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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4년 3월 27일(수)부터 3월 31일(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대표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 일원에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호수벚꽃축제의 절경(하이라이트)은 ‘봄밤의 벚꽃’입니다.

석촌호수 2.6킬로미터(km) 전역에 백색 조명을 설치하여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연출합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왕벚나무, 산벚나무, 수양벚나무, 겹벚나무 등 총 1,100주의 벚꽃과, 이를 비추는 새하얀 빛이 어우러진 색다른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관조명을 사람 키보다 높게 설치하여 눈부심을 최소화하여, 상춘객들이 야간에도 호숫가를 따라 화려하게 수놓아진 벚꽃을 감상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5일 간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한국대중가요), 클래식스,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 송파구 문화관광 공식 누리집 http://www.songpa.go.kr/culture/

축제 첫날인 3월 27일 18시부터 19시 40분까지 개막식 ‘벚꽃맞이’가 열립니다.

클래식과 성악 듀엣을 시작으로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뮤지컬, 크로스오버, K-pop 가수 소유의 무대까지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14시부터 18시 40분까지는 송파구립합창단, 송파구립실버악단 등 구립문화예술단체 공연, 청년버스킹, 어쿠스틱 팝.재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공연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쳐집니다.

마지막 날 17시 30분부터는 ‘벚꽃만개 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자현악 그룹 트리니티의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재즈밴드 업댓브라운의 감성적인 무대와,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신나는 메들리로 이어지며, 여성4인조 걸그룹 ‘하이키’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이밖에도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 설치된 화려한 ‘벚꽃 게이트(문)’를 비롯하여 호수 곳곳에 송파구 캐릭터인 하하호호가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벚꽃캔들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벚꽃을 주제로 한 액세서리, 공예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벼룩시장(프리마켓)’이 열려 재미를 더합니다.


아울러, 구는 관람객 모두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안전관리에 주력합니다.
축제 예산의 23퍼센트(%)를 안전 관리비용으로 투입하였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에 많이 오셔서 벚꽃으로 물든 호수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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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창 고인돌유적 문화 미디어 아트’ 행사가 9월 15일,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을 배경으로 막을 올립니다.

고창군과 문화재청, 전라북도가 주최 및 주관하는 고인돌 유적 매체미술(미디어아트)은 2023년 10월14일까지 약 22일간 진행합니다.

9월은 월요일과 화요일, 10월은 수요일과 목요일에만 쉽니다.

올해는 ‘고창 고인돌유적 별빛기행’을 주제로, 고인돌박물관.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3가지 주제 - 고인돌! 깨어나다, 되돌아가는 시간, 시간을 넘어 -로 별빛과 고인돌이 어우러지는 밤빛 여행을 떠납니다.

박물관과 유적지 일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실감 즐길거리(콘텐츠), 야간조명과 포토존, 유적지내 선사마을에서 펼쳐지는 작가공간과 프로젝션 맵핑, 유적지 3 구간(코스)에서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등 11개의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특히 매체미술(미디어아트) 주 공간에는 고인돌과 자연을 은막(스크린) 삼아 3만 안시 루멘(ANSI Lumen, 투광기(프로젝터)에서 나온 빛을 1미터 거리의 벽에 비추었을 때의 밝기)의 프로젝터 6개를 2개씩 겹쳐서 투사하는 최첨단 기술(스택투사)을 구현합니다.

5,200평방미터(㎡) 규모(스케일)의 대형 매체미술 영상을 통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창 고인돌만의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9월 15일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드론쇼, 약 70명의 팝페라 공연단과 합창단이 출연하는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고인돌 유적 미디어아트는 작년 1회의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최신기술 콘텐츠 보강 등이 이뤄졌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에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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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입구에 위치한 '경주 동궁원'이 2023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동궁원은 7월 28일부터 8월 19일 22시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간개장을 실시합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식물원 2관' 야간 미디어쇼를 준비하였습니다.

야간 미디어쇼의 주제는 '지역 문화재와 어우러진 경주의 사계절'입니다.

수막새, 에밀레종, 석굴암의 부처상, 천마총의 천마가 차례로 나오며 계절마다 다른 특징을 보여줍니다.

나무에 경주 문화재를 대표하는 요소를 담아 계절감을 더했으며, 나무와 화단의 장막(스크린)을 활용하여 자연의 치유와 회복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달빛광장(느티나무광장), 신라광장(잔디광장), 사랑의 길(녹색관광탐방로), 팔색정원(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 행사를 더하여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달빛광장은 달빛을 주제(테마)로 달과 토끼 등이 어우러지는 조명을 연출하고,
신라광장은 신라를 주제로 신라인의 찬란한 문화를 활용한 화려한 연화 벤치, 보물탑, 천마, LED장미 등의 조명을 선보입니다.

사랑의 길은 사슴 조형물과 LED장미가 어우러진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팔색정원은 화려한 조명이 메타세콰이어를 비춥니다.

또 야외 음악분수도 연장 운영하여 볼거리를 더할 계획입니다.

경주 동궁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yeongjuepg.kr/

이규대 동궁원장은 "경주는 이번 야간개장으로 동궁원과 보문단지 일대를 찾은 발길이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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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코로나 여파로 운행을 미뤄왔던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본격 가동합니다.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는 운행 전 차량 소독, 손 소독제 비치, 탑승 전 발열검사(체크)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gwangyang.go.kr/tour_culture/


광양시티투어는 계절의 특색을 담아 야경 코스(7월~8월)와 가을 코스(9월~11월)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야경코스는 한여름 태양이 시드는 오후 4시 순천역을 출발하여 광양버스터미널,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구봉산전망대, 느랭이골 별빛축제, 해오름육교 및 무지개다리 등을 차례로 관광(투어)하고 순천역에는 밤 11시에 도착합니다.

첫 구간(코스)인 구봉산전망대는 ‘2020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으로 낮에는 광양만, 순천, 여수산단, 남해까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밤에는 신비한 봉수대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집이 즐비한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해가 설핏 기울면 본격적인 야경투어가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야간명소 BEST 30’, 전라남도 추천관광지 등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호흡하고, 1,430만 개 빛의 향연에 빠집니다.

다만, 느랭이골별빛축제는 토요일에만 운영되고, 그 외는 마동음악분수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광양의 상징인 태양이 광양만 물결 위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형상의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는 은은한 빛의 선율을 선사하며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 또는 전화(061-763-9090, 061-792-5300·5301)로 투어 전날 13시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입니다.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올해 광양시티투어는 DMO(지역관광 추진조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의 대표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산뜻한 기회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느랭이골자연휴양림, 해오름육교, 이순신대교 등 아름다운 광양의 밤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며, “방역 지침을 잘 지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가을코스(9월~11월)는 오전 9시 순천역을 출발해 광양버스터미널, 중마관광안내소, 구봉산전망대, 와인동굴, 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백운산휴양림 및 치유의숲, 역사문화관을 탐방하는 경로(코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가 휴관인 월요일에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나는 서천 꽃길에서 코스모스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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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또다른 얼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하여 조각공원의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목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mokpo.go.kr/tour/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등, 수목 엘이디(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보행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기 위해 노후된 분수를 개보수(리모델링)하여 분수쇼를 운영하고,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탐스럽게 핀 수국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앞으로 시는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음향장비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 가깝습니다.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과 유달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각공원 등 유달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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