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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18년 5월 25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특별전 '황룡사'를 개최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http://gyeongju.museum.go.kr/

이번 전시는 황룡사찰주본기(보물 제1870호) 등 4만여 점 출토 문화재 가운데 엄선된 6백여 점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데, ‘황룡사’ 를 주제로 한 최초의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신라의 3대 보물 가운데 구층 목탑과 장육존상 2개를 보유하고 있던 황룡사는 신라 최대의 사찰이었습니다.
 황룡사지는 1968년부터 1973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를 한 바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황룡사실을 상설 운영하면서 종래 1백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이번 특별전에서는 새롭게 5백여 점을 더하여 황룡사의 전모를 가늠할 수 있는 6백여 점의 유물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지난 30여 년간 축적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출토 유물을 새롭게 해석하고 조명하는 명실상부 최초·최대의 황룡사 특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1부 - 궁궐에 나타난 황룡, 2부 - 호국의 상징, 구층 목탑, 3부 - 신비의 상징, 장육존상, 4부 - 가람의 일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부-궁궐에 나타난 황룡’에서는 황룡이 세상의 중심이자 최고를 의미했다는 점, 황룡사가 왕경 전체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으며, 신라 사찰의 정점에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2부-호국의 상징, 구층 목탑’에서는 보물 제1870호 찰주본기와 함께 심초석 출토 사리장치와 주변 수습 공양물 등 구층 목탑 관련 유물들을 전시합니다.
 도굴 당했다가 회수된 심초석 사리 봉안 장치를 소개하며, 신장상이 그려진 외함 벽면은 1984년 발간된 보고서에 화질이 좋지 않은 흑백사진이 수록되었을 뿐, 컬러사진도 공개된 적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2면을 공개합니다.

‘3부-신비의 상징, 장육존상’에서는 출토 불상 및 금당 출토품을 전시합니다.
 몽골이 침입하여 불태워버린 후 사라진 주존불인 장육존상은 그 높이가 3.79미터(m)나 되는 대형불상이었으며, 종각에 걸렸던 황룡사종은 4.14m로 성덕대왕신종보다 더 컸음을 실물크기 평면구조물을 통해 보여줍니다.
 중금당 주존불인 장육존상의 머리 일부, 동금당 주존불로 추정되는 소조불상의 손가락을 전시함으로써 신라 3대 보물의 하나였던 장육존상을 더듬어 봅니다.

‘4부-가람의 일상’에서는 국내 최대의 황룡사 망새와 함께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1만 여점의 기와 중 종류와 형식별로 1백여 점을 선별하여 웅장했던 사찰건축을 살펴보고, 아울러 토기와 자기, 금속품 등을 통해 사찰의 일상을 유추해 봅니다.
 토기에도 상표(브랜드)가 있었고, 급한 볼일을 보는 데 쓰기 위해 휴대용 소변기의 미니어처, 사찰의 밤을 밝히던 등잔, 당대 세속의 물품에 비해서는 소박했던 도자기는 황룡사 사람들의 일상을 이야기해 줍니다.
 높이 85센티미터(cm)나 되는 대형 항아리와 30cm 길이에 달하는 대형 쇠못과 대형 경첩, 182cm나 되는 망새와 화려한 장식의 녹유전돌, 다양한 문양의 수막새는 국가사찰 황룡사의 위용을 보여줍니다.

전시에 앞서 총 3회에 걸쳐 주보돈(전 경북대 교수)을 비롯하여 역사·미술·고고 및 건축 등 관련학계의 전문학자 7인의 자문을 통해 고증을 강화하였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연구실의 황룡사 건축 연구 성과 등을 비롯하여 각계의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컴퓨터그래픽(CG)을 통해 구현한 구층 목탑과 금당 내부의 옛 모습을 복원해 영상물로 보여줍니다.
 황룡사역사문화전시관 제작 CG를 바탕으로 하고 수원대학교 양정석 교수팀이 고증·제작하였습니다.
 또 하늘에서 넓게 내려다 본 황룡사지의 모습을 담은 드론 동영상을 대형 고화질 장비로 상영합니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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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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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티비(TV) 방송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링크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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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트리밍이라 끊김 현상 있습니다.

링크는 언제 끊어질 지 모릅니다. ㅠㅠ


☆ 엔에이치케이(NHK) https://ok.ru/live/655050940088



★ 후지 티비(Fuji TV) https://ok.ru/live/655046680248



○ 티비 도쿄(TV TOKYO) https://ok.ru/live/560122306232



● 티비 아사히(TV Asahi) https://ok.ru/live/579935739576



◎ 티비에스(TBS) https://ok.ru/live/579932593848



◇ 니혼테레비(NTV) https://ok.ru/live/655055134392



◆ 도쿄메트로폴리탄텔레비전(도쿄엠엑스;TOKYO MX) https://ok.ru/live/57993442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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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매년 초여름, 봉선사 및 광릉숲 일원에서 산림.휴양을 주제로 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2018년 13회째를 맞이한 '광릉숲축제'는 6월 16일과 17일, 주말 양일간 봉선사를 주행사장으로 진행됩니다.

남양주 광릉숲축제 홈페이지 http://www.kfcf.kr/

광릉숲문화축제라고도 불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는 광릉숲의 일부 구간을 일년에 딱 한 번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걷기 가능 시간은 축제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 때문에 먼 곳에서 일부러 축제장을 찾는 분들도 있을 정도에요.

가까이에 있는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은 사전예약을 한 경우에만 들어갈 수 있으며, 축제장에서 걸어볼 수 있는 구간은 광릉숲의 일부이지만 국립수목원 일반 관람구역과는 다른 구간입니다.^^

광릉숲 걷기 구간 곳곳에서는 여러가지 전시.체험.공연도 마련되어 길을 걷다가 잠시 쉬면서 관람하기에 좋습니다.

주공연장이 마련되는 봉선사 주차장에서는 개막식과 비빔밥 퍼포먼스(대형 비빔밥 만들기)를 비롯해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축제장인 봉선사는 대중교통으로 찾아갈 수 있는데,
수도권광역전철 의정부역 동부광장과 광릉내를 오가는 21번 경기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남양주 진접에서는 봉선사 입구가 회차지점인 2번 마을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

축제관련 문의전화는 : 031-527-8955

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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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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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신록이 짙어가는 초여름에 우리 농촌지역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2018년 6월 농촌여행지 5선'을 선정했습니다.
    *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또는 농촌여행지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 홈페이지 http://www.welchon.com/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http://www.mafra.go.kr/

이번에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소로 구성되었습니다.
     *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이번 프로그램은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미끌미끌 맨손 송어잡기, 논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 관찰 등의 농촌 체험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창포 샴푸 만들기, 황새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활동이 마련되었습니다.

농촌체험과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드는 ‘건강한 밥상’, 힐링 하기 좋은 ‘농촌 숙박’,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주변 관광지 둘러보기 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여행객의 흥미를 끌 예정입니다.

선정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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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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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에서는 2018년 6월 한 달간 적용할 국제선 항공편의 주요 구간별 유류할증료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http://www.flyasiana.com/

☆ 적용 기간 : 발권일 기준 2018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 적용 유류할증료 (구간당, 편도, 한국출발 기준)

대권거리 (mile)

서울출발 주요 노선

현행

변경

~ 499

다롄, 미야자키, 옌지, 옌청, 옌타이, 웨이하이,
창춘, 칭다오, 후쿠오카

8,800원

11,000원

500 ~ 999

나고야, 난징, 도쿄, 베이징, 상하이, 삿포로, 센다이,
오사카, 오키나와, 창사, 타이베이, 톈진,
하바로프스크, 하얼빈, 항저우

12,100원

15,400원

1,000 ~ 1,499

광저우, 구이린, 선전, 시안, 청두, 충칭, 홍콩, 사할린

17,600원

20,900원

1,500 ~ 1,999

다낭, 마닐라, 사이판, 세부, 클라크필드, 하노이, 하이커우

22,000원

26,400원

2,000 ~ 2,499

방콕, 호찌민, 팔라우, 프놈펜

25,300원

30,800원

2,500 ~ 2,999

델리, 싱가포르, 아스타나, 알마티, 푸껫

29,700원

35,200원

3,000 ~ 3,999

자카르타, 타슈켄트

34,100원

40,700원

4,000 ~ 4,999

이스탄불, 호놀룰루

41,800원

50,600원

5,000 ~

뉴욕, 런던, 로마, 로스앤젤레스, 바르셀로나, 베네치아,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시애틀, 시카고, 파리, 프랑크푸르트

49,500원

59,400원


☆ 부과 대상 : 모든 유상, 무상 항공권

☆ 면제 대상 : 좌석을 점유하지 않는 만 2세(24개월) 미만의 유아

※ 유류할증료는 보통 1개월 단위로 직전달 중에 사전 고지됩니다.
   실제 탑승일 기준이 아니라 발권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해외출발 한국도착편은 각 출발지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됩니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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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국내외 연극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수원연극축제’가 5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수원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2회째인 수원연극축제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 http://stf.swcf.or.kr/

‘숲속의 파티’를 표어(슬로건)로 하는 이번 연극축제에는 국내·해외초 청작, 생활연극인·대학생·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시민프린지’ 작품 등 37개 작품이 89회에 걸쳐 상연됩니다.

올해 연극축제는 대형무대, 개·폐막식 등 ‘행사’하면 떠오르는 의례적인 행사를 지양합니다.
 대신 숲과 나무, 잔디밭이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공연은 사색의 동산, 청년1981 숲속, 어울마당 등 상상캠퍼스 곳곳에서 열립니다.
 무대 위 공연뿐 아니라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초청작은 여섯 작품입니다.
 ‘트랑스 익스프레스’(프랑스)가 공연하는 ‘인간 모빌(Mobile Homme)’은 크레인을 이용해 배우들을 40m 높이까지 끌어올려 펼치는 퍼포먼스입니다. 장난감 병정 모양 배우들이 마치 모빌처럼 크레인에 매달려 드럼을 치고, 그 위에서 공중그네 곡예사가 그네를 타며 연기를 펼칩니다.

 ‘딥틱’(프랑스)이 공연하는 ‘해체(D-Construction)’에서는 힙합 무용수들이 높은 철망 앞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해체하며 ‘대립과 갈등’을 표현하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콘타미난도 손리사스’(스페인)의 ‘여행’은 마임과 마술이 어우러진 즉흥연기입니다.

 이밖에 두 명의 남녀 배우가 안정된 삶의 공간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는 따뜻한 서커스 ‘남과 여’, 이동형 거리극 ‘버드맨(Birdmen)’, 줄을 이용한 관객 참여형 설치 거리극 ‘여기는 아니지만, 여기를 통하여’ 등이 상연됩니다.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국내 초청작은 열 네 작품이 상연됩니다.
 하늘을 향해 끊임없이 봉을 타고 오르고, 다시 아래로 떨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른 ‘외봉인생’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 ‘단디우화’는 애벌레가 성충이 돼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공중 퍼포먼스입니다. 크레인과 로프를 이용해 공중으로 올라간 배우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불의 노래’는 불을 업으로 삼으며 불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배우가 쇠를 두드리는 소리, 화염 장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기둥이 시각과 청각을 자극합니다. ‘충동’은 부력으로 흔들리는 대형 사다리의 움직임으로 인간의 본능을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겁쟁이 소년 마메타가 용기를 얻게 되는 신비한 나무 이야기 ‘모치모치나무’, 백설공주 이야기를 왕비 중심으로 풀어내는 ‘거울아거울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수원연극축제는 관객 참여 공연이 많습니다.
 ‘마사지사’는 워크숍을 거쳐 거리의 마사지사로 변신한 시민들이 관객을 손님으로 받아 특별한 종이 마사지를 해주는 것입니다.

 시민과 함께 연극 가면을 만들고 길을 산책하는 ‘바람노리’, 배우들이 녹음한 오디오와 ‘오브제’(Objet, 상징적 기능을 하는 물체)를 감상하는 오디오극 ‘고물상자’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관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연극축제는 지역 연극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민프린지 페스티벌’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연극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프린지 추진위원회가 페스티벌을 주도합니다. ‘프린지(fringe)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전문 공연인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입니다.

시민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직장본색’, ‘아, 나혜석’, ‘꽃들에게 희망을’, ‘선녀, 그리고 나무꾼’ 등 생활연극인 팀의 공연과 시민낭독공연 ‘동물 없는 연극’, 시민 배우 10여 명이 참여하는 세미 뮤지컬 ‘시리도록 아름다운’ 등이 상연됩니다.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수원여자대학)’, ‘수원의 함성(수원시 청소년뮤지컬단)’ 등 대학·청소년 연극한마당도 마련됩니다.

2018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축제 일정과 작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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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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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8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1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부산항축제’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개막식은 5월 25일 저녁 7시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며, 개막 주제공연, 부산항 불꽃쇼, 부산항 비어가르텐(맥주축제) 등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컨테이너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개막 주제공연’에는 비와이, 최백호, 김연자, GETZ밴드 등이 출연하며, 부산항의 야경을 보며 수제맥주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부산항 비어가르텐’을 비롯해 부산항 사진전, 컨테이너 아트전 등 부산항과 관련된 테마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부산항 불꽃쇼’는 북항 나대지 내에서 18분간 부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개막을 알립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배를 타고 부산항을 직접 체험해보는 ‘부산항투어’, 가족과 함께 요트·모터보트·카약 등을 즐기는 ‘해양레저체험’을 비롯하여 ‘대형함정 공개행사’ 등 부산항축제만의 특색 있는 해양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됩니다.

또한, 부산항축제의 인기프로그램인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내용이 한층 향상됩니다.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부산 해양클러스터 내 모든 기관이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임무(미션)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퀴즈(문제풀이) 및 다양한 임무를 확대.진행하는데, 최근 이전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새로 참여합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낭만 가득 海 콘서트’는 부산항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아미르공원 잔디밭에서 열립니다.
 가수 치즈(CHEEZE), 유승우 등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매직쇼, 버블쇼 역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5월 26일과 27일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는 ‘페달보트 및 모형배 만들기 체험’(26~27일),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26일),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27일), ‘119 안전체험 및 소방정 오색살수 시연’(26일), ‘해녀문화체험’(26~27일), ‘해양강연회’(26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됩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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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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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항공사 티웨이항공(T'way Air)에서는 2018년 6월 한달간 적용할 국제선 항공편의 노선별 유류할증료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티웨이항공(twayair) 홈페이지 https://www.twayair.com/

★ 적용 기간 : 발권일 기준 2018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 구간별.노선별 유류할증료 (한국출발 편도기준)


☆ 적용 대상 : 모든 유상 무상항공권

☆ 면제 대상 : 좌석을 점유하지 않는 만 2세(24개월) 미만의 유아

※ 유류할증료는 한국출발 기준이며, 해외출발 한국 도착편은 각 국가.공항에서 적용하는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
   발권일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 탑승일에 유류할증료 변동이 있어도 차액을 추가 징수하거나 환불해 주지 않습니다.

출처 :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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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항공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심각해진 동남아 항로의 '서울-대만'까지  1,466킬로미터(km) 구간을 복선항로 방식으로 운영하여 항공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종전에는 서울-제주 구간에만 복선항로를 운영하였으며, 제주 남단 이후부터는 단일 항로에서 비행고도 별로 항공기가 분리되어 층층이 운항하는 방식을 따랐기 때문에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제약이나 혼잡상황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지난 2015년도부터 일본 등 관련 항공당국에 해당 항로의 복선화 필요성과 효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설득, 2018년 2월 27일 최종 합의하고 각국 관제기관과의 합의서 개정, 항공정보간행물을 통한 국제 고시 등 관련조치를 완료하고 2018년 5월 24일부터 본격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동남아를 연결하는 하늘 길은 폭 8~10마일로 구성된 2개 항로가 사용되며, 서울에서 동남아 방면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는 서쪽 항로(Y711), 동남아에서 서울 방면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는 동쪽 항로(Y722)를 각각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이 노선을 연결하는 항로는 하루 약 820편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 49개 항로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은 항공로이며,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태국, 발리,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발리 등 동남아 주요국가와의 항공노선을 연결하고, 주로 새벽 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동남아 방면 국제선 교통량 추이


● 동남아 방면 국제선 시간대별 교통량 (2017년 기준)


국토교통부는 이번 항로 복선화를 통해 항로상에서 항공기의 비행속도가 빨라지고, 비행시간도 단축되어 해당 노선의 혼잡을 완화하고 비행안전성 향상은 물론 전체적인 항공교통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거 2012년 서울-제주 구간 복선화 이후 비행편당 약 1분 20초의 시간단축 및 연료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조치로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연료절감 추정치, B747 기준) 편당 476LBS, 연간 약 170억 원 상당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항로 구조개선 이외에도 해당 항로 교통 수용량의 추가적인 증대를 위해 동남아 노선 경유 국가들과 항공기간 분리간격 축소, 관제협력 강화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서울 동남아 방면 항공로 복선화 도면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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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그동안 청와대 특별 관람객에게 제한적으로 개방하던 칠궁(문화재명: 사적 제149호 서울 육상궁(毓祥宮)) 을 2018년 6월부터 시범 개방합니다.

경복궁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칠궁은 조선 시대 역대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이들을 낳은 생모이면서 왕비가 아닌 후궁 일곱 분의 신위를 모신 사당입니다.
 육상궁은 원래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를 위해 세운 사당이었는데, 이후 숙종의 후궁이자 경종의 생모인 ‘장희빈’의 신위를 모신 대빈궁을 비롯하여,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 이씨의 선희궁,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를 모신 경우궁 등이 추가되면서 현재 총 7개의 궁이 있으며, 이를 통틀어 ‘서울 육상궁(毓祥宮)’으로 부릅니다.
  * 신위: 망자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로 위패 혹은 신주(神主)나 지방(紙榜) 등을 일컬음

현재는 매주 화~금요일과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1일 4회) 청와대와 연계된 관람으로만 칠궁을 볼 수 있지만,
 다음 달 시범개방을 하면서 청와대 관람과 연계하지 않더라도 칠궁만 단독으로 한 달간 화~토요일간 매일(휴궁일인 일·월요일 제외) 5회(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4시), 회당 60명씩 무료로 볼 수 있게 됩니다.

한 달간의 시범개방이 끝나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는 휴궁인 일·월요일을 제외한 주중(화~금)에 매일 5회씩 개방되고,
 토요일에는 10회(오전 10시‧10시 30분‧11시‧11시 30분, 오후 1시 30분‧2시‧2시 30분‧3시‧3시 30분‧4시)로 늘려 개방합니다.
 7월부터는 회당 100명씩으로 관람인원도 늘어납니다.
 이렇게 시범개방을 마치고 난 후 2019년 1월부터는 관람객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다시금 추가 확대 개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와대와 칠궁의 연계관람은 현행대로 청와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시범개방을 통해 새로 개설한 칠궁 단독 관람은 입장일 6일 전에 경복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02-3700-390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 육상궁 안 육상궁의 주(왼쪽 정빈 이씨 오른쪽 숙빈 최씨)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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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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