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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2023년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간 '남해대교'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남해군은 개통 이후 50년이 지난 남해대교의 안전성 보강을 위한 신축이음공사를 이 기간 동안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웰컴센터 조성사업, 전망대 조성공사,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공사 중 낙하물에 의한 사고방지를 위하여 대교의 전면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남해군은 주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조율하는 한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피해 약 4개월간 전면 통제를 실시하여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마무리 짓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남해군은 통제로 인하여 기존 버스 노선이 변경되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승강장 설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하여 노량삼거리와 하동회전교차로를 잇는 약 1.5킬로미터(km) 구간에서 차량통행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 사업추진을 통해 통제기간을 줄이도록 할 것이며 우리군의 상징인 남해대교의 관광자원화와 교량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교통통제 관련 내용은 남해군청 관광진흥과(전화번호 055-860-8614) 또는 건설교통과(055-860-3314)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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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 해풍 담은 마늘과 꽃밭 남해를 닮은 한우를 보물처럼 만날 수 있는 마늘 한우축제가 꽃섬 남해에서 펼쳐집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는 2021년 6월 24일(목)부터 28일(월)까지 5일 동안 남해유배문화관 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중심의 판매형·실속형 축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축제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마늘과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공정축제, 공감축제로 기획하였습니다.

'만남, 그 이상의 맛남!'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채택했으며, 소비자와 방문객의 현장 판매를 돕기 위하여 무하차(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판매장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축제 개최일인 6월 24일에는 랜선 개막식이 남해유배문학관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온라인 참가자와 함께 마늘과 한우를 주제로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맛남벨과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인 맛남 홈쇼핑, 마늘한우 밀키트를 출시(론칭)하는 맛남 푸드쇼가 펼쳐집니다.

주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박준우, 채낙영 조리사(셰프)가 진행하는 푸드쇼와, 개그우먼 양혜지, 김서하, 박진주가 진행하는 맛남 먹방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먹방대회, 매력발산대회, 할매푸드 등의 다채로운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군민들의 장기를 뽐내보는 매력발산대회는 남해 출신 가수 나상도와 개그맨 싱호, MC 딩동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꾸며질 예정이며, 실시간 문자투표 방식을 도입하여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입니다.

판매 프로그램으로는 남해몰을 비롯해 네이버 라이브 쇼핑, 쿠팡, 위메프 등의 오픈마켓, 카페 및 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 판매 등 온라인 판매 접점을 폭넓게 활용하고, 남해몰 특별할인 쿠폰 제공, NH농협남해군지부의 무료택배 후원을 통해 품질 좋은 남해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도전! 맛남 판매왕'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SNS 등 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를 유도하며, 축제기간 최다 판매자에게 시상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판매의 경우 축제기간 5일에 한정하지 않고 2주간 판매행사를 지속하여 전년대비 판매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드라이브 스루 행사장은 남해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6월 25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 ~ 19시까지 진행하며, 마늘 생산농가와 축협에서 직접운영하고 지역화폐인 화전 이용 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축제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남해 마늘한우라면 밀키트와 씨마늘 화분 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주고 축제의 간접경험을 늘린다는 복안입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남해군 축제의 새로운 전환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판매 농민과 소비자를 모두 만족하는 판매형 공정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코로나로 인해 공연과 음식점 운영 등의 대면행사가 없어 아쉽지만 오픈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축제의 간접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뉴노멀시대의 성공적 축제를 개최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각종 이벤트와 군민 참여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축제 홈페이지(http://www.남해는날마다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전화번호 055-860-4515)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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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2021년도에 상주해수욕장을 포함한 관내 공설 해수욕장 5개소를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namhae.go.kr/


남해군은 5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종길 관광경제국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운영시간(오전 10시~오후 7시)과 위·수탁 등의 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예방 대책이 주요하게 다루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내활동 등의 제약으로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이에 코로나 19 방역수칙 점검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경찰 및 안전요원, 번영회 등 일일 2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심콜 운영, 발열검사소 15개소, 검사인력 일일 20여명 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남해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고,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번영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개장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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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을 동창선 다누리 플랫폼(구.동창선초등학교 터).
 이곳이 뮤지엄남해 & 동창선아트스테이(관장 유은리)라는 이름을 내걸고, 지역의 명소(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준비가 한창입니다.

남해군청 홈페이지 www.namhae.go.kr/

뮤지엄 남해(MUSEUM NAMHAE)는 유료 전시공간과 다목적공간(카페)이 1층에 들어서며, 2층은 작가 창작실, 미술 도서관 등으로 꾸며지고, 야외에는 캠핑장(야영장)과 어린이 물놀이시설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방문객들은 작가와 만나 전시해설을 듣고 체험활동을 병행할 수 있으며, 캠핑족들은 캠핑장 이용과 미술관 관람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뮤지엄 남해는 이처럼 휴양과 함께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양화, 캐리커처, 공예체험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 예술분야 교육을 선도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시 기획전, 한국화와 스텐실,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남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년 2월 개관을 시작으로 4월까지 뮤지엄 남해와 인연을 맺고 있는 작가들의 전시가 진행되며, 3월에는 남해군 출신 이인우 작가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참여 작가들과 자체 인력풀을 활용한 레지던스 예술교육, 어르신을 위한 지역특성화 교육, 학교연계 체험교육도 진행됩니다.

남해군 역시 뮤지엄 남해 개관을 통한 문화·예술체험 기회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체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 인프라(기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남해군에 따르면, 새내기 명소(핫플레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엄 남해 개관식이 2월 5일 오후 2시 열립니다.

이날 개관식은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유은리 관장, 해당 마을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위치.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연곡로 13 (오용리 473-1)

남해군 손영숙 문화예술팀장은“뮤지엄 남해는 미술관 전시 프로그램, 야영장 개장, 상주 작가들의 예술활동 등 다양한 연계체험 활동을 준비 중이다”며“지역민과 관광객이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이자,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 즐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아트스테이 내부 모습 사진


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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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2021년 1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7일간 보물섬시네마에서 열립니다.

이번 ‘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독립 영화를 3개 부분(섹션)으로 나눠서 11편 상영합니다.
영화와 연계한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2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먼저, 주인공을 통해 관객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는 ‘공감과 위로의 성장영화’ 섹션에서는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벌새'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감동 드라마 '원더'가 상영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모두 함께 같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특별전’ 섹션에서는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동 드라마 '감쪽같은 그녀'가 관객들을 찾습니다.

또한, ‘언제나 출발은 가족’ 섹션에서는 '들리나요?', '이장' 등 4편의 영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추천작’ 섹션에서는 천재 예술가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변사 공연과 함께 즐기는 '시티 라이트: 채플린, 그리고 변사'와 판소리 공연과 함께 감상해보는 '키드: 채플린, 그리고 판소리' 등 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채플린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만의 채플린 파우치를 꾸며보는 ‘채플린 파우치 만들기’와 다양한 판소리 장단에 대한 대담 프로그램 ‘영화 그리고 소리꾼 이야기’ 등 영화와 연계한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_남해’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소독과 방명록 작성,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시행해 운영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상영작 관람권은 예매 또는 현장 발권이 가능하며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잔여석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작은영화관에 전화 문의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namhae.littletheaters.com/


자세한 사항은 남해 보물섬시네마(전화번호 055-862-77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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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민관광지로 명성이 높았던 ‘남해대교’가 또다시 옛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예산안에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에 필요한 국비 6억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이로써 총 사업비 190억 8원 규모의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창선~삼천포 대교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이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신개념 문화·관광 교량으로 재생하는 것으로, “국내에 사례가 없는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조성하자”는 개념(컨셉)에 맞춰 추진될 계획입니다.

남해군은 이미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2019년 마무리 짓고 같은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남해대교 인근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서 합동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이어 왔습니다.

한때, 교과서에서 ‘동양 최대 현수교’로 소개됐던 남해대교는 준공 후 5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동양 최고령 현수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해대교에 서려 있는 남해군민의 애환은 현재진행형이고, 남해대교를 여행한 많은 국민들의 추억 속에 남해대교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방향은 교량 주탑을 오를 수 있게 해 노량해협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짜릿함(스릴감)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데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교량 위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을 열어 문화브릿지로 재생·발전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까지 관광객 유치 효과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남해대교 역사와 함께한 ‘남해각’을 재생하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만큼 남해대교를 중심으로 한 노량 지역 전 권역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력을 띨 전망입니다.

남해군은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 방안을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에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군민설명회가 미뤄졌지만, 새로운 안건이 도출되는 대로 군민 의견 수렴 과정을 반드시 거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제언(아이디어)도 받아들일 계획입니다.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 시외버스 노선 조정이나 보도교 전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부각되는 만큼, 다각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비단 남해대교 자체를 새롭게 꾸민다는 의미보다 남해 전체의 관광 패러다임 변화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남해대교의 역사성이 잘 녹아들 수 있는 명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해군청 홈페이지

★ 2020년 현재 남해대교 전경 사진


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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