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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2023년 11월 11일, (경기)광주시 청석공원에서 하남부터 이천을 잇는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을 개최합니다.

앞서 도는 2013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을 조성하였으며, 지난해(2022년) 10월 모두 복원한 바 있습니다.

도는 경기옛길이 도민의 여가 활동처로 관심을 받음에 따라 경기옛길 육대로와 별도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보 길을 추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올해 2월부터 추진하여 이번에 개통하는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획하고 있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10대로 중 봉화로(奉化路)를 기반으로 역사 고증과 현대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것입니다.

당시 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 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을 연결하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를 옮기던 길입니다.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으며 장애물이 없어 ‘소의 이동’이 보장되는 우로(牛路)로 활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도가 복원한 봉화길은 하남~광주~여주~이천을 지나며, 총 길이는 138킬로미터(km)에 달합니다.

(경기)광주향교, 남한산성, 이천 의병전적비, 설봉공원, 영릉, 설성산성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습니다.

개통 기념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 및 걷기 축제’ 참가를 원한다면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기옛길 공식 누리집(https://www.ggcr.kr/)에서 접수.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경기옛길 육대로는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 98.5㎞), 의주길(고양~파주; 60.9㎞),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 116㎞),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 133.2㎞),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 88.8㎞), 2022년 강화길(김포; 52㎞) 등의 순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이번 봉화길까지 합하면 경기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옛길은 연장 687.4킬로미터(㎞)에 달합니다.

 

★ 경기옛길 전도


경기도 관계자는 “옛길 원형 노선 고증과 함께 도보 쾌적성, 안정성을 고려해 조성했다. 봉화길에 산재된 문화유산 이야기와 민담·설화 등 조사, 태백산 사고 기반의 스탬프함 제작을 통해 탐방객 중심의 재미 요소를 구현하려 했다”며 “아름다운 풍광이 가득한 이 길을 많은 도민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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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이 출시되어 '남한산성 옛길'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홈페이지 : www.gg.go.kr/namhansansung-2/)는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앱 제작을 추진한 결과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앱을 출시했다고 2021년 5월 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옛길 내 각 스탬프함에 설치된 무선 통신 기기(NFC)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도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방문객들이 옛길 주요 지점마다 설치된 스탬프(도장)를 찾아 옛길 지도에 직접 찍는 방식이었습니다.

 

남한산성 옛길에는 스탬프 지점 11곳 있으며, 스탬프를 전부 찍으면 완주증서와 배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4개 구간(코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부터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 탐방로 정보, 옛길 내비게이션, 문화재 음성 안내도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옛길은,

남문 노선(성남·하남시 위례동 주민센터~남한산성 남문, 창곡동~남문),

북문 노선(하남시 춘궁동~남한산성 북문),

서문 노선(서울시 송파구 거여동~남한산성 서문),

동문 노선(남한산성 동문~북문~서문~남문) 등이 있습니다.


남한산성은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에 걸쳐 11킬로미터(km)가 넘는 성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수어장대, 행궁, 연무관 등의 많은 문화재도 있어 수도권 주민들이 성곽길을 따라 가벼운 산행과 함께 역사탐방을 할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의 한해 방문객은 300만여 명에 달합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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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을 적극 안내하기 위하여 소식지를 발행합니다.


경기옛길 소식지는 2021년 4월 9일 첫 발행본을 시작으로 계간(계절별) 온라인 채널로 제공합니다.

 

소식지에는 경기옛길 추진 사업, 문화유산 이야기, 탐방객 인터뷰 등이 실립니다. 

 

도는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에서 소식지를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문자, 카카오톡, 이메일 등 온라인 채널을 선택하였습니다.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을 통해 원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경기옛길 소식지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의 문자 알림 또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뉴스레터 수신을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기옛길의 소식지가 경기옛길 도보 탐방 대중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여암 신경준(1712~1781)이 1770년 집필한 역사 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 기록된 육대로(六大路)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하고 있는 역사문화 탐방로입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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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걷기여행’ 구간을 선정하여 2021년 3월 16일 발표했습니다.


가장 먼저 개화가 시작되는 진달래는 영남길 제1길의 청계산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양옆으로 길게 자리 잡은 진달래 군락은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3월 말에 개화가 시작되는 개나리는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구리시)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망우산에서는 개나리는 물론 연산홍과 철쭉 등 다양한 꽃을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습니다.


벚꽃은 삼남길 제4길에 위치한 서호천(수원시)과 영남길 제1길(성남시)에 속한 탄천-황새울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유명합니다.

 

평해길 제2길에서 제3길로 이어지는 구간(남양주시)도 한강수변의 벚꽃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또, 삼남길 제5길에 인접한 솔대공원-고색뉴지엄 사이의 황구지천(수원시)도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들렀다 가는 것도 좋습니다.


4월 중순부터 즐길 수 있는 배꽃은 삼남길 제10길의 통복천과 배다리공원 구간(평택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안성시)에는 장미꽃이 많아 한 여름 탐방객의 발길을 잠시 머물게 합니다.

 

새벽에 만개한다는 연꽃은 평해길 제3길의 생태공원(양평군)에서 볼 수 있다.

 

영남길 제6길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용인시)도 연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경기옛길에는 이 외에도 길을 걸으며 만나는 다양한 꽃들이 있습니다. 이름 없는 들꽃부터 길가에 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이 탐방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특히, 올해 새로 출시한 경기옛길 모바일 앱의 ‘문화유산 음성해설’ 기능과 ‘노선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서 걷기여행을 한다면, 혼자서도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경기옛길 걷기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도는 설명하였습니다.


도 관계자는 “걷기여행은 많은 사람이 몰려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위험이 덜하다”면서 “비대면 걷기여행에 최적화 된 경기옛길 앱을 이용해 꽃길 구간을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의 도로고에 기록된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옛길 꽃길 구간 요약표

 

구분

개화시기

지역

해당구간

진달래

3월중순

~말

용인시

- 영남길 제1길 청계산자락

- 영남길 제5길 석성산

개나리

3월말

구리시

-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연산홍, 철쭉)

벚꽃

4월 초순

수원시

성남시

남양주시

- 삼남길 제4길 서호천

- 영남길 제1길(탄천, 황새울공원, 분당구청)

- 평해길 제2길~제3길

배꽃

4월 중순

구리시

평택시

- 평해길 제1길 이문안호수공원 일대

- 삼남길 제10길 배꽃(통복천과 배다리공원 사이)

장미

6월~7월

안성시

-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

연꽃

7월~8월

양평군

용인시

- 평해길 제3길 생태공원 일대

- 영남길 제6길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

★ 성남시 영남길 구간 탄천 벚꽃길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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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경기옛길 도보탐방 전용 스마트폰 앱 ‘경기옛길’을 정식 출시했다고 2021년 2월 1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경기옛길 앱은 경기도의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 정책에 발맞춰 비대면·비접촉 도보탐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처음 경기옛길을 걷는 초심자에게 유용한 ‘따라가기’ 기능은 GPS(지피에스;위성항법장치) 정보를 이용해 경기옛길 노선을 안내하고, 노선을 이탈했을 경우 경보음이 울리도록 해 혼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기능은 경기옛길을 걸으며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 길에 얽힌 이야기와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음성 해설’ 기능입니다.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 근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알림이 뜨고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혼자 걷는 탐방객에게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또한 앱을 통해 큐알(QR)코드를 찍는 것만으로 완주 인증이 가능하며, 앱에서 활성화된 ‘완주 인증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그 즉시 완주 정보가 경기옛길센터에 전송되어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업데이트(갱신)를 통해 경기옛길을 완주하거나, 경기옛길 구간에서 보물을 획득하면 도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며 포인트를 기념품이나 지역화폐로 교환하는 방안도 논의중입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의 도로고에 기록된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입니다.

정조대왕 행차길과 이순신 장군 유배길 등 선조들의 역사적 의미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삼남길’, 분단을 넘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의주길’, 국제적인 문화와 문물교류의 핵심으로 의주길과 더불어 동아시아 사신이 활발하게 왕래하던 ‘영남길’ 등 경기옛길이 지나는 길목마다 이야기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특히, 최근 조성된 ‘평해길’은 한강 수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적으로 탐방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며, 경기도와 경기옛길센터는 올해 ‘경흥길’, 내년(2022년)에는 ‘강화길’을 순차적으로 개통해 경기옛길 6대로의 전체 길 조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이정식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도보여행에 익숙지 않은 사람도 스마트폰에 경기옛길 앱만 설치돼 있다면 길 안내와 음성 해설을 들으며 힐링(휴양)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앱이 비대면 도보여행에 최적화 된 만큼 가까운 경기옛길을 찾아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옛길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앱화면 예시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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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 중 구리에서 남양주를 거쳐 양평을 잇는 '평해길'을 지난달 29일 개통했다고 2021년 1월 3일 밝혔습니다.


평해길은 관동대로라는 별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관동지방인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 길이었습니다.

 특히 평해길은 한강 수변과 산,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도는 2018년 원형 노선 조사를 시작해 대체노선 확정, 구간명칭과 안내체계 정비를 거쳐 2020년 12월에 전체 구간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개통된 ‘평해길’은 총 10개 구간(구리 1개, 남양주 2개, 양평 7개), 전체 125킬로미터(km)에 이르는 장거리 탐방로로 망우묘역을 비롯해 조말생묘, 정약용유적지, 지평향교 등의 많은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해길에는 전체 노선을 안내하는 종합안내판과 구간안내 표지판, 평해길의 문화재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도보 탐방객의 길 안내를 돕습니다.

 

특히 새로 도안(디자인)한 완주 도장(스탬프)함을 설치해 도보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완주에 대한 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옛길 모바일 어플을 제작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기옛길 어플에는 ‘노선 따라가기, 역사문화스토리 오디오 청취, 완주인증, 마일리지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옛길을 조성 중입니다.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을 시작으로 의주길(고양~파주), 영남길(성남~이천)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평해길(구리~양평)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경흥길(의정부~포천), 강화길(김포)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평해길 전 구간 안내지도

◎ 경기옛길 전체 노선도 (계획구간 포함)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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