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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국을 정벌한 이사부 장군의 개척 정신을 기리고, 동해바다를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2023년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출정 그리고 승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코로나19 장기 대유행 이후 열리는 완전한 대면 행사로, 개막식 축하 공연과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를 비롯하여 각종 대회 및 공개방송, 지역 예술공연,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시민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축제 개막에 앞서 이사부 장군의 진취적인 해양 정신을 기리는 ‘이사부 숭모제’가 10월 6일 오전 10시, 정라항 이사부광장에서 삼척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며, ‘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를 오후 1시 30분 정라동 육향산 광장에서 이사부장군위령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합니다.

특히, 2023년 10월 6일 개막식에는 나태주, 정수라, 강혜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 불꽃놀이 등 공식행사가 열립니다.

10월 7일 이사부 장군을 주제로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과 함께 배일호, 문연주, 요요미, 국상현 등이 출연하는 TV 및 라디오 특별 공개방송을 진행하며,

10월 8일에는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사부 퀴즈대회에 이어, 이사부 장군배 전국 태권무 경연대회가 케이-타이거즈(K-TIGERS)의 축하 공연과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축제 기간 특별전시 행사(프로그램)로 국립중앙과학관의 '울릉도.독도 생태 사진전'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의 '바닷속 독도를 만나다' 전시가 열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외에도, 지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2회의 온라인 공모전으로 열렸던 '이사부 사자탈 만들기'와 '스탬프 투어(스탬프 달성 시 기념품 제공)',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가 현장에서 열립니다.

 

삼척시 문화관광 공식 누리집 https://www.samcheok.go.kr/tour.web

이사부 사자탈 만들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년 10월 7일 오전까지 축제현장 ‘사자탈 만들기’ 참여 홍보관(부스)에서 참가작품을 접수하여 시상할 계획입니다.

★ 이사부 사자탈 만들기 시상금 (총 200만 원)
 대상(1명) : 삼척사랑상품권 20만 원
 금상(3명) : 삼척사랑상품권 10만 원
 은상(20명) : 삼척사랑상품권 5만 원
 장려상(25명) : 삼척사랑상품권 2만 원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이사부 장군의 얼을 계승하고 범국민적 독도 수호 의지를 한층 높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사전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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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해양관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이 대규모 전국 규모의 낚시대회를 엽니다.

9월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 10월 27일과 10월 28일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혼다배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와 '제1회 강진군수배 마량항 갑오징어 낚시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강진군에서 추진하였던 바다낚시 어선 유치는 강진군의 민선 8기 60대 계획(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수산, 양식 등 1차 산업 위주의 어촌 경제를 3차 산업인 해양레저관광으로 전환하여 미래 먹을 거리를 먼저 준비한다는 전략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1~2톤 정도의 낚시어선 밖에 없었던 마량항에, 지난 6월 9톤 이상의 첫 낚시어선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척의 어선을 유치하여, 월 평균 40명에 불과했던 낚시 방문객이 7월 1,206명, 8월 1,271명 총 2,477명의 낚시객이 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강진군 마량항이 전국적인 낚시 명소(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전국 단위 바다낚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27일에는 SDN.혼다가 주최.주관하며 감성돔을 대상 어종으로 ‘혼다배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 10월 28일에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SDN, 강진군낚시어선협회가 주관하며 갑오징어를 대상 어종으로 하는 ‘강진군수배 갑오징어 낚시대회’를 개최합니다.

전국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펼치며, SDN이 주최하는 혼다 서비스 캠페인 및 해양박람회도 동시에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감성돔 낚시대회는 참가비 13만원, 갑오징어 낚시대회는 참가비 10만원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2023년 10월 4일 정오(오후12시)부터 운영사무국에 접수하며,
감성돔 낚시대회는 선착순 150명, 갑오징어 낚시대회는 300명, 지정 입금계좌에 참가비 입금순으로 접수를 마감합니다.

순위는 대상 어종인 감성돔은 두 마리 합계 계측으로 길이가 큰 순서로 결정되며, 갑오징어는 무게 계측으로 가장 많은 무게를 잡은 순서로 결정합니다.

우승자에게는 시상금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50만원, 6~10위 80만원, 11~20위 50만원, 21~30위 30만원, 최대잡어상, 행운권 추첨 등 다른 바다낚시 대회에서 볼 수 없는 특별상 및 하위 순위까지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 문의사항은 대회사무국 (전화번호 010-7449-740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바다낚시 대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마량 일원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하면 10퍼센트(%)를 다시 돌려주는 행사와 행운권 추첨을 통한 수산물 경품지급, 행사장 농수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하여 수산물 판매가 위축된 어가들을 위한 전복 등 수산물 판매촉진행사에도 힘을 쏟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낚시대회 참가를 준비중인 지역주민은 “낚시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갑오징어를 대상어종으로 하는 낚시대회가 처음이라 참가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라며 “낚시대회를 통해 마량항이 전국 낚시객들에게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군에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방문 인원을 최소 2,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판단, 이용객들의 방문에 따른 지역 내 식당, 카페, 편의점 등 경제유발 효과를 약 2억원 이상으로 추산하여 마량 지역상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바다낚시 대회를 통해 마량을 바다낚시 메카로 도약시켜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바다낚시 관련 공격적인 정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더욱 부흥시키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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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전인 '2023 대백제전'이 9월 23일 개막하여 10월 9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9월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하여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부대행사(프로그램)를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합니다.

대표 행사인 웅진성 행진(퍼레이드)과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를 비롯하여,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을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행사(프로그램)가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을 운영합니다.

 

대백제전 공식 누리집 https://www.baekje.org/kor/

공식 개막식은 9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립니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공연과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 주제공연 그리고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엽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0일 내린 폭우로 인해 금강에 설치됐던 황포돛배와 유등, 배다리 등의 시설물이 일부 유실되면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시장은 9월 21일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시는 강의 유속과 수위를 살피면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복구에 나설 계획으로, 배다리 재설치 등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전면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최원철 시장은 “폭우라는 돌발 비상 상황에도 한층 진화된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숱한 위기를 뚫고 세계로 뻗어나가며 중흥을 이끌었던 백제의 저력을 이번 대백제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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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기존 '황리단길'과 '황남상가시장'을 묶어, 이 지역을 경주 대표 관광지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는 황남상가시장상인회와 함께 황금녘 동행축제에 맞추어 2023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황남상가시장 일원에서 '제1회 황남상가시장 동행 축제'를 개최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여 2023년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한가위(추석)를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행사는 ‘달려라 청춘아, 오너라 사랑아, 함께하자 황남시장에서’ 라는 주제로 풍물 놀이패,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마술.버블쇼 등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또, 제기차기, 림보 종목 등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황남시장 기네스 대회’와 게임을 통하여 함께하는 ‘황남시장 챌린지’는 물론 ‘황남맨을 이겨라’로 방문객들에게 톡톡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부대행사로는 주령구, 제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타로점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을 마련합니다. 솜사탕과 팝콘은 무료로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 중 황남시장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한편, 1969년부터 78개 개별 점포로 시작한 황남시장은 그간 문화재 정비사업, 인구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최근 '황리단길'이 인기공간(핫플레이스)으로 급부상하자, 과거 전성기처럼 부흥을 위하여 2021년 정식 전통시장으로 등록하고 다양한 활성화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인석 황남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황남상가시장을 널리 알리고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황남상가시장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주낙영 시장 “황리단길이 생긴 후 정기적인 축제나 공연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다”며 “추석 황금연휴 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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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23일과 24일, 주말 양일간 대한민국 서핑 메카 송정해수욕장에서 ‘2023년 해운대 해양레저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축제는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입니다.

9월 23일 오후 7시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프렌치 집시 재즈밴드 ‘아코프로젝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이어지는 LED 플라잉 보드쇼, 야간 LED서핑 공연, 걸스 힙합팀 ‘플라이 위드 미’의 EDM 공연이 백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9월 23일 ~ 24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오후 6시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9개 체험 행사는 시민에게 이색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내 해양레저를 총망라했으며, 모든 체험 행사(프로그램)는 무료로, 초등 4학년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상에서는 서핑, 미니 보드로 파도를 즐기는 ‘스킴보드’, 서핑보드와 패들을 활용한 ‘패들보드’, 제트스키에 연결해 수면 위를 달리는 바나나보트, 반려견과 함께 패들보드를 즐기는 ‘도그 SUP’를 운영합니다.

백사장에서는 지상에서 파도를 타는 ‘카버보드’, 서프 밸런스 체험 ‘구프보드’, 에어바운스로 서핑을 즐기는 ‘서핑 바운스’, 어린이 항해보트 타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청 누리집(https://www.haeundae.go.kr/)을 통해 300여 명을 예약받은 결과 개시 몇 시간 만에 대부분 마감되어 해양 여가(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핑, 스킴보드, 패들보드, 도그 SUP, 바나나보트 외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가능하니 축제일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부대행사로 ‘나만의 서핑보드 꾸미기’, ‘바다 플로깅과 함께하는 과자상점’, ‘에코백 멸종위기 해양동물 그리기’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정해변의 15개 해양 레저 업체가 운영하는 ‘해양레저 홍보관’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관련 용품을 전시하고 서핑용품 교환, 보드 중고장터존을 운영합니다.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해운대구청 해양진흥과 (전화번호 051-749-5602).


김성수 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이색적인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축제 현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하고, “송정을 해양레저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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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에서는 따끈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2023년 10월 7일(토)과 10월 8일(일), 주말 양일간 '군산 짬뽕 페스티벌'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축제 기간 : 2023년 10월 7일(토) ~ 10월 8일(일) 2일간.
 개막식은 10월 7일(토) 19시부터 진행

○ 행사 장소 : 군산시 짬뽕특화거리 (동령길 일원)

◎ 주요 행사 내용
 짬뽕 관련 이벤트 : 군산대표 짬뽕 맛집투어, 세계 이색 짬뽕체험, 짬뽕 쿠킹클래스

 상설 이벤트 : 스탬프 이벤트(협찬품 증정),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수타면 체험

 개막식 이벤트 : 짬뽕특화거리 점등 및 테이프 커팅식  

 가수 공연 : 초대가수 및 축제 축하공연(짬뽕콘서트)

 퍼포먼스 공연 : 군산지역 활동 예술팀 타악공연, 댄스공연 등

 짬뽕 푸드마켓, 청년 버스킹 공연, 휴게쉼터 조성

○ 축제 공간 구성
  행사무대 : 영동교차로 앞
  거리 체험관(부스) : 짬뽕특화거리 구간 (동령길)


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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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9월 16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습니다.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축제로, 2005년부터 20년 넘게 꾸준히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7천만 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아 더욱 성대하게 준비하였습니다. 

‘2023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고고(高古) 헤이리’를 부제로, 예스러우며 세상과 친밀하게 고풍스러움을 나타내는 문화예술 축제로, 9월 24일까지 9일간 진행합니다.

축제에는 다채로운 전시, 공연, 체험 행사(프로그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헤이리 작가 25인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헤이리 작가전’, 헤이리 내 박물관.갤러리 등 17개 공간에서 자신들의 개성 있는 소장품(콘텐츠)을 공개하는 ‘헤이리 콘텐츠 오픈’, 가족.연인들이 무료로 헤이리 작가들과 함께 체험하는 ‘어디서나 메이드 인 헤이리’, 6인의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헤이리 판 야외 조각전’, 오케스트라 공연, 현소 독주회, 풍선 마술 등이 있습니다.

축제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https://www.heyri.net/2023pan) 또는 파주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탄현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개막 축하 공연으로 헤이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진행되어, 헤이리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밤 예술 향연을 선보였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헤이리 판 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소중한 인연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미술, 건축,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문화·예술 창작과 생산 활동을 하기 위하여 자생적으로 이룬 공동체 마을로, 연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경기도 대표 문화 관광지입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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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3년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송파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쳐(한국문화)의 융성 과정을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선보입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는 송파에서 시작돼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을 보여드렸다면, 올해는 한성백제 태동부터 현재의 송파가 K-컬쳐의 중심이 되기까지 대서사를 담아냈다”며, “구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글로벌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3일 간 19시부터 21시까지 대형LED와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가 설치된 전장 60미터 '초대형 무대'에서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통문화 공연부터 한류 열풍을 이끄는 K-POP 가수들 공연까지 뮤지컬, 드라마, 음악, 시 등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첫째날 : 개막식, 한성백제에서 K-POP 성지 송파가 되기까지, 대서사 스토리 공연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9월 22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는 개막식입니다.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스턴트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백제시대 타악 군무 등 퍼포먼스, 송파 나루터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뮤지컬, 일렉트로닉 라이브, K-POP 가수들의 공연까지 화려한 개막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먼저, 한성백제를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무대에서 펼쳐지는 대금 명인 이생강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천지를 깨우는 20인의 웅장한 대북 퍼포먼스, 방패 군무로 표현하는 춤극과 보컬의 여왕 ‘백지영’, 복면가왕 ‘알리’, 글로벌 아이돌 ‘머스트비’가 출연하여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 민족의 혼을 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의 힘을 선보입니다.

◎ 둘째날 : '한성문화콘서트' K-POP 원류를 재조명하다

둘째 날에는 전통국악과 퓨전 국악, K-트로트를 보여주는 '한성문화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1971년 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대취타 행진(퍼레이드)과 태평무, 한국 전통 20인의 가야금 병창, 대북 퍼포먼스와 선비춤, 마당놀이 월매전 등을 통하여 국악의 멋과 흥을 선보입니다.

이어 퓨젼 국악밴드 ‘도시’,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함께 공연하여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이날 10시부터 13시까지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한마음 어울마당’을 진행하고,

15시부터는 88서울올림픽 개최도시 송파구민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구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구민 대상은 김영관 애국지사를 선정하였습니다.

◎ 셋째날 : 폐막식, 드라마부터 게임 영화 댄스 POP까지 K-컬쳐의 모든 것!

마지막 날 19시부터는 ‘세계가 모이는 문화도시 송파’를 주제로 폐막식을 진행합니다.

한류를 이끄는 음악, 드라마, 영화, 게임, 댄스 등 K-콘텐츠를 총망라한 무대가 열립니다.

K-드라마, K-게임, K-영화 OST를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고, K-댄스 그룹인 ‘홀리뱅’과 K-음악 요정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문화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밖에도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11시부터 19시까지는 이색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도 운영합니다.

페이퍼 미로존과 집라인, 암벽등반, 키즈라이더 등을 설치하고, 한성백제 최고의 무사를 찾는 '한성 100' 체험 등 20여 개 부대행사(프로그램)를 준비하였습니다.

동시에 23개 동주민들과 단체들이 준비한 먹거리장터에서 다채로운 K-푸드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입니다.

 

★ 문화제 공식 누리집 https://www.songpa.go.kr/hanseong/

무엇보다 구는 올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장 전역에 ‘경호인력’과 ‘안전인력’ 별도 배치하여, 매일 160여 명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합니다.

또, 체험마을에 대기예약시스템인 ‘매직패스’를 도입하고, 25미터 대형그늘막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안전사고 없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천 년 전 송파에서 시작된 한성백제의 진취적인 문화에서부터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 세게로 뻗어가는 K-컬쳐의 힘을 보여줄 때다”라며, “한성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와 그 중심에 있던 송파를 널리 알려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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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 대표축제인 '제37회 정약용문화제' 개최를 한 달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월 13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올해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당연직 위원 2명과 전혜연 남양주시의원, 교육 분야 전문위원 2명, 문화·예술 분야 5명, 지역 대표 2명, 유관 기관 3명 등 총 1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였습니다.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는 남양주의 아름다운 정취를 나타내는 동시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잇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茶山佳景(다산가경), 사람을 잇다’를 표어(슬로건)로 정하였습니다.

또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제, 소통.화합하는 문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정약용문화제는 헌화.헌다례, 문예대회, 공연 및 전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소풍공간(피크닉존) 등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합니다.

여유당 야행, 국제학술대회, 마재마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제37회 정약용문화제는 2023년 10월 14일과 15일 주말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다례체험과 어린이골든벨은 정약용문화제 누리집(https://www.thinkj.or.kr/)에서,

문예대회는 남양주문화원 누리집(https://www.nyj.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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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산,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테마)로 2023년 9월 16일(토),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제5회 강북구 산악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산악문화제는 삼각산(북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강북구에 위치한 산악시설을 활용하여 구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산 트레킹을 포함하여 음악공연,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9월 16일 오전 9시 30분, 산악인과 구민들이 함께하는 북한산 트레킹으로 행사의 막을 엽니다.

트레킹은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백운교, 하루재를 거치는 원점 회귀 경로(코스)로 진행합니다.

트레킹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전 9시까지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집결하여 현장접수 하면 됩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강북구 공연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강북구태권도협회의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LED 워터 난타쇼, 인디밴드 공연(가수 오추프로젝트), 마술(매직) 저글링 쇼, 자전거 탄 풍경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립니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토리 캐리커처, 압화공예, 등산가방 도자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나무 꽃반지 만들기, 천연재료로 벌레 퇴치제 만들기, 산악 천막(텐트) 무드등 만들기, 포토존 운영, 산 속 다도체험(차 블렌딩), 등산 안전 교실, 마임풍선 등 다채로운 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같은 시간대 우이동 만남의 광장 옆에 위치한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는 무료로 등반(클라이밍)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체험은 오토빌레이를 착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등반(클라이밍)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누리집(https://www.gangbuk.go.kr/)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 문화관광체육과(전화번호 02-901-62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산악문화제는 강북구민과 산악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강북구의 문화프로그램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수려한 북한산의 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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