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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파도타기(서핑)를 즐길 수 있도록, 2023년 7월 18일(화)부터 서핑지수※ 정보(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합니다.
  ※ 해당 해역에서의 서핑이 용이한 지를 매우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5단계로 나타낸 지수로, 기상청 특보 등을 반영

국립해양조사원은 작년(2022년) 6월부터 서비스 중인 동해안.남해안.서해안 4개 해수욕장(부산 송정, 동해 망상, 양양 죽도, 태안 만리포)에 이어,

 

올해 제주 곽지, 부산 다대포, 울산 진하, 고성 송지호까지 추가해 총 8개 해수욕장에 대하여 서핑지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연평균 약 50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찾는 곳으로,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서핑지수를 많이 활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핑지수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https://www.khoa.go.kr/)에서 바다낚시, 갯벌체험 등 총 8종의 '생활 해양 예보 지수'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여름철 해양예보방송 '내일의 해양레저 지수(7~8월 방영)'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On바다해양방송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M7RcZA1CiuyhQIOlOSNJ0g)

아울러, 국립해양조사원은 서핑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의 확대, 축소, 이동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하여 사용자가 서핑지역 주변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습니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서핑지수 이용자는 서비스가 시작된 2021년에 비해 2022년 약 2.5배가 늘면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대상 해수욕장을 점차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편의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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