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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사문화도시 김해의 대표축제인 '2021 제44회 가야문화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야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gcfkorea.com/


시는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김해 대표축제의 연속성 확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방식의 개최를 고민했지만 가족단위 소모임 등 지역감염으로 인한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1일 확진자가 연일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축제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시는 봄철 이동량과 활동 증가,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의결을 거쳤습니다. 
 
이달 초 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응답자 3,000여명 중 66% 시민들이 축제 개최에 부정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시는 2년 연속 미개최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민 의견도 있어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오는 10월쯤 온·오프라인 복합(하이브리드)형 축제 개최 가능성은 열어두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가락국 시조대왕 춘향대제에 맞춰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가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앞으로 찬란한 가야문화를 이끌어가는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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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5월 대표 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가 작년(2020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되었습니다.

담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2021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담양 문화관광 홈페이지 tour.damyang.go.kr/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친환경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해마다 5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022년까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습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피며 대나무축제를 예전보다 축소한 분산형 현장축제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제3차 대유행 이후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제를 취소키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5월은 축제를 개최하지 않더라도 많은 나들이객이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프로방스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관광객 분산을 위한 방안 강구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축제의 특성 상 대인간 접촉이 불가피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취소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이 돌아와 대나무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코로나19바이러스 유행 직전인 2019년 축제장 전경 사진

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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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2021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완도관광문화 청산도 홈페이지 www.wando.go.kr/tour/festival/slow_walk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느리게걷기)는 매년 4월 중 열리는 축제로, 청산도의 자연.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행사입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주시하면서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였습니다.

서길수 관광과장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아울러 “축제, 행사 대안에 대해 고민하고 안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청산도 전경 사진


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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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월곶포구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되었다고 3월 4일 밝혔습니다.

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시군별 전통과 역사, 특산물 등 특색있는 지역축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에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의 명목으로 민간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주민 주도로 개최하는 지역축제입니다.

 

시흥시청 홈페이지 www.siheung.go.kr/

월곶포구 일대에서 다양한 어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번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는 총 15개 경기도 내 지역축제가 선정되었습니다.

화성정조효문화제를 비롯해 안산김홍도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들이 대거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월곶포구축제는 도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3,000만 원 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 지원 및 축제관련 역량강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곶포구축제는 지난 2012년 첫 개최 후 월곶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취소하였지만, 2021년 뉴노멀시대를 맞아 비대면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월곶포구축제는 K골든코스트의 시작점으로, 서해안 해양관광의 시대를 선도할 경기바다의 한 축으로써 포구의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출처 :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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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역 대표 봄꽃 축제인 ‘천안 북면 위례 벚꽃축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하였습니다.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제훈)는 지난 2021년 2월 26일 ‘벚꽃축제 개최여부’를 안건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지역민 건강 확보를 위해 부득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청 홈페이지 www.cheonan.go.kr/

김제훈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를 취소했는데 올해도 취소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두 해 연속 취소돼 무척 아쉽지만 모두의 건강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이 우선이기에 내년을 기약하며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두균 북면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봄을 기대하는 가족단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홍보, 공중화장실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대비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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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2020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대표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한다고 3월 2일 밝혔습니다.

 

창원관광 공식 홈페이지 culture.changwon.go.kr/


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비대면 차량 관람 방식, 온라인 축제 병행 등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사업장, 가족 모임 등 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해군항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 봄철 활동량의 증가, 그리고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유행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전면 취소 결정을 했으며, 2월 중 축제 개최에 대한 진해구민 대상 설문조사와 단체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도 적극 반영한 결과입니다.

시는 군항제 취소에 따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은 일절 제공하지 않으며,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진해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당부하였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군항제를 기다려온 시민들과 전 국민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하루라도 빨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올해도 진해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특례시 원년을 맞이하는 내년에 제60회 진해군항제에 걸맞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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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사단법인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가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여수시 대표축제, '거북선축제'를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가을(9월~10월중)로 잠정 연기하였다고 2021년 2월 2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2014년(48회)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참사, 2020년(54회)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하여 두 번 취소된 바 있으며, 가을로 축제가 연기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여수시청 홈페이지 www.yeosu.go.kr/


최근 지역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타지역 확진자 방문이 이어지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하고, 이달 26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국민의 70퍼센트(%) 이상이 접종하는 11월에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수거북선축제는 1592년 임진년에 첫 출전하여 11번의 해전에서 크게 승리하여 임진왜란의 승기를 잡은 전라좌수영 수군의 출정일인 5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에 개최해 왔습니다.

이종섭 제55회 여수거북선축제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에는 거북선축제를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코로나를 극복하고 가을에 만나자”면서, “여수거북선축제의 꽃인 통제영길놀이를 대폭 개선해 웅장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에 공감한다”면서, “축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하는 동시에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와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는 축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여수거북선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포럼 개최, 통제영길놀이 책자제작 등 축제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왔습니다.

 

'통제영 길놀이' 집대성 책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배부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이전에 개최한 여수거북선축제 참고 사진


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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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전국 봄꽃축제의 대명사인 ‘원동매화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원동매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서면회의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2021년)에도 원동매화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지속에 따라 전염 확산 방지와 시민 건강을 우선적으로 감안하여 내린 결정입니다.

 

양산시는 공식적인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개화시기 매화꽃의 아름다움을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양산시청 홈페이지 www.yangsan.go.kr/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내린 결정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연이은 축제 취소에 따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원동지역 주민과 미나리 농가의 시련을 헤아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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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021년 2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제7회 해운대 빛 축제 - 해운대, 희망의 빛 이야기'를 개최합니다.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www.haeundae.go.kr/


당초 지난해(2020년) 11월 28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를 잠정 중단.연기했습니다.

 

2021년 2월 15일부로 부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이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침체에 빠진 지역 상권을 살리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야외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없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빛 시설물 점등 행사로 진행합니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일정, 시간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방역인력,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을 배치해 행사장 내 사회적 안전거리 확보와 마스크 착용 계도활동을 펼칩니다.


구남로 해운대광장 입구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출입구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자동발열체크 시스템을 운영하고, 소독제를 비치합니다.

 

행사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해 역방향 진입을 통제함으로서 안전한 관람객 동선을 확보합니다.

백사장 보행로는 자난해 대비 1.5배 이상 확장하였습니다.

 

홍순헌 구청장은 “우여곡절 끝에 오늘 희망의 빛 이야기의 불을 밝힌다”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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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년 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시흥거북섬 해양축제’의 명칭을 공모합니다.

첫 축제의 장을 여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흥거북섬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시흥시청 홈페이지 www.siheung.go.kr/


‘시흥거북섬 해양축제’는 시흥시만의 특화된 해양레저문화를 오롯이 담아 해양레저문화를 선도하는 해양명품 도시 시흥의 비상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 처음 개최됩니다.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번 명칭 공모는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아래 첨부파일↓)를 내려받아 팩스(번호 031-380-5315) 혹은 이메일(geee0@korea.kr)로 작성.제출(1인 1명칭)하면 됩니다.

‘시흥거북섬’, ‘K-골든코스트’ 등 대표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한 명칭이면 됩니다.

 

★ 명칭 공모전 공고문.제안서 파일 내려받기

2021시흥거북섬해양축제공고문.hwp
0.02MB
2021시흥거북섬해양축제제안서.hwp
0.01MB


공모 심사는 대표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심사, 설문조사, 외부 전문가 심사로 실시됩니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건(50만원), 우수상 1건(30만원), 장려상 2건(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2021년 3월 8일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거북섬 해양축제의 명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K-골든코스트와 시흥의 해양레저 역량을 함축한 특색있는 축제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축제 일정은 코로나19바이러스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할 계획입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전화번호 031-310-2906, 2908)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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