가정에서 뱃놀이 체험키트를 즐기는 프로그램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독립만화작가들의 아트 굿즈(상품)와 더불어 작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예술공간으로 ‘만화장(아트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준비 중입니다.

만화라는 주제의 특성에 걸맞게 온라인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특성을 고려해 현장 판매장·장터 등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상황에 따라 온라인 판매 방식을 병행하여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처럼 각 시군은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개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는 선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에 대해 3월경 도비 보조금을 8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군에서는 이를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를 추진하는 주체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경기관광대표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다양한 지원을 합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각각의 방식으로 개최가 가능한 축제를 중심으로 선발한 만큼 시·군에서는 준비를 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다음달 특성화축제 15개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특성화축제는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산물, 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서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를 말합니다.


또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미 선정되어, 올해 국비와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 화성뱃놀이축제 참고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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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여 공모한 ‘2021년도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3개 마을(남면 삼용리, 외산면 가덕리, 초촌면 추양리)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입니다.

선정 기준은 축제 목적의 적합성, 주민참여도, 프로그램 구성 등 내용의 적절성, 추진주체의 수행의지 및 역량 등이며, 심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대면이 아닌 서면 및 동영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134개소 중 69개소만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부여군은 2년 연속 선정된 남면 삼용리 ‘복사꽃 행복축제’와 2021년 신규축제로 외산면 가덕리 ‘박힌 돌 굴러온 돌 어울림 축제’, 초촌면 추양리 ‘고추골 솔바람축제’가 선정되었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향후 축제 개최연차, 마을 규모, 단계별 추진현황 등을 고려하여 예산범위 내 차등 배정된 1,000만원 ~ 1,2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최대 5년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을달력 제작, 마을 홍보영상 촬영, 축제 주제(테마)를 활용한 도시락 제공 등으로 축제 당일 주민이 모이는 방식이 아닌 일상 속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 추진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외부관광객들이 주 대상인 일반적인 축제가 아닌, 마을주민들 간의 화합을 위한 마을단위 축제인 만큼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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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치러진 올해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산업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춘천시는 최근 ‘2020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 축제에 대한 총평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는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24일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과 지역 내 막국수닭갈비 업소 현장 참여 방식인 이른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펼쳐졌습니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 콘텐츠 참여 5,154명, 온라인 이벤트 참여 1,147명입니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닭갈비 판매는 1,005인분으로, 당초 계획수량인 800인분에 비해 약 200인분이 더 팔렸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지역 업소 소개에는 13개 업소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으나, 그로 인한 다양한 참여 방식에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제 성장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 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 개설과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 관내 유망 막국수, 닭갈비 업체 소개 등 다양한 축제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의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질적 매장 방문 기회 확대를 기대했으나 홍보 미흡 등으로 참여도가 낮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춘천은 1년 내내 막국수닭갈비 축제 중’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병행할 방침입니다.

올해 처음 시도한 온라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춘천시 전역을 축제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안입니다. 

춘천의 4계절 특성을 살려 봄나들이 가요(신동면 및 남산면), 여름 춘천 이야기(신북), 가을 공지천 나들이(온의동), 겨울 명동 크리스마스(X마스)(명동)의 권역별 특색있는 축제로 춘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축제 참여적인 면에서 벼룩시장(플리마켓), 지역예술인, 시민단체와 함께 춘천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관광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막국수닭갈비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라며 “내년에도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병행해 축제가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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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는 2020년 말일 밤부터 2021년 새해 첫날 오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성산일출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해당 기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성산일출봉 전면 통제도 실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 일시 : 2020년 12월 31일 19시(오후9시)부터 2021년 1월 1일 09시(오전9시)까지

▷ 내용 : 성산일출축제 취소, 성산일출봉 전면 통제 및 코로나 19 감염 예방 조치 실시

▷ 구간 : 주차장, 화장실, 탐방로 및 정상 등 일출봉 전 구역 통제

▷ 대상 : 내.외국인 및 관광객, 도민 등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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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08년 한밭종각을 시청 남문으로 이전한 후, 매년 시민 축제로 추진해 왔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올해는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시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를 보낸 시민들의 위로하고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자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라도 타종행사를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지난 12월 8일부터 3주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유흥시설 5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발령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대전시 노용재 운영지원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었음에도 감염병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시민들께 연말연시는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주시기를 당부하기 위해 행사취소를 결정한 측면도 있다”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 모임과 행사 자제를 포함한 핵심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


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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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표 축제인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해마다 800만명이 다녀가는 부산의 대표 겨울축제로써 올해 12회째를 맞이합니다.

축제 주제를 ‘치유와 회복’으로 정하고 작년 대청로 일원에 이어 족발거리까지 축제구간을 대폭 확장했으며,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방역체계도 탄탄하게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데다 수능을 전후로 축제 개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져, 시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장고 끝에 ‘잠정연기’라는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최진봉 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축제 개최만 학수고대 하고 있는 지역상가에 아쉬운 결정을 알리게 되어 너무 안타깝다”며,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으나, 축제개최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코로나 대유행 안정화 이후 곧바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중구청 홈페이지


출처 : 부산광역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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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개최예정이었던 제23회 영덕대게축제가 2020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당초 2020년 2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습니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문구)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1달간 진행되며,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영덕군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영문판으로도 제작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글로벌 ICT(아이씨티) 트렌드에 맞춰 축제 유튜브와 SNS(에스엔에스;사회관계망)를 개설해 여행 및 먹방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은 영덕대게 쿡방쇼를 통해 쌍방향 영덕대게 요리쇼를 진행해 영덕대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e-메일(이메일;전자우편) 사연 접수를 통해 50여 팀을 선정해 영덕대게도 발송합니다.
 LIVE(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는 전문 요리사가 함께 출연해 대게요리를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주민 참여 및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영덕대게 플래시몹 경연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온라인 축제로는 처음으로 ‘영덕대게TV'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도 하는 온라인 커머스(장터)도 운영합니다.

라이브 방송(생방송)을 통해서 영덕대게 깜짝 경매도 진행되는데, 방송 중 ‘ZOOM’을 통해 쌍방향으로 진행되며, 경매사가 정한 경매 금액 맞추기, 실시간 댓글로 이뤄지는 경매 등이 열립니다.

SNS 이벤트로는 ‘내 사연 속 #해시태그’ ‘#대게적 남자’ ‘#대게품은 라방’ ‘#리멤버 영덕’ 등을 시행해 온라인으로 대게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은 2020년 12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쿡방쇼 2회, 영덕대게 플래시몹 경연대회 1회, 영덕대게 TV 라이브방송 9회가 송출되며, SNS 이벤트는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이자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영덕 대표 축제다. 영덕대게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가 올해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는데, 관광객과 주민이 마음껏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덕대개축제 공식 홈페이지 클릭!

 

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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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20년 12월 5일(토)부터 2021년 1월 말까지, 전철(1호선) 주안역 북광장에서 ‘제3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운영합니다.

1980~90년대 인천 동인천과 더불어 최고의 번화가였던 주안 남부역 일대는 매년 12월이면 캐롤 음악이 가득하고, 첫눈이 내리면 만남의 장소로 인기가 있던 장소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된 ‘미추홀 윈터마켓’은 그 당시의 감성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머무는 그 장소에서 다시 한번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담아보자는 의미에서 만들어 낸 축제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이 형형색색 조명 장식으로 연말 볼거리를 제공하되, 현장(오프라인) 행사 없이 온라인 이벤트만 진행합니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크리스마스 대형트리를 비롯해 선물꾸러미가 가득한 썰매, 대형 스노우볼 등과 반짝이는 별빛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여 내년 1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유투버 미추홀 여행기, 윈터마켓 SNS(에스엔에스;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인근 상권 방문 인증이벤트 등 비대면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윈터마켓이 시작되는 주말(12월 5일과 6일)에는 주안역 주변 상가 구매 영수증을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주안역 남광장 안내데스크에서 마스크를 기념품(1일 선착순 160명)으로 제공합니다.

박남춘 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추홀 윈터마켓의 다양한 볼거리(콘텐츠) 및 자세한 정보는 윈터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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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었던 제33회 지용제가 2020년 11월 30일부터 12월6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열립니다.

‘집으로 ON 지용’이라는 부제에서 보듯 이번 지용제는 영상을 위주로 진행합니다.

샌드아트 영상으로 정지용과 옥천을 소개하는 ‘모래 물결 속에 음악이 흐르는 향수이야기’, 옥천군이 정지용과 연관된 음식을 개발해 내놓은‘지용밥상 소개’, 정지용 시인이 방학이면 옥천역에서 내려 시인의 집까지 걸어갔던 거리를 되짚는‘정지용 고향집 가는 길’등 이 비대면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옥천문화원’ 계정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사회관계망) 등에 소개합니다.

매년 지용제에서 상설전시로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용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시와 그림을 한데 그려 전시했던 ‘시화전’도 신청자에게 족자 키트를 발송해주고 신청자의 집에서 완성한 ‘시화’를 다시 보내오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화페스티벌’로 진행합니다.

e-지용제는 지용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백일장, 시 한줄 쓰기, 3행시 작성과 아울러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지용 전국시낭송대회는 비대면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소수만 12월 6일 결선에서 경선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문학축제의 특성을 살리는‘정지용 청소년문학캠프’는 ZOOM(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유명작가와의 비대면 캠프로 진행합니다.
 올해 청소년문학캠프는 올해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한 장석남 시인과 지난해 정지용 문학상을 수상한 문태준 시인이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지용제의 본행사인 ‘32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및 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 콘서트’는 2020년 12월 5일 오후 4시 관성회관에서 올해 수상자 장석남 시인의 시상식과 함께 역대 정지용문학상 수상자인 오세영, 유자효, 도종환, 이근배, 문태준 등 문학인들이 자신들의 문학 얘기와 정지용 시인에 대한 얘기를 엮어갑니다.

또한, 국민가요 ‘향수’를 부른 ‘박인수와 그의 제자들’ 등 가수들이 출연해 지용제 개최를 축하합니다.
 마지막 날인 6일은 우리 고장 문화예술인들이 '집으로 ON 지용한마당 (정지용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페스티벌)'을 엽니다.

또한 옥천문화원에서는 11월 13일 지용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용제 SNS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 속에서 군민의 안전과 축제의 연속성을 사이에 두고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였다. 고민 끝에 비록 늦가을 끝자락에 개최하게 되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정지용 시세계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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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형 여행사 중 하나인 하나투어에서는 매년 6월초, 여름휴가철.성수기를 앞두고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여행박람회를 엽니다.


이전에는 해외여행 전문 박람회로 코트파(KOTFA)에서 1986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한국국제관광전'이 유일했습니다만,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대형여행사에서 직접 여행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종류가 늘어났습니다.


하나투어여행박람회 홈페이지 http://hits.hanatour.com/


2018년 12회째를 맞는 하나투어여행박람회(HITS)는 30년이 넘은 한국국제관광전을 능가할 정도로 규모면에서나 내용면에서나 성장했는데요.



개최시기도 비슷해서 시간이 많지 않다면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 5~6년 동안은 하나투어여행박람회가 한국국제관광전보다 나았습니다.


아래는 2017년 하나투어여행박람회 때 일본 전시관 모습입니다.

일본은 가깝다 보니 이런 행사 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에서도 참가업체 수가 많은데, 박람회때는 일본 전국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홍보전시관을 차린다고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 도쿄 (동경)

    도쿄는 일본의 수도이다 보니 여행.관광 뿐만 아니라 사업.공무상 출장, 연수, 유학, 친지방문 등 정말 다양한 목적으로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항공편도 인천공항 나리타공항, 김포공항 하네다공항, 심야전세기 형태인 인천 하네다공항 등 노선도 다양하고 운항편수도 많습니다.

도쿄스카이트리는 도쿄타워를 대체하는 방송탑으로 건설되었는데, 완공 후 도쿄의 새로운 상징이 되었습니다.


전일본공수(All Nippon Airways;ANA) 항공사도 홍보부스를 만들었는데, 예전에 인천 나리타, 인천 오사카 간사이 노선도 있었으나 모두 단항하고, 지금은 김포 - 하네다 노선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이세이전철은 도쿄 나리타국제공항과 도쿄 시내 우에노를 연결하는 열차를 운행하는 철도회사입니다.


○ 간사이(긴키) 지역 -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오사카와 일본의 옛 수도 교토, 고대수도 나라, 항구도시 고베 등이 멀지 않은 거리에 모여있는 간사이 혹인 긴키지역은 인천 오사카 간사이공항, 김포 간사이공항 노선이 있습니다.

지역 내에는 수많은 철도회사(전철, 지하철 등 포함)가 있어서 이를 이용하려면 교통 자유승차권(자유이용권)이 필수라고 해도 될 정도인 곳입니다.

예전부터 간사이스루패스(스룻토간사이패스) 2일권 혹은 3일권을 많이 이용했는데,

상대적으로 노선이 많은 한큐전철, 한신전철, 긴테츠(긴키니혼테츠도) 등에서는 독자 자유승차권(프리패스)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서 이제는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

   

○ 규슈지역 - 후쿠오카

규슈지역은 중심도시인 후쿠오카로 들어가서 여러가지 자유승차권(철도 혹은 버스)을 이용해서 여행을 합니다.

후쿠오카와 다자이후, 야나가와 등 근교만 보고 오는 경우도 많지요.

부산에서는 배편(선박편)도 다니는지라 부산 영남지역에서는 배로 오가는 여행자도 많습니다.


후쿠오카 이외 지방도시는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에서 취항하고 있어서 항공편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제주올레와 협약을 맺어 조성한 규슈올레 덕분에 도보여행을 위해 규슈를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 규슈 철도 미니어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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