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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일하는 청년들이 종잣돈 마련하며 장래 설계를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희망두배 청년통장’ 새 참여자 1만 명을 2023년 6월 12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2주간 모집합니다. 

2015년에 시작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안정한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근로 청년들이 앞날을 기획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서울시가 200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저소득층 목돈 지원 사업인 ‘서울희망플러스통장’사업을 모태로 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 예산 및 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퍼센트(%)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하여주는 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의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모집인원은 작년 대비 3천 명이 늘어난, 총 1만 명입니다.

또한 가구 구성원 중 1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조건과 부채 5천만 원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없었던 요건도 삭제하는 등,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그 동안은 형제 자매 또는 배우자가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했거나 또는 현재 참여 중인 경우, 다른 가구 구성원은 참여 신청을 할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일하는 청년(만 18~34세)으로, 본인 소득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소득 연간 1억 원 미만이고 재산 9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023년 6월 12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우편 및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서식은 서울시 및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각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및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콜센터(대표전화번호 1688-14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들에게는 자산형성지원 외에도 저축관리, 금융교육, 1:1 재무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 올바른 금융관 형성을 돕습니다.
더불어 시의성 있게 부동산(임대차)사기, 투자(주식, 가상화폐 등)사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각종 금융 피해 예방교육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만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가구의 자녀 교육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의 2023년 새 참여자도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같은 기간 동안 300명을 모집합니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가구가 자녀 교육비 형성을 목적으로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100%를 적립하여,
 만기 시에는 본인 저축액의 1.5~2배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09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단, 꿈나래통장은 자녀가 여러 명이어도 1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꿈나래통장’은 기초생활 수급자는 1:1, 비수급자는 1:0.5 비율로 맞춤(매칭) 지원금을 적립.지원하며, 3자녀 이상의 비수급 가구인 경우 월 12만 원씩 5년 동안 저축하면 최고 1,08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저축액 비례 지원금 뿐 아니라 저축·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맞춤형 재무상담 조언(컨설팅) 등을 통하여 자산 및 신용관리와 재무 설계의 기법(노하우)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의 최종 참여자(가구)는 서류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2023년 10월 13일(금)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후 최종 선발자는 서울시와 약정 체결을 거쳐 11월부터 저축을 시작합니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인원을 대폭 늘리고 가구원 중복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등, 보다 많은 청년들이 성실하게 저축하여 주거‧결혼‧창업 등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신청문턱을 낮췄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년들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설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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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2018년)에도 대학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섭니다. 대상은 서울 거주 모든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대학 졸업생)이며, 지원 대상자의 나이는 무관합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에 있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신청접수 기간은 2018년 6월 1일(금)부터 6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이고, 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 기준 주소를 둔 국내대학 재학생과 대학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입니다.

지원 액수는 소득분위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다자녀 가구 대출자와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대출 이자 전액이 지원되고,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8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됩니다.

작년(2017년)까지는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 대해서 소득 7분위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8분위까지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대학 재학생은 졸업 때까지 학기별로 연 2회 자동으로 지원되고, 졸업 2년 이내 미취업자의 경우는 매학기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를 갱신 제출해서 미취업 상태가 확인되는 경우에만 계속 지원됩니다.

이자금액 지원 방식은, 서울시가 선정된 대상자의 이자 상당액을 한국장학재단으로 송금하는 간접적 지원 형태입니다.
 지원 대상자에게 직접 입금 지원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이자지원금 지급 전에 학자금 대출이 전액 상환된 경우는 한국장학재단의 사업 기준에 따라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첫(메인) 화면에 노출된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이자지원’을 검색해서 해당 웹페이지로 클릭해서 들어가면 이자지원 신청 웹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지원 신청자 전원은 이자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필수로 제출해야하며,
  추가로, 서울시에 주소를 둔 국내 대학 재학생은 대학재학(휴학)증명서를,
  졸업한 지 2년 이내에 있는 미취업자는 대학졸업증명서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를,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에 속한 사람의 경우는,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접수 마감 이후, 서울시는 신청자에 대해 사실 확인을 거쳐 11월 결과발표 후 2018년 1학기(1월~6월)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자지원 상환 여부는 11월 이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대출잔액 확인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접수 시 추가 문의사항은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2012년~2017년 동안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총 7만 4천여 명에게 약 57억 원의 이자액을 지원했습니다.
 향후 제도 개선을 통해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 향후 조례 개정 등 개선을 통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이자 지원뿐 아니라 서울지역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금융부채 지원 정책을 수립·실행하기 위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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