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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 대표축제인 '제37회 정약용문화제' 개최를 한 달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월 13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올해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당연직 위원 2명과 전혜연 남양주시의원, 교육 분야 전문위원 2명, 문화·예술 분야 5명, 지역 대표 2명, 유관 기관 3명 등 총 1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였습니다.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는 남양주의 아름다운 정취를 나타내는 동시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잇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茶山佳景(다산가경), 사람을 잇다’를 표어(슬로건)로 정하였습니다.

또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제, 소통.화합하는 문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정약용문화제는 헌화.헌다례, 문예대회, 공연 및 전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소풍공간(피크닉존) 등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합니다.

여유당 야행, 국제학술대회, 마재마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제37회 정약용문화제는 2023년 10월 14일과 15일 주말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다례체험과 어린이골든벨은 정약용문화제 누리집(https://www.thinkj.or.kr/)에서,

문예대회는 남양주문화원 누리집(https://www.nyj.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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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6회 김삿갓 문화제'가 2023년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3일간, 김삿갓 유적지(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소재)일원에서 열립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영월군은 일상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저변에는 26회째를 맞은 난고 김삿갓 문화제가 있습니다.

행사 첫째 날은 김삿갓 행사장 일원에서 조선시대 과거대전(한시백일장) 행사와 김삿갓 문학상 시상식 및 개막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막식 전 공연으로 가수 류지광이 오후 4시(16시)부터 무대에 오르며, 개막식.시상식과 더불어 주 무대에서 국악인 오정혜, 가수 박구윤, 성민지, 현진우의 김삿갓 문화제 기념 콘서트가 열립니다.

개막식 당일 저녁 영월 문학인 및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2022년 김삿갓 문학상 수상자의 품격 있는 문학 강연 및 교류행사(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영월 문학인의 밤'을 진행합니다.

둘째 날인 9월 23일(토) 주요 행사로는 김삿갓 제향, 길놀이, 헌다례 등 난고 김병연 선생에 대한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행사, 김삿갓 위 아트:WE ART(지역예술인 공연), 김삿갓 예술제(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마지막 날인 9월 24일(일)에는 전국단위 행사인 휘호대회, 김삿갓 갓 탤런트(읍면장기자랑 대회)가 열리며,
영월 김삿갓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합니다.

15시30분 가수 김다현, 허찬미, 구수경의 폐막공연을 끝으로 김삿갓문화제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또한, 시화전, 서예 전시, 서각 전시 등 전시행사와 가훈 써주기, 인절미 떡메치기, 짚풀 공예 등 체험과 기념촬영지점(포토스팟)이 될 지역주민의 설치미술 삿갓프로젝트, 영월문화광부학교 축제기획자양성과정의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김삿갓 낭만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문화제 기간(3일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삿갓 문화제 일반.학생백일장, 사생대회는 전국단위의 공모를 통한 백일장을 진행합니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과 네이버 폼(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y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법정문화도시가 되기까지 군민들의 일상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올해 김삿갓 문화제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 영월의 풍경까지 어우러지는 행사 기획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 흥겨움과 함께 난고 김병연 선생의 문학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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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총감독이 이끄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의 면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축제 명칭과 기간, 장소에 이어 8월 부제목, 공식 포스터, 휘장(엠블럼) 등을 확정 짓고, 10월 영산강을 주제로 10일간 진행하는 대표축제 청사진 제작에 속도를 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8월 22일 밝혔습니다.

2023나주축제는 기존 마한 문화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도농상생페스티벌, 시민의날 기념식, 요리경연대회, 나주 설치미술 축제 등 10월 주요 축제.행사를 통합한, 지역 대표 축제로 첫선을 보입니다.

나주를 키워낸 영산강을 배경으로 고대 마한(馬韓) 왕국에서부터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 역사 속 나주가 가장 영화로웠던 주요 장면과 독창적인 문화를 축제를 통하여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축제 주 무대는 수변과 맞닿아있는 영산강 수상에 설치합니다.

개막 퍼포먼스, 뮤지컬, 전통 예술 공연 등이 역동적으로 펼쳐질 수상무대는 살아있는 영산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 상징(랜드마크)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입니다.

축제 부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10일 동안’이라는 문구로 확정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휴식 공간인 영산강의 효용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체류형 관광지로서 외부 관광객 유치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축제의 방향성을 담았습니다.

남정숙 총감독은 “10일 동안 영산강에서 펼쳐질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공연을 통해 매일매일 와서 봐도 하루하루 항상 재밌는 이번 축제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축제 포스터는 민선 8기 나주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 중인 독일 뒤셀도르프 ‘정영창’ 회화작가가 그렸습니다.

정 작가는 정열을 상징하는 색인 빨강으로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표현(이미지화)하였습니다.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었던 사람들의 붉은 절개를 일필휘지로 굵게 표현하였습니다.

휘장은 굽이쳐 흐르는 영산강과 나주배꽃(이화)을 표현한 것으로,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했습니다.

남 감독은 쉬장(엠블럼)에 대하여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한 것은 우주와 생명 그리고 나눔과 평화를 상징한다”며 “나주는 영산강이며 쌀이다. 쌀은 나주의 역사이며 옹관이다. 쌀은 살이며 살이 밥이며 몸이 우주”라고 말하였습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남정숙 총감독을 필두로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10일간 축제 세부행사(프로그램)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추진위는 최종 확정한 축제 프로그램과 기획 과정 등을 보도자료, 사회관계망(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하여 대중에게 홍보, 공유할 방침입니다.

 

추진위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10월 20일은 전야제가, 21일은 개막식이 열립니다.
전야제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K-POP댄스, 불꽃밴드 출연자 공연 등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축제 서막을 알립니다.

개막식 본 행사는 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호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영산강(영산포구)에 상시 정박해 있던 54척의 배를 복원한 수상 퍼포먼스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남정숙 총감독은 “2천년 나주 역사의 상징적인 사건, 그 시대 가장 영화로웠던 모습을 축제로 승화시켜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왔던 나주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에 대한 소식은 나주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naju.go.kr/tour/)을 통하여 지속.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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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민예총(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 주관하는 제8회 갯배예술제가 오는 2021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아트플랫폼 갯배(속초 아바이마을)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갯배예술제는 ‘갯배가 품은 정신, 갯배를 닮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북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합니다.

 

속초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www.sokchotour.com/


먼저, 6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한광석(강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출연하여 노자의 도덕경을 비롯하여 서양의 고전 오디세이아,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갯배의 서사를 이야기합니다.

토론으로는 철학박사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최동훈 박사가 함께 합니다.

 

북콘서트인 만큼 의미있는 공연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월북시인 정지용의 시 ‘향수’를 노래한 가수 이동원의 노래와 철원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 ‘임영희’가 음악손님으로 초대되었습니다.

 

분단의 상처를 이어주는 퍼포먼스로 서승아의 몸짓과 서예가 김기상의 붓퍼포먼스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6월 27일 일요일에는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으로 재직중인 이동기 교수가 출연하여 지난해 발간한 '비밀과 역설'을 중심으로 독일 통일의 역사에서 실향의 도시 속초가 평화도시로 지향해야 하는 바를 이야기합니다.

북콘서트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신청받은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합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속초민예총(033-636-506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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