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1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8년 1월 실시계획 승인(국토부), 2020년 6월 착공하여 올해 준공되었습니다.
현재 이 구간에는 무궁화열차(디젤)가 운행 중으로 진주~광양간 이동에 50분 정도 소요되었으나 향후 EMU260(전동)이 투입되면 25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해당 노선은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축으로,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과 연계하여 영호남 교류 촉진,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철도수송 효율성 제고, 준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 등 국토균형발전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더불어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길이(L)=51.1km), 보성~임성리 단선전철(L=82.5km) 사업이 각각 2023, 2024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천~보성~광주 단선전철 사업(L=122.2km)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어, 경전선 내 주요노선의 광역권 고속철도망이 가까운 미래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본 사업은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상징성을 갖는 사업으로 경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관광벨트,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경남도는 다가오는 2026년 국토부에서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주요철도노선을 반영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교통망(도로·철도) 종합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2021년 8월 23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킬로미터(㎞)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됩니다.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2021년) 9월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2022년) 9월부터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연간 운영손실비 45억 원, 정밀안전진단비 103억 원, 청원건널목 개량비 13억 원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3개 시가 부담하고, 도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정밀안전진단비의 30퍼센트(%)인 31억 원을 지원합니다.
정차역은 의정부·송추·장흥·일영·원릉·대곡 6곳입니다.
차량은 디젤동차(RDC) 3량 1편성으로, 평일(월~금) 24회, 주말·휴일 16회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서울“교외선은 그간 부족했던 북부의 교통기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순환 철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철도 수요가 점점 늘어날 텐데, 교외선 재운행이 경기북부의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 개발의 진척을 이루는 계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운행 재개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양보와 타협으로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룬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급적 신속하게 업무추진을 해서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열차 운행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7080세대에게 추억의 열차로 불리는 서울교외선은 1963년 8월 최초 설치된 후 그간 관광·여객·화물운송 등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2004년 4월경 이용 수요 저조를 이유로 운행을 중단하였습니다.
이에 도는 지난 2019년 9월 3개시와 교외선 전철화 구축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공동건의문 발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교외선 적기개통 협약 등 교외선 재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어 2020년 3~12월 실시한 교외선 운행재개 타당성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3개시와 협의를 진행하여 디젤동차를 통한 운행재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시설 개량비 40억 원이 2021년도 국비로 반영됐으며, 도는 이에 맞춰 지난해 12월 3개시와 적기개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1~7월 국토부 등 관계기관들과 설계추진 및 지자체 비용부담을 수차례 협의하며 사업추진 방안 합의를 도출하였습니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킬로미터(㎞)로 복선 전제 단선으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299억 원입니다.
경원선 전철은 차량 10량 1편성, 최고속도 200㎞/h 설계 제원으로 용산∼연천간 수도권 전동차 왕복 88회로 운행합니다.
경원선 전철이 완공되면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이 연천까지 이어지며, 2023년부터는 연천에서 용산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교통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경원선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사업으로, 국가정책의 의지와 방향을 담아 지속적인 추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 연천∼철원 전철연장사업 추진과 백마고지~월정리 복원사업을 통해 북한지역의 금강산 노선과 원산을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 대륙철도망으로 이어지는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여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군은 지역주민이 건의하여 반영된 전곡 교량화 등 위·수탁 사업을 국가철도공단과 협약해 군이 611억 원의 재원을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건설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전곡읍 구간 820미터(m) 교량화 사업을 추진하고,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개선사업으로 도심지역 단절 부작용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곡 교량화 구간 '하부공원화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은 철도사업법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이 건설하고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한국철도공사가 운행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개통할 예정입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국토균형발전을 통한 지역발전 도모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내년 말 개통목표로 신속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경원선의 역사적 배경을 살려 용산∼연천간 수도권 전동차가 운행되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 11개의 노선 중 국가균형발전,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및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노선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시는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가 선도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전·예비타당성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국가 주도로 추진하게 되어, 사업의 조기 착수가 가능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는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의 핵심적인 사업입니다.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 울산 무거 및 KTX울산역을 잇는 총연장 50킬로미터(km), 25개 정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는 1조 631억원이 투입됩니다.
사업이 완공되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현재 공사 중인 도시철도 양산선과 연계된 순환철도망이 형성됩니다.
부산 울산 간 통행 시간이 기존 72분에서 60분으로 단축되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는 실질적인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국토부를 지속 설득하여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가 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울산, 경남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등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관련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부울경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초광역 협력사업 지원 등을 위하여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태스크포스)*」에 지역 맞춤형 지원반을 신설(8.12.)하였고, 앞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관련 주요 정책 및 협력사업 등이 해당 지원반에서 논의되고 구체화 될 전망이다. * 분권위원회‧균형위원회 주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참여
우선은 기존 일반열차가 새로 개통된 선로(레일)에서 운행하고, 최대 시속 260킬로미터(km)로 달리는 차세대 KTX(케이티엑스) 이음(EMU-260)은 2021년 1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또, 지금은 단선(하행선)으로 열차가 운영되지만, 영주~풍기 구간 복선화가 완료되는 내년 10월경에는 복선 운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KTX 이음(EMU-260)은 6량 1편성(총 381석)으로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2시간 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안동역에서 출발해 영주-풍기-단양-제천-원주-만종-동화-양동-기평-용문-양평역을 거쳐 청량리역에 도착하며, 총 10개 역에 정차하고 서울에 도착합니다.
이로써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역은 수도권에서 일일관광권으로 급부상할 전망으로, 앞으로 관광 수요 증가도 기대됩니다.
안동시는 신(新) 안동역을 교통 거점화하고 대중교통체계를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한 ‘경북관광의 교통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안동역에 내린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관광안내, 숙박, 식사, 교통 등 여러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빠짐없이 점검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보완해 나갈 방침입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01년 12월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급격히 감소됐던 철도 이용 인구가 고속 전철 개통으로 다시 기차역으로 발걸음을 옮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더욱 홍보하고, 편리하고 불편함 없는 관광수용태세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동시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안동역이 신축 이전함에 따라 신 역사 내 시내버스 승․하차 장소를 변경합니다.
기존 시내방면의 시내버스 승강장은 안동터미널 서편에 설치되어 운영되었으나, 안동역이 이전됨에 따라 기존 시내방면 승강장 철거 후 터미널 시내버스 회차지 옆 2개의 대형승강장을 설치하여 송현방면과 옥동방면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며, 기존 풍산․풍천․하회방면 승강장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승강장별로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여 누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코레일(Korail;한국철도공사)과 업무협의를 통해 안동신역사 내 렌터카 영업공간 확보, 이용 안내판 설치, 회차지 진․출입로 재포장 공사 등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특히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하여 주말 관광지 방면을 운행하는 노선을 연결하여 누구나 쉽게 관광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안동시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안동 신역사가 이전되면 안동이 경북북부지역의 교통허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시내버스 기사에 대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경북 북부지역의 교통요충지에 맞는 대중교통계획 수립 및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동해선 포항∼동해 간(172.8km,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강원 동해시 송정동) 전철화 사업에 총 사업비 4,66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내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선 전철화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 중 최초로 착공하는 사업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2019년 7월 ~ 2020년 9월),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2020년 9월), 실시계획승인(2020년 12월)을 거쳐 착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주요 국가균형발전 예타면제사업 추진단계 : 기본계획 수립 중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남부내륙철도, 충북선 철도고속화, 석문산단인입철도, 대구산업선철도
이번 공사는 기존 동해선 중 유일한 포항~동해 간 비전철 구간을 전철화하기 위해 총 6개 공구로 분할 발주하여 시행되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기존 동해선) 부전~태화강(2021년 개통예정), 태화강~포항(2021년 개통예정), 동해∼강릉(운영중)
동해선 전철사업 완료 시, 'EMU-150 열차 투입으로 부전에서 강릉까지 약 37분이 단축(무궁화(완행) 269분 → EMU-150 232분)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이후 EMU-260 열차가 투입되면, 약 62분이 단축(무궁화(급행) 217분 → EMU-260(급행) 155분)되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관광객 유입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은 “이번 전철화 사업을 통해 기존 동해선 전 구간(총 연장 360.2Km, 부전∼강릉)의 전기철도 일괄 수송체계가 구축된다” 면서, “향후,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완공 시 동해선 철도가 온전히 연결되어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과 환동해경제권이 구축됨으로써 국가 물류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 기존 동해선 전철화율 : 2020년 12월 기준 약 21%(75.6㎞)로 포항~동해 전철화 완료 시 100%(360.2㎞) 철도 전철화율 : 2020년 12월 기준 약 73.6%(3,159.6㎞)로 포항~동해 전철화 완료 시 74.6%(3,332.4㎞)
국토교통부는 2020년 12월 23일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습니다.
동해북부선 강릉(남강릉신호장) 제진(고성) 철도사업은 지난 4월 23일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받아 4월 24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되어, 판문점선언 2주년에 맞춘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2020년 4월 27일)'을 시작으로 본격화 되었습니다.
53년※ 만에 강릉에서 고성 제진에 이르는 구간의 철도 복원이 결정되면서 지역에서는 오랜 기다림만큼 본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국토교통부와 강원도가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 결과 기본계획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1967년 노선 폐지 후 현재까지 단절
기본계획 고시내용에는 남강릉신호장에서 제진역에 이르는 111.7km(킬로미터)의 노선계획과 정거장 6개소(속초역 확장, 제진역 개량, 강릉역․주문진역․양양역․간성역 신설)와 신호장 2개소(38선․화진포)가 반영되었으며 총사업비 2조 7,406억 원을 들여 춘천~속초간 철도와 함께 2027년까지 건설한다는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물론 기본계획 수립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위해 조사노선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졌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시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 상황 속에도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50명 이내의 인원제한과 방역수칙 등에 따라 노선이 통과하는 시․군별 주민설명회를 2회씩 나누어 이틀에 걸쳐 시행해야 했으며, 양양군 주민들의 요구로 공청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는 기본계획이 확정되었으므로 이후 설계 등 추진일정에 대해 사업주체인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과 계속적으로 협의하여, 설계․시공 동시추진 구간은 2021년말 우선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설계단계에서 거쳐야 할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에 대비하여 관계전문가 집단의 자문, 사전 조사자료 수집, 당위성 자료 확보 등을 통해 '계획기간 내 개통'에 차질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