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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심식당' 1,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www.incheon.go.kr/

안심식당은 코로나19바이러스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도입하였습니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가 이에 해당합니다.

시는 지난해(2020년) 수칙 준수 이행업소 2,088개소를 지정하여 안심식당 업소당 20만 원 범위 내에서 방역물품과 위생물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2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손소독제, 마스크, 가림막, 수저집 등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심식당 정보는 카카오맵, 티맵(T-map), 네이버, 한식포털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형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네이버 안심식당 검색 예시


◎ 다음 카카오맵 안심식당 검색 예시


○ 인천 안심식당 스티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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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계속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틈새 방문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1년 6월부터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책 읽어주기, 놀이 지원) 등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남구와 영도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하며, 향후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남구,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소재 병원에 입원(또는 예정)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입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3,000원이나,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아 이용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시간당 1,300원 ~ 6,500원입니다.

이용신청은 6월부터 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돌봄 지원서비스’를 신청하고 등급판정*을 받은 후 수행기관인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하면 됩니다.

 

이후,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적합한 입원아동보호사를 연계하여, 아이가 입원한 병원으로 보내고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게 합니다.

 * 등급판정 기준(기준 중위소득 4인의 경우): ‘가’형 75% 이하, ‘나’형 120% 이하, ‘다’형 150% 이하, ‘라’형 150% 초과

 

유형

소득기준

(기준중위소득, 4인(人) 기준)

부산시 지원

본인 부담

가 형

75% 이하

11,700원(90%)

1,300원(10%)

나 형

120% 이하

9,100원(70%)

3,900원(30%)

다 형

150% 이하

6,500원(50%)

6,500원(50%)

라 형

150% 초과

6,500원(50%)

6,500원(50%)


한편, 현재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입원아동보호사 교육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원아동보호사로서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센터(전화번호 051-464-9882)로 문의.신청하면 됩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의 건강한 양육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 실현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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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2021년 3월 5일, 지스타 주관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국제게임전시회-지스타(G-STAR)' 차기 개최도시 선정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부산이 또 다시 지스타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 www.gstar.or.kr/


이번 차기 개최도시 유치 기간은 2년간 행사를 연 다음 중간평가를 거쳐 2년 더 연장하는 ‘2+2’ 방식에서, 4년간 행사를 연 다음 중간평가를 거쳐 4년을 더 연장하는 ‘4+4’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이번 재유치로 부산은 지난 2009년부터 2028년까지 연속 20년간 지스타를 책임지는 도시가 되었으며, ‘지스타=부산’이라는 공식과 함께 사실상 ‘지스타 영구개최지’에 성큼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유치과정에서 부산시는 타 시도의 도전 의지를 꺾고 단독으로 유치신청을 하였으며, 뛰어난 전시 기반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지난 12년간 지스타를 개최하면서 거둔 사상 최대의 실적과 검증된 개최역량, 시의 강력한 개최 의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스타에 대한 부산시민의 사랑을 집중적으로 부각하여 적격판정을 받아냈습니다.

특히, 유치전에서 ‘5G 전략(G-산업, G-첨단기술, G-문화, G-즐길 거리, G-치유)’을 중심으로 단순 게임전시회를 넘어서 산업, 기술, 문화가 융합된 제안서를 제시하며, 지스타를 최신 게임산업 경향을 주도하고 단순 게임을 넘어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성장시키고, 지스타를 중심으로 축제와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명실상부 ‘게임 관문 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지스타’는 기존 2곳이었던 서브(부대)전시장을 8곳*으로 확장하여, 행사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관광객들에게도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예술을 융합한 기획 전시가 부산시립미술관에 마련되며, 해운대 빛 축제 등 다양한 지역 문화·축제에서도 지스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지스타 주간에는 G-캠핑, G-페스티벌 등 유행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지스타 굿즈(Goods; 자체 상품. 기념품)와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 지스타 서브전시장(8곳) : (기존) 영화의전당, 부산시립미술관 + (추가)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F1963, 수영만 요트경기장,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

또한, 지스타 참가 편의를 위해 부산역, 김해국제공항에 매표소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은 ‘입장권 발권→셔틀버스 이용→행사장(벡스코) 입장’의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지스타를 접할 수 있습니다.

부산게임산업은 지스타가 부산에서 열린 이후 지역 게임 기업의 수는 5배, 매출은 10배가량 증가하는 등 지스타와 동반 성장하여 왔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지스타 재유치를 지역 게임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게임콘텐츠의 집적시설이 될 ‘게임콘텐츠융복합타운’을 2025년까지 준공하고, 게임콘텐츠 펀드 1,000억 원 조성 및 센텀2지구 조성을 통한 글로벌 게임 기업 유치 등 게임산업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감으로써, 지역 게임 기업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게임업계 지원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스타 8년 유치를 계기로 게임산업과 게임문화가 함께 하는 ‘게임 도시 부산’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스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스타를 세계 최고의 게임전시회로 키워나가, 대한민국 온 국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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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청호 벚꽃축제가 ‘2021 대전광역시 대표축제’에 선정되었다고 3월 5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이 신청한 축제에 대해 대전축제 육성위원회 평가를 통해 올해 총 11개의 대표축제를 선정했고 이 중 동구의 대청호 벚꽃축제가 처음으로 대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 www.donggu.go.kr/


대청호 벚꽃축제는 대전 대표축제 선정 평가 항목인 축제 기획 및 콘텐츠(볼거리.즐길거리), 안전한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및 축제 효과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걸로 알려졌으며, 이번 선정으로 구는 시로부터 12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청호 벚꽃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는 주제(테마)로 자연을 공감하고 휴양(힐링)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 콘텐츠를 통하여 대전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봄 축제로 육성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대전 대표축제 선정은 대청호 벚꽃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전국에서 찾아올 관람객들을 대청호에서 반갑게 맞이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행사 취소 시 축제 현장 주변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 등 축제를 대체할 비대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이전 벚꽃축제 사진


대전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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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일시 폐쇄 되었던 기장도예촌 테마숲을 2021년 3월 8일부터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해(2020년) 11월 27일, 코로나19바이러스 제3차 유행에 따른 지역감염 가능성 사전 차단을 위해 일시 폐쇄한 후 약 3개월만의 개방입니다.

 

기장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gijang.go.kr/tour/index.gijang

기장도예촌 테마숲은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내 625,145평방미터(㎡) 대지에 안데르센 동화를 주제(모티브)로 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숲 건강 체험공간으로 조성된 곳으로, 도예촌 내 자연공간을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안데르센 동화 속 공간을 재현한 테마길 및 포토존이 있는 동화의 숲, 미운오리새끼가 있는 수변공원과 순환산책로를 갖춘 동화의 호수 등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상상속의 동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폐쇄 전에는 주말에 약 2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을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언택트(비접촉)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으로, 이번 재개방에 따라 많은 주민들 및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테마숲 개방과 관련하여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싶다. 사회적거리두기,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테마숲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자연속에서의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장군은 도예촌 관리인력을 추가적으로 보충하여 환경정비 및 시설물관리에 적극대응하며, 테마숲 내 공중화장실 설치, CCTV 설치, 가로등 설치를 상반기 내에 완료하여 테마숲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보다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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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초석이 될 실무형 인공지능 인력 양성을 위하여 2021년 3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무료 온라인 강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광주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 광주 시민은 학력·전공·성적 등의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광주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 : ict.likelion.net

수강생은 기본 1차 서류전형으로 선발되며, 정원을 초과한 경우 별도 2차 면접을 진행하여 결정합니다.

주요 강의 과정으로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으로 나뉘며,

 인공지능 과정은 입문(80시간) 4개반과 기본(160시간) 2개반, 프로젝트(160시간) 1개반으로 구성되고,

 블록체인 과정은 기본(160시간) 3개반으로 구성됩니다.

인공지능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기초 문법인 파이썬,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을 위한 기초 수학 등을 학습하며 블록체인 과정에서는 블록체인의 원천 기술을 다루기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성 및 구동 Node.js 어플리케이션 개발, 분산 어플리케이션 프로토 타입 개발 등을 학습합니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2기 강의는 천재 해커 이두희가 이끄는 프로그래밍 교육 전문업체 (주)멋쟁이사자처럼이 주관하여 진행합니다.

(주)멋쟁이사자처럼은 지난해 자체 ‘멋쟁이사자처럼 AI School 커리큘럼’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2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 ICT이노베이션스퀘어(전화번호 062-610-2452, 245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가 어느 도시보다 앞서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먼저 구축했다”며 “3월 모집 예정인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강의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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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과 장애등급 폐지 전 1급, 2급 장애인, 3급 장애인 중 뇌병변과 하지지체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는‘장애인콜택시’를 이동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정 받은 중복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행상 장애 미해당 중복장애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에 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용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한 후 국민연금공단의 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읍․면․동장의 사실 확인 공문과 함께 장애인증명서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제출하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시는 지난 달 군․구를 통하여 대상자에 대한 읍․면․동장 확인공문 발급협조 등 더 많은 교통약자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의학적 판정(장애등급)이 아닌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환경에 따라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서비스 종합조사’에 ‘이동지원 서비스’가 포함되면서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를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김정범 시 택시물류과장은“이번 이용대상자 확대로 이동지원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교통약자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등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천시 장애인 등록 현황 (2020년말 기준, 단위 : 명)

 

구분

심한 장애

심하지 않은 장애

146,321

53,128

93,193

87,305

31,991

55,314

59,016

21,137

37,879


◎ 장애인콜택시 이용등록 현황 (단위 : 명)

 

구분

심한장애인 중 보행상장애인

1급

2급

3급

기타

26,964 

2,572 

8,448 

8,182 

   3,017

  4,745

(100%)

(10%)

(31%)

(30%)

(11%)

(18%)

뇌병변

    7,462

771 

2,824 

2,127 

   1,740

 

지 체

    6,540

      564

2,651 

2,048 

   1,277

 

신 장

    3,283

      506

146 

2,631 

 

 

시 각

    2,372

      283

1,842 

247 

 

 

지 적

    1,994

      204

923 

867 

 

 

청 각

      354

30 

62 

262 

 

 

기타장애

    1,994

      214

 

  1,780

65세 이상

    2,965

 

 

  2,965

일시적 장애

-

-

-

-

-

-


 ※ 심한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보건복지부 고시) : 장애등급제 폐지(2019년 7월) 후 등록 장애인 
 ※ 등급 : 장애등급제 폐지 전 기준
 ※ 기타 장애 : 간장애, 간질장애, 심장장애, 안면장애, 언어장애, 장루요루장애, 호흡기장애 등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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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1년 2월 26일 오전 11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건립하였습니다.

 

울산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


준공식은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이경림 광복회장,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습니다.


남구 달동문화공원 내 대지 800평방미터(㎡)에 총 사업비 25억 8,400만 원을 투입하여 조성했으며, 기념탑과 청동 벽부조, 국가유공자 102명의 명부석, 광장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울산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사람 ‘인(人)’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전면 하단부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힘쓴 울산 선조들의 역사 속 항일 독립운동의 장면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기념탑 둘레에는 고헌 박상진 의사, 외솔 최현배 선생 등 서훈을 받은 울산 출신 항일 독립유공가 102명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또한, 기념탑 후면에는 울산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록해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의 의미를 깨우칠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울산시는 기념탑 건립에 따라 오는 제102주년 3‧1절부터는 이곳에서 기념식 전 국가유공자 유족 및 시민들과 함께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진행합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자주와 독립에 대해 열망하던 그 때의 선열들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울산시도 선열들의 용기와 의지를 본받아 울산을 더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준공식에 앞서, 제102주년 3‧1절을 앞두고 이경림 광복회 울산광역시지부장, 원로위원 등 광복회 임원을 모시고 유족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출처 :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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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폐역된 이후 16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부산진 역사(釜山鎭驛舍)'가 복합 문화플랫폼으로 바뀝니다.

부산 동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KORAIL) 부산경남본부는 2021년 2월 18일 업무협약을 통해 옛 부산진역사 일원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부산동구청 홈페이지 www.bsdonggu.go.kr/

 

부산진역이 가진 역사성과 가치를 보존한다는 차원에서 건물의 원형을 살린 채 시설개선(리모델링)하게 되는 이 공간에는 도서관, 기록관, 전시관, 박물관의 기능이 결합된 라키비움(Larchiveum;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는데, 동구청에서는 지난 17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갖는 등 벌써부터 세부 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진역사 앞 광장을 비롯한 야외공간은 시민들의 참여와 활용을 위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마당으로 조성합니다.

부산진역사 건물의 연면적은 1,314평방미터(㎡)이며, 광장 등을 포함하면 총 5,000㎡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수 있는데다 '지하철 부산진역' 등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쉽고, 인근 지역에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향후 부산의 새로운 명소(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진역을 문화공간화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며, 부산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오롯이 배여 있는 공간인 만큼 전문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태 코레일부산경남본부장도 “활용방안을 못찾아 고심중이었는데 동구청에서 좋은 제안을 해 주어 성사가 되었다.”며 “코레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구청은 향후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포함한 19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9월말까지 복합문화공간(문화플랫폼) 시설개선공사(리모델링)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 한국철도공사 부산진역 전경 사진


출처 : 부산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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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대구수목원을 방문해 아름답게 핀 봄꽃들을 감상하고 자연을 느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볼 것을 추천합니다.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 만큼 포근해진 요즘, 대구수목원에는 봄의 전령인 풍년화, 복수초, 노루귀, 매화, 납매 등이 활짝 피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대구수목원 홈페이지 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000952

 

매서웠던 추위를 이겨내고 힘겹게 꽃봉오리를 터뜨린 아름다운 자태가 마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린 꽃은 바로 노란색으로 핀 ‘풍년화’입니다.

예로부터 ‘풍년화가 흐드러지게 피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 풍년을 기원했던 조상들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꽃입니다.

향토식물원 - 풍년화



풍년화처럼 노란색 꽃잎을 틔우는 ‘복수초’ 또한 봄맞이꽃의 최고로 여겨집니다.

말 그대로 복(福)과 장수(壽)를 뜻하는 식물(草)로서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새해에 복수초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이른 봄 눈 속에서도 꽃피운다 하여 설연초(雪蓮草), 얼음을 뚫고도 핀다 하여 빙리화(氷里花)라고도 불리웁니다.

선인장 다육 식물원 화단 - 복수초


이 밖에도 ‘노루귀’는 솜털이 보송보송한 노루의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며, 우리가 흔히 아는 ‘매화’는 매실나무의 꽃이라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이렇듯 식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생각하며 봄꽃을 감상하면 그 재미는 배가 될 것입니다.

이천식 대구수목원 소장은 “앞으로 3월까지 다양한 봄꽃(산수유, 생강나무, 히어리, 깽깽이풀 등)을 수목원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19로 여행에 제약이 많은 요즘, 가족 단위로 수목원을 찾아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단, 수목원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지켜줄 것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대구수목원에서는 2021년 2월 25일부터 관내 8개 구·군 및 공공기관에 직접 생산한 봄꽃 27만여 포기를 분양 중이며, 수목원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도 도심 곳곳에서 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대구수목원 위치(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 (대곡동 284번지)

○ 문의전화번호 : 관리사무소 053-803-7270

출처 :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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