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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7월 이달의 수산물로 '민어'와 '한치'를 선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서해.남해에서 서식하는 민어(民漁)는 예부터 어획량이 많아 남녀노소 모두 즐겨먹어 ‘백성의 물고기’라고 불리며, 잔칫상이나 제사상에 자주 오르던 물고기입니다.

민어는 다른 생선에 비하여 비린내가 적어 회, 구이, 전, 조림, 매운탕 등 다양한 음식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무더운 여름철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보양식으로도 인기 있습니다. 


꼴뚜기과의 대표 어종인 한치는 몸통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지느러미에 비하여 다리 길이가 한 치(약 3.03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여 '한치'라고 불리는데, 표준명은 '창꼴뚜기'입니다.

제주도에서 주로 잡히는 한치는 회, 매콤한 양념볶음, 버터구이로도 먹지만, 물회로 먹으면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더해져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특히, 한치는 아르기닌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어 다양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달의 수산물인 민어, 한치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한국수산회 공식 네이버 블로그인 어식백세(http://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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