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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촌 휴양지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어촌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개인.기업 및 기관을 모집합니다.
 ☆ 워케이션(Workation) :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유연근무의 한 종류

2023년 어촌마을 워케이션 대상지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업무 공간과 생활 여건,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10개소를 선정하였습니다.

※ 비고 : 1일 최대 수용인원

카라반 숙소에서 캠핑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함평 돌머리마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죽방렴 어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남해 지족마을, 2021년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평가에서 종합 일등어촌으로 뽑힌 거제 다대마을 등입니다.
 ★ 죽방렴 어업 : 물살이 드나드는 좁은 바다 물목에 시옷(ㅅ) 모양(V자)으로 대나무발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업 방식

어촌마을 워케이션 참가는 기업·기관 또는 개인으로 가능하며, 바다여행 누리집(https://www.seantour.kr/)을 통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단,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ww.sba.seoul.kr/)에서 신청 가능

참가비는 인당 6~19만 원 내외로 마을마다 다르며, 참가자들에게는 3박 4일간 공유 사무공간, 숙박, 조식과 함께 어촌체험 프로그램 1회, 여행자 보험을 지원합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일상을 벗어나 어촌이 주는 평온함을 느끼며 온전히 일에 집중할 수도 있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체험들을 하며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도 있는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확충하여 더 많은 분들이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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