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개최 안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11월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과 '국제게임전시회 - 지스타(G-star) 2023' 등의 게임관련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인기 1위 롤 게임의 한 해 결산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이 부산을 찾습니다.

2023년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가 매일 열리며, 11월 11일과 11월 12일에는 4강 경기가 열립니다.

지난해(2022년) MSI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16개 팀 중 3승을 달성하고 녹아웃스테이지에 진출하는 8개 팀이 부산에서 흥미진진한 경기(매치)를 이어갑니다.
 * MSI :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국제대회(Mid-Season Invitational)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월드챔피언십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월드챔피언십 대회에 맞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하는 팬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합니다.

8강 기간 서면 삼정타워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을 녹아웃 스테이지 이벤트 존으로 운영하며, 8강 뷰잉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4강 기간에는 더욱 더 확대한 참여 이벤트를 사직실내체육관 야외공간에서 진행합니다.

경기 입장권(티켓)이 없어도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관(부스)과 행사를 운영하여 월드챔피언십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입니다.

☆ LoL 이스포츠 누리집(https://lolesports.com/)

한편, 2023년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센텀시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G-STAR)'에서는 신작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인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게임사와 부산 게임기업 마상소프트, 에버스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BTB(기업)관에는 부산 게임 기업 23개 사가 부산공동관(부스)으로 참가하여 사업판촉(비즈니스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스타2023 입장권 구입은 사전 예매로만 진행 중이며, 현장 판매는 없으니 특별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 국제게임전시회 - 지스타 공식 누리집(https://www.gstar.or.kr/)

◎ 참고사진 : 3년만에 정상 개최한 지스타 2022 현장 모습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1월, 이스포츠 경기, 게임문화·산업, 국내외 게임계의 트렌드 등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을 이곳 부산에서 즐기고 익히며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끝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