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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50리 벚꽃터널을 감상할 수 있는 ‘제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2024년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립니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행사, 먹을 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집니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 거류민당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를 잘 보전하고 관리하여, 매년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군 대표 관광자원입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3월 30일 오전 9시 3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지내고, 이어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합니다.

축제 둘째 날인 3월 31일에는 전국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외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1회 함양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를 축제기간 진행하며, 3월 30일에는 예선을, 31일에는 본선을 진행합니다. 

가요제 참가자 접수는 2024년 3월 25일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로 신청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과 백전면사무소 누리집(https://www.hygn.go.kr/00432/00893/01160.web)을 참고하면 됩니다.

★ 벚꽃축제장 주소 : 함양군 백전면 구산대안로 10-3

☆ 문의 전화번호 : 055-960-8910

축제장 내에는 청정 백전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는 물론, 오미자 막걸리 시음, 솜사탕 나눠주기 등 먹을 거리 관련 행사, 전통제례, 풍물놀이, 현장 노래자랑, 군민 게이트볼 대회, 소망등 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합니다.


황원하 백전문화체육회장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화려한 벚꽃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체험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작지만 강한 지역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조영화 백전면장은 “올해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상설무대와 벚꽃길 야간조명을 신규로 설치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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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며 무더위를 식히는 ‘한여름 밤의 고운 달빛 영화관’을 운영합니다.

2023년 8월 2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상림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고운 달빛 영화관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인기영화 2편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화영화(애니메이션) 1편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첫날인 8월 2일에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6,600만년 전 백악기로 떠나 그곳에서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신공룡’을,

8월 3일에는 임진왜란 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박해일.변요한.안성기 등이 출연한 감동 전쟁 액션 대작 ‘한산:용의 출현’을 상영합니다. 

8월 4일 저녁에는 차태현.유연석 주연의 개귀엽 버라이어티 무비 ‘멍뭉이’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도라에몽’과‘멍뭉이’는 전체관람가 등급이지만,

‘한산’은 12세이상 관람가로,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 시 관람이 가능합니다.

영화관람비는 따로 없고 돗자리, 방석, 담요 등만 준비하면 됩니다.

비가 올 경우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영합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여름 밤의 고운 달빛 영화관’을 운영한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밤 천년의 숲 상림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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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군수 서춘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지하였던 함양약초과학관을 방역단계 조정으로 2021년 3월 2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함양군청 홈페이지 www.hygn.go.kr/


함양약초과학관은 지난해(2021년) 12월 9일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운영을 중지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으며 방역지침에 맞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함양약초과학관은 농수로의 물길을 형상화 시킨 특이한 건물 외양을 갖고 있으며,

1층 전시실은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라는 함양 산양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구하려 함양으로 왔다는 서복에 관한 전설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층 전시실에는 지문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알 수 있는 사상체질분석기와 각종 한약재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함양약초과학관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약초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람객들의 안전이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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