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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6회 김삿갓 문화제'가 2023년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3일간, 김삿갓 유적지(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소재)일원에서 열립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영월군은 일상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저변에는 26회째를 맞은 난고 김삿갓 문화제가 있습니다.

행사 첫째 날은 김삿갓 행사장 일원에서 조선시대 과거대전(한시백일장) 행사와 김삿갓 문학상 시상식 및 개막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막식 전 공연으로 가수 류지광이 오후 4시(16시)부터 무대에 오르며, 개막식.시상식과 더불어 주 무대에서 국악인 오정혜, 가수 박구윤, 성민지, 현진우의 김삿갓 문화제 기념 콘서트가 열립니다.

개막식 당일 저녁 영월 문학인 및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2022년 김삿갓 문학상 수상자의 품격 있는 문학 강연 및 교류행사(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영월 문학인의 밤'을 진행합니다.

둘째 날인 9월 23일(토) 주요 행사로는 김삿갓 제향, 길놀이, 헌다례 등 난고 김병연 선생에 대한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행사, 김삿갓 위 아트:WE ART(지역예술인 공연), 김삿갓 예술제(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마지막 날인 9월 24일(일)에는 전국단위 행사인 휘호대회, 김삿갓 갓 탤런트(읍면장기자랑 대회)가 열리며,
영월 김삿갓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합니다.

15시30분 가수 김다현, 허찬미, 구수경의 폐막공연을 끝으로 김삿갓문화제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또한, 시화전, 서예 전시, 서각 전시 등 전시행사와 가훈 써주기, 인절미 떡메치기, 짚풀 공예 등 체험과 기념촬영지점(포토스팟)이 될 지역주민의 설치미술 삿갓프로젝트, 영월문화광부학교 축제기획자양성과정의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김삿갓 낭만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문화제 기간(3일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삿갓 문화제 일반.학생백일장, 사생대회는 전국단위의 공모를 통한 백일장을 진행합니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과 네이버 폼(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y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법정문화도시가 되기까지 군민들의 일상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올해 김삿갓 문화제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 영월의 풍경까지 어우러지는 행사 기획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 흥겨움과 함께 난고 김병연 선생의 문학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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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인천 음식문화박람회가 2023년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입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협업하여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맛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3일간의 음식 여행’을 주제로, 인천에서 시작한 음식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운영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의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세계 평화 정착 기원을 위하여 운영하는 특별전시관에서는 ‘평화의 꼬치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각 국가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꼬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 :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대한민국

아울러 인천시는 국제(글로벌) 미식 도시 인천의 인상(이미지)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제1회 인천 전국 요리왕 선발대회’를 인천 음식박람회와 병행·개최합니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총 50개 팀이 인천의 특산물(굴, 꽃게, 해삼, 바지락, 백색고구마, 강화순무, 강화인삼 등)을 식재료로 활용하여 조리 경연을 펼칩니다.
 
이와 함께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가족 케이크, 미니 타르트, 삼색 송편, 자장면 등 다채로운 요리체험 행사(프로그램) 구성하여 전문 조리사와 함께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6개의 주제별 체험관을 운영합니다.

인천 중소식품 제조업체의 우수한 식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https://www.incheon.go.kr/)을 참조하거나, 시 위생정책과(전화번호 032-440-27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천의 맛과 멋, 문화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박람회를 준비하였으니 모든 시민이 함께 모여 즐기길 바라며, 나아가 인천 음식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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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창 고인돌유적 문화 미디어 아트’ 행사가 9월 15일,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을 배경으로 막을 올립니다.

고창군과 문화재청, 전라북도가 주최 및 주관하는 고인돌 유적 매체미술(미디어아트)은 2023년 10월14일까지 약 22일간 진행합니다.

9월은 월요일과 화요일, 10월은 수요일과 목요일에만 쉽니다.

올해는 ‘고창 고인돌유적 별빛기행’을 주제로, 고인돌박물관.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3가지 주제 - 고인돌! 깨어나다, 되돌아가는 시간, 시간을 넘어 -로 별빛과 고인돌이 어우러지는 밤빛 여행을 떠납니다.

박물관과 유적지 일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실감 즐길거리(콘텐츠), 야간조명과 포토존, 유적지내 선사마을에서 펼쳐지는 작가공간과 프로젝션 맵핑, 유적지 3 구간(코스)에서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등 11개의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특히 매체미술(미디어아트) 주 공간에는 고인돌과 자연을 은막(스크린) 삼아 3만 안시 루멘(ANSI Lumen, 투광기(프로젝터)에서 나온 빛을 1미터 거리의 벽에 비추었을 때의 밝기)의 프로젝터 6개를 2개씩 겹쳐서 투사하는 최첨단 기술(스택투사)을 구현합니다.

5,200평방미터(㎡) 규모(스케일)의 대형 매체미술 영상을 통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창 고인돌만의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9월 15일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드론쇼, 약 70명의 팝페라 공연단과 합창단이 출연하는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고인돌 유적 미디어아트는 작년 1회의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최신기술 콘텐츠 보강 등이 이뤄졌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에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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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일원에서 수원의 맛과 멋을 알리는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행사 기간 : 2023년 10월 7일(토) ~ 10월 9일(월) 3일간

○ 운영 시간 : 10시부터 19시(오후7시)까지
     ※ 단, 마지막날인 10월 9일(월)은 17시(오후5시)에 종료

○ 개최 장소 :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

○ 주요 행사 내용
   공식 행사 : 개막식(14시) / 2023 수원 전국 요리 경연대회 시상식(17시30분)
   판매관 :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 홍보관
   체험관 :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약과 만들기,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전시홍보관 : 음식문화 거리관, 음식문화 역사관 등
   2023 수원 전국 요리 경연대회 : 창작 라이브 경연,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 : 국제자매도시 음식 시식, 국제푸드쇼
   무대행사 및 이벤트


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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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년 9월 15일 18시 30분, 화순 하니움 문화 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광주윈드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추억의 '주말의 명화' 음악회(이하 명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명화 음악회는 지역의 문화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입니다.

MBC문화방송에서 1969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하였던 ‘주말의 명화’ 영화음악(OST)을 영화 명장면과 함께 공연하는 음악회입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화순군민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상한 공연입니다.

중.장년층이 옛 시절을 함께했던 TV 프로그램인 ‘주말의 명화’에서 영감을 얻어 눈으로는 명화를, 귀로는 명화의 OST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군에서 기획한 이색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은 실내 공연장이라는 딱딱한 틀을 벗어나 공설운동장에서 편안한 분위기에 진행되어 평소 어렵게만 느껴왔던 오케스트라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어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부모들부터,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이런 연주를 접할 기회가 없던 사람들, 악기 연주에 재능있는 꿈나무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입니다.

공연은 영화 미녀와 야수, 아바타, 쥬라기공원, 슈퍼맨, 쉰들러 리스트, 스타워즈, 맘마미아의 주제(타이틀) 곡 및 삽입곡으로 구성하였으며, 음악에 맞는 영화 장면이 공연단 뒤 은막(스크린)으로 상영합니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하여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신선한 공연으로 더위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클래식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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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창 효석문화제가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주제로(부제 : 동행하려나 동이) 10일간 열립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축제를 열지 못하였으나, 금년도는 기상여건이 매우 좋아 15만평의 드넓은 대지 위에 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입니다.

행사장은 3개 마당(이효석마당, 자연마당, 장터마당) 6개 구역(존; 효석달빛 언덕존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메밀꽃밭 구역(존)은 체험료(2천원)를 받습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이효석 유품 특별전이 열리며, 문학상 시상식도 개최하여 축제의 품격을 더할 예정입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향긋한 메밀향으로 치유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버스킹(거리 즉흥 공연)을 통하여 시골 봉평의 서정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봉평 전통시장에 들러 잠시 쉬어가며 메밀 부치기와 전병, 막국수 등 메밀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축제 공식 누리집 → https://www.hyoseok.com/

◎ 주요 부대 행사
 제44회 효석 백일장 : 2023년 9월 8일(금) 09:30 / 가산공원(주행사장)
 제24회 이효석 문학상 시상식 : 2023년 9월 9일(토) 10:20 / 이효석문학관
   - 주관 : (사)이효석문학재단
   - 수상자 : 안보윤(42, 소설가), 수상작 '애도의 방식'
 메밀꽃밭 치유음악회 : 2023년 9월 9일(토), 9월 16일(토) 19:00 / 효석달빛언덕
 메밀꽃 소원등 띄우기 : 축제 기간 중 19:00 ~ 20:00 / 흥정천
 소설 메밀꽃필 무렵 낭송 : 2023년 9월 9일(토), 9월 16일(토) 17:00 / 주행사장
 메밀밭 천연염색 체험 : 축제 기간 중 09:00 ~ 18:00 / 메밀꽃밭 포토존
 메밀꽃 레이저쇼 : 축제 기간 중 18:00 / 달빛흐믓낭만광장 일원
 소설 메밀꽃필 무렵 마당극 : 2023년 9월 8일 ~ 9월 10일, 9월 16일, 9월 17일 / 주행사장
 이효석 유품 특별전 : 축제 기간 중 / 이효석문학관
 가산문학 콘서트 : 축제 기간 중 13:00 ~ 18:00 / 효석달빛언덕
 효석과 함께하는 밤샘독서 : 2023년 9월 8일(금), 9월 15일(금), 18:00 ~ 익일 07:00 / 달빛카페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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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 아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재현하며 '백제 역사 지구'만이 가지는 탁월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하여 기획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 개념(콘셉트)은 ‘소부리(사비의 본래 지명)의 태양’으로 성왕의 사비천도 과정과 천도 이후 다시 부흥하는 백제의 문화를 다양한 형태의 매체미술(미디어아트)로 표현합니다.

특히 국내 매체미술가(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부흥을 위해 노력한 성왕의 천도 이야기를 색다르게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는 크게 3가지 부분(구간)으로 구성합니다.

1 구간 - '태양의 빛’은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전시와 미디어파사드 쇼를 선사합니다.
이를 통하여 성왕의 천도 계획과 소부리를 희망의 땅으로 개척해가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2 구간 - '사비의 빛’에서는 사비향로와 사비왕궁 등 문화유산을 재해석하여 제작한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영상과 경관조명 연출 등 복합 매체(미디어)로 느낄 수 있습니다.

3 구간 - '영원한 빛’은 사비백제의 세가지 보물과 그 속에 담긴 백제시대의 세련된 문화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을을 연출합니다.



9월 15일 개막식 당일에는 부소산문 앞 광장에서 백제 삼보 선포식과 충남 국악단의 축하공연 및 이외에도 백제 떡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2023buyeolight.kr/)을 통하여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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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지용제'가 2023년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정지용생가 및 구읍 일원을 중심으로 열립니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타 지방자치단체의 축제 벤치마킹과 프로그램 조사·수집 등을 해 왔습니다.

지난 6월에는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축제 준비에 힘을 쏟았습니다.

올해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 초고가 쓰인 지 100년이 되는 해로,
'GO 100 향수'라는 부제로 고백같은 낭만음악(버스킹), 'GO 100 향수(고백향수)' 사행시, 'GO BACK 청춘' 모더니즘 패션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주무대를 상계체육공원에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거리 도로로 이전하여 방문객들이 문화재와 근현대사를 경험할 수 있는 구읍 골목으로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실개천을 비롯한 행사장 전반에 경관 조명을 확대해 야간에 지용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조명을 감상하며 옥천 구읍을 거닐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지용생가 인근의 구읍주민공영주차장에는 어린이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책버스, 지용예술놀이터, 추억의 고향놀이터 등을 통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참여형 행사 공간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거리 일원의 주무대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 설치할 보조무대에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열릴 계획입니다.

지용제 본행사인 ‘제35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및 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콘서트’가 9월 9일 오후 5시에 주무대에서 열립니다.

제35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자인 유종호 문학평론가 겸 시인은 물론 역대 정지용문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여러 문학인들이 참석하여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고 불꽃놀이로 본행사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그 외에 주무대에서는 9월 7일에 북한예술단 초청공연, 9월 8일에 제15회 옥천 짝짜꿍 전국 동요제와 제20회 군민한 마음 노래자랑 & 향수콘서트가 열리며, 9월 9일에 찾아가는 난계국악단 공연, ‘GO BACK 청춘’ 모더니즘패션쇼, 9월 10일에는 제1회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와 제4회 정지용과 함께하는 옥천예술인 한마당 경연대회가 차례로 열립니다.

보조무대인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아름다운 한옥을 배경으로 각종 공연 및 행사가 열립니다. 4일간 버스킹 무대가 이어지며, 9월 9일에는 제14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또한 세미나실에서는 제6회 정지용 동북아 국제포럼을 열어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미국 문학인들이 모여 정지용 시세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며, 전시실에서는 제2회 정지용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립니다.

9월 10일에는 제10회 정지용 전국 시낭송대회가 열립니다.

정지용문학관 및 어린이테마파크에서는 제21회 학생그림그리기 사생대회,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제33회 옥천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죽향초 강당에서 제22회 전국 정지용 백일장이 열릴 예정입니다.

특별공연으로 9월 8일에는 우연이와 별사랑, 9월 9일에는 015B, 박인수와 음악친구들, 박경하, 9월 10일에는 정다경, 전자현악 그룹 티엘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전통문화체험관 주차장에 전시마당을 조성하여 4일간 사진, 공예품, 미술품, 야생화 등을 상설 전시하고 새빨간 기관차&향수인력거, 열기구 체험, 스탬프 골목투어(완료시 기념품 제공)를 진행합니다.

또한 실개천 희망 종이배 띄우기, 질화로체험 등의 다양한 상설체험행사를 구읍 곳곳에서 진행합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3월, 36회 지용제 일정이 결정된 후 6개월간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합심하여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을 이해하고 즐거운 공연·체험행사 등을 통해 옥천에서의 좋은 추억을 쌓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유정현 문화원장은 “다시 한번 구읍을 시끌북적하게 만들기 위해서 옥천군과 각 주관단체와 많은 준비를 했다. 축제 개최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부족함 점을 보완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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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에서는 지역명소인 우이천과 재래시장인 백년시장을 연계한 맥주 음식 문화 축제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행사명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2023 강북 백맥 축제  
   → 백년시장의 '1백'과, 100(백)가지 다양한 음식과 맥주가 있는 축제의 '1백', 음절을 활용하여 백년시장의 다양한 먹을 거리와 맥주가 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음

○ 행사 일시 : 2023년 9월 8일(금) ~ 9월 9일(토) 16:00 ~ 21:00 (매일 5시간)

○ 개최 장소 : 백년시장과 우이천 쌍한교 사이 구간(약 600m, 3,600평방미터(㎡))

◎ 주요 행사 내용
재래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을 거리 매대(부스) 조성
 ○ 향토음식 구간(로컬푸드존) - 기존 시장 상인들의 점포를 활용한 정취 있는 시장 음식 판매(21개소)
 ○ 백년 먹거리 존 - 시장 상인과 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먹거리(음식과 음료(F&B)) 매대 운영(20개소)

다양한 맥주 양조장(브루어리) 시음 및 판매(10개소)

지역 예술인(아티스트) 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및 축하 공연
 ○ 백년시장 힙스테이지
  - 운영시간: 18:00 ~ 21:00
  - 장소: 칸타빌 앞 특설무대
  - 내용: 유명 EDM DI 섭외, 조명을 통한 젋고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

 ○ 우이천 공감콘서트 무대
  - 운영시간: 19:00 ~ 21:00
  - 장소: 우이천 쌍한교 앞 배드민터장(200석 규모)
  - 내용: 전 세대 공감할 수 있는 실력파 가수 초대 공연장
    9월8일 타틀즈, 9월9일 동물원

 ○ 거리 퍼포먼스
  - 운영시간: 16:00 ~ 21:00 (45분활동/15분 휴식)
  - 공연장소: 행사장 전체 구역(칸타빌, 은모루, 우이천)
  - 공연내용: 전문 연극 배우(4명), 연출 컵셉에 맞는 의상 및 분장으로 즉흥 상황극 실시

◎ 부대 행사(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 운영시간: 16:00 ~ 19:00
 - 운영장소: 우이천 쌍한교 앞 배드민터장 입구(1개소)
 - 운영방법: 해당 프로그램 진행요원 배치, 선착순 무료 진행

※ 출연진 및 행사내용 변동 가능


※ 주차는 인근 유료 주차장(가오천 노상주차장, 칸타빌 주차장) 및 강북중학교(9월 9일만 사용가능,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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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2023년 11월 4일에 개최하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 좌석을 9월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100만 여 명이 찾는 명실상부 부산 대표 축제이자 부산 특화 관광상품으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합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둔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유치 염원을 담아 화려하게 막을 열 예정입니다.

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탁자(테이블)와 의자를 갖춘 R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으로 구분합니다.

R석은 1천 석, S석은 5천 석을 배정하였으며, 관람권 비용은 각각 10만 원, 7만 원입니다.

관람권 구입은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할 수 있습니다.

현장 판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진행하며, 이 경우 S석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앞서 8월 23일에 판매한 조기구매권(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약 5분 만에 매진된 바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인바운드* 여행사 문의가 급증하여 해외 관광객 비율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인바운드 : 외국인의 국내 여행, 아웃바운드 : 내국인의 해외여행

불꽃축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그리고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하여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쓸 예정입니다.

 

☆ 참고자료 : 2022년 행사 사진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매년 많은 인파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고, 작년 역시 한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라며, “올해도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최종 발표를 앞두고 그간 유치 노력의 대미를 장식할 부산불꽃축제를 통해 부산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전 세계에 알려 부산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 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전화번호 051-713-50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www.bfo.or.kr/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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