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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2024년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합니다.
 
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평방미터(㎡)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꽃나들이 명소입니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2024년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에는 이를 임시 해제하고 경치 관람형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장(부스) 등의 부대 행사 없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약도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는 보통 매년 4월 중순 이후 만개했으나, 올해는 이른 개화가 예상되어 강화군은 4월 6일부터 행사를 계획하였습니다.

길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져 아직 분홍빛 물결은 볼 수 없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정 변경없이 진행합니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 꽃구경을 위해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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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호국문화 행진(퍼레이드)이 자랑거리인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가 2024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여수시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열립니다.

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올해 주제는 ‘이순신의 결심, 그리고 출정!’입니다.

이번 축전은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자주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아울러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화합하는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 여수 거북선 축제 공식 누리집 http://여수축제.com/


축제는 433년 전, 전라좌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정벌하기 위하여 전라좌수영에서 결심하고 첫 출정한 역사적 사건을, 각종 작품들과 함께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행진) 형식으로 재현합니다.

이어 개막식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진해루 군사회의’ 모습을 배우들이 출연하여 연극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이외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부대행사(프로그램)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콘텐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등을 준비합니다.

주 행사장을 이순신광장과 선소 유적지 등 여수 및 여천 지역으로 이원화하여 특색 있게 운영하며,

관람객이 함께하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축제), 해군 군악대 및 의장대 시연, 전라좌수영 수군 무예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콘텐츠)를 구성하였습니다.

전시 및 체험 행사로는 통제영길놀이 작품전시, 전라좌수영 모형 등의 전시와 포토존(사진 촬영 구역), 조랑말 타기, 이순신 갑옷 및 구군복 입기, 활쏘기, 병장기 체험, 신호연만들기, 이순신 명언 명시.탁본 등 다채로운 체험 등을 마련하며, 해양경찰 함정 공개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장에는 향토음식 장터(마켓), 푸드 트럭(밥차) 형태의 음식점(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먹을 거리를 선보입니다.

축제의 첫날인 5월 3일에는 고유제, 통제영길놀이 등 전통 행사로 시작하여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행진, 그리고 개막 연극에 이어 해상불꽃쇼로 여수밤바다의 하늘을 수놓습니다.

둘째 날에는 거문도뱃노래, 둑제 및 수군출정식, 청소년 페스티벌(축제), 가수 유상록의 통키타 공연에 이어,
 모든 관람객이 함께 춤추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 등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행사(프로그램)를 준비하며,
선소 유적지에서는 전라 좌수군 전통 무예시범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이어집니다.

셋째 날에는 수륙고혼천도 대제와 국악 및 밴드 페스티벌(축제)이 주무대에서 펼쳐지고, 선소 무대에서는 청소년 페스티벌(축제)을 진행합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예능은 우리가 최고야’라는 주제로 읍.면.동 자치센터의 공연을 비롯하여,
 전통 예술 공연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실력가들의 데뷔 무대인 여수거북선가요제 결선을 진행합니다.

☆ 참고 사진 : 이전 행사 모습


박정명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여수거북선축제는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서 현대적 감성과 전통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순신 장군과 무명 수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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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이 2024년 4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이섬에서 열립니다.

※ 참고 : '남이섬'은 경기 가평군에 있는 섬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은데, 강원도 춘천시 관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평에는 자라섬이 있습니다.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예술시장)은 지역 창작자에게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200팀 이상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 대유행 이후, 지역 창작자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춘천시와 근화동 396청년창업 지원센터, 남이섬이 협력하여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계획)'입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448팀(13일 운영), 2022년 700팀(16일 운영), 2023년 262팀(6일 운영)이 참가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 5,200만 원, 2억 2,600만 원, 5,800만 원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가치를 지닌 창작자 50팀이 참여하며, 수제 공예품, 생필품, 삽화, 직물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또한 비누 만들기, 손톱 미용 체험, 유리공예 체험, 전통주 시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합니다.

☆ 참고 사진 : 이전 행사장 모습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성을 가진 청년 창작자들이 활력을 되찾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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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4년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는 지난해에도 이틀간 약 17만 명이 다녀가는 등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에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합니다.

행사 첫날인 4월 6일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태주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둘째 날인 4월 7일에는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사랑 콘서트’와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한 ‘ESG 시네마 재즈 콘서트’도 진행합니다.

 

☆ 벚꽃축제 공식 누리집 http://icbf.kr/
 
그 밖에 인천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 벚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으며,

천연 염색 체험, 폐현수막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프로그램)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갖춘 이곳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뜻을 모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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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3월 30일 토요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에서 '2024년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는 방문객들이 따뜻해진 날씨만큼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으며, 4월 6일과 7일에 인천대공원에서 진행하는 벚꽃축제와 병행하여 개최합니다.

◎ 인천대공원 공식 누리집 https://www.incheon.go.kr/park/

인천대공원 정문에 위치한 꽃 전시장 내부에 수선화와 금잔화 등 19종 2만여 본의 봄꽃을 심고, 희망나무.우마차 등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을 꾸며 지친 일상생활 속에서 꽃처럼 피는 희망을 연출합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봄꽃과 함께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꽃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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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에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2024년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립니다.천묘목공원(주소: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3일간 열리며, 개막식은 3월 29일 오후 5시에 진행합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선양소주가 옥천묘목 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주)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하였으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습니다.

이날 상표전달식에 따라 ‘묘목의 고장, 옥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합니다.

아울러, 올해 22회 개최를 맞은 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는 더욱 다채롭게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매일 13시부터 14시 사이에는 하루 7천 주씩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줍니다.

보조무대 앞 가식장에서는 ‘명품 묘목을 찾아라’가 열립니다.
복주머니를 찬 묘목을 찾으면 옥천의 명품 묘목과 다육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옥천군 축제 소개 누리집 https://www.oc.go.kr/tour/contents.do?key=2495

연인, 가족을 위한 묘목돌이와 인생네컷, 나무 커플링 만들기, 연애운세, 스탬프투어, 묘목놀이터 등의 투투(제22회 개막을 의미)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석 전시회를 선보이며, 묘목 상담관을 개설하여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묘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기간 3일 내내 옥천군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이어집니다.

3월 30일에는 줌바댄스 한마당이 열리고, 묘목가요제(초대가수: 안성훈, 권진열, 오예중)의 본선 경연을 개최합니다.

3월 31일 16시 폐막식에는 청춘 그루터기 행복드림 콘서트(초대가수: 슈퍼스타K 출신 현진주)가 열릴 예정입니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옥천묘목축제의 투투를 기념해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옥천군수는 “선양소주와 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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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경기 과천 소재 서울대공원에서 '2024년 벚꽃축제'를 4월 5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진행합니다.

 ※ 경기도 과천시에 있지만 서울시 시설이므로, 명칭이 '서울대공원'입니다.

대공원 일대가 축제 장소인 만큼,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다채롭고 풍성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축제 표제(주제; 슬로건)는 '40년 아름드리 벚꽃숲, 같이 걸을래?'입니다.

밤이 되면 경관조명을 받아 더욱 화사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밤 벚꽃길’ 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를 풍성하게 준비합니다.
 
오랜 세월을 머금은 왕벚나무가 800미터(m) 길이의 터널을 이루는, 가장 화려한 구간에 ‘밤 벚꽃길’을 마련하였습니다.

야간 경관 조명은 매일 일몰 이후부터 23시까지 운영합니다.

왕벚나무 800미터 터널길 사이마다 ‘사진 놀이터’를 마련합니다.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는 LOVE(사랑) 조형물, 얼마 전 서울대공원의 새 식구가 된 '레서판다'를 그려 놓은 포토존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외 부대행사(프로그램)는 만남의광장 좌측 녹지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매일 11~18시에 운영합니다.

빈백(콩 모양 자루 의자)에 앉아 벚꽃 풍경을 즐기는 ‘꽃멍 빈백’, 얼굴에 화사한 꽃을 피우는 ‘봄꽃 페이스페인팅’,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타로카드’, ‘연애고사’ 등을 준비합니다.

시민 공연자 40팀과 함께 화사한 봄날을 노래하는 ‘봄바람 버스킹’, 250만 유튜버 ‘창현노래방’과 함께하는 일반 시민 노래 경연대회인 ‘창현 대공원 노래방’ 등을 통해 분홍(핑크)빛 음악으로 서울대공원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창현 대공원 노래방’은 2024년 4월 6일(토) 16~20시 운영 예정이며,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과천 서울대공원 공식 누리집 https://grandpark.seoul.go.kr/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하여 총 100여 명의 안전요원을 공원 곳곳에 배치합니다.

축제 안내지도 또한 공원에 설치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 40년을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초대하기 위해 고심하여 축제 일정을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서울대공원에서 행복한 순간을 꽃피우며, 서울대공원과 함께 걷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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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4년 3월 27일(수)부터 3월 31일(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대표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 일원에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호수벚꽃축제의 절경(하이라이트)은 ‘봄밤의 벚꽃’입니다.

석촌호수 2.6킬로미터(km) 전역에 백색 조명을 설치하여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연출합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왕벚나무, 산벚나무, 수양벚나무, 겹벚나무 등 총 1,100주의 벚꽃과, 이를 비추는 새하얀 빛이 어우러진 색다른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관조명을 사람 키보다 높게 설치하여 눈부심을 최소화하여, 상춘객들이 야간에도 호숫가를 따라 화려하게 수놓아진 벚꽃을 감상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5일 간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한국대중가요), 클래식스,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 송파구 문화관광 공식 누리집 http://www.songpa.go.kr/culture/

축제 첫날인 3월 27일 18시부터 19시 40분까지 개막식 ‘벚꽃맞이’가 열립니다.

클래식과 성악 듀엣을 시작으로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뮤지컬, 크로스오버, K-pop 가수 소유의 무대까지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14시부터 18시 40분까지는 송파구립합창단, 송파구립실버악단 등 구립문화예술단체 공연, 청년버스킹, 어쿠스틱 팝.재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공연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쳐집니다.

마지막 날 17시 30분부터는 ‘벚꽃만개 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자현악 그룹 트리니티의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재즈밴드 업댓브라운의 감성적인 무대와,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신나는 메들리로 이어지며, 여성4인조 걸그룹 ‘하이키’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이밖에도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 설치된 화려한 ‘벚꽃 게이트(문)’를 비롯하여 호수 곳곳에 송파구 캐릭터인 하하호호가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벚꽃캔들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벚꽃을 주제로 한 액세서리, 공예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벼룩시장(프리마켓)’이 열려 재미를 더합니다.


아울러, 구는 관람객 모두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안전관리에 주력합니다.
축제 예산의 23퍼센트(%)를 안전 관리비용으로 투입하였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에 많이 오셔서 벚꽃으로 물든 호수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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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2024년 3월 30일과 31일, 주말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설악산의 설경과 동해의 푸른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영랑호수 일원에서 '제1회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속초 북부권 활성화 및 봄철 대표 축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한 축제로서, 민선 8기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인 ‘친환경 축제’, 영랑호가 품은 유양(힐링)과 치유를 담은 ‘웰니스 축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지역상생 협력축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영랑호를 지역 대표 벚꽃명소로 널리 알리고, 속초를 찾는 사람들이 영랑호와 벚꽃에 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속초, 반했나 봄'이라는 부제 아래 4가지 ‘봄’ 주제(테마) 행사를 진행합니다.

주제별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예술인과 전국의 유명 버스커들의 벚꽃 향연인 버스킹을 ‘즐겨봄’,

걷기.뛰기(러닝).요가.줌바.노르딕 워킹 등 건강증진 활동(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내 몸의 감각을 ‘느껴봄’,

벚꽃 소풍(피크닉), 포토존, 야간조명 터널, 동물 촬영소품 대여 등을 통하여 영랑호 곳곳에 보물찾기처럼 설치한 장소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오늘을 기록해 보는 ‘기억해봄’,

옥토퍼스 정원마켓과 숲속마켓, 어린이 책수레와 자연놀이터에서 다 함께 어우러지는 ‘함께해봄’으로 분야를 나누어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축제를 위해 지역단체와 예술인들이 총출동합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예술인과 협업한 버스킹(즉흥공연; 거리공연)을 진행하고,

속초민예총은 2023 버스킹 페스티벌 수상자들을 다시 한번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속초시체육회에서는 걷기명상을, 속초시지속가능협의회에서는 노르딕워킹을 추진하며, 
독서모임인 어책모와 문인협회 갈뫼에서는 책수레를, 지역 미술작가들은 작품전시는 물론 자체 제작한 벚꽃엽서에 편지를 써서 붙이는 ‘느린우체통’을 운영합니다.

이 외에도 지역 공연단의 다양한 재능기부가 이어지며, 지역 청년 봉사단체인 위드속초와 속초청년회의소의 젊은이들은 환경정화(플로깅) 행사를 통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합니다.

그 밖에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굿즈)과 쓰담세트 대여, 친환경자전거로 비눗방울 만들기, 지구에 무해한 벚꽃 소풍 용품 대여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참가자들을 위한 ESG 속초관광 기념품 제공 SNS 이벤트 등도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한편, 개막식은 3월 30일(토) 오전 10시에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며,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안전을 위하여 영랑호수 일대(범바위 ~ 호수윗길 대형주차장)의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함은 물론, 교통지도와 안전관리 인력을 대거 투입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영랑호 벚꽃축제를 통해 눈 덮인 설악과 벚꽃 향연이 그려내는 속초 영랑호의 아름다운 봄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영랑호가 전국 제일의 벚꽃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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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양충훈 벚꽃축제'가 3월 30일 벚꽃가요제, 3월 31일 벚꽃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를 마련하고, 예년보다 일찍 열립니다.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충훈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문귀철)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여, 만안구 충훈동의 충훈2교 하부와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개최하는 봄행사입니다.

시는 기후변화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안양충훈 벚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3월 21일 밝혔습니다.

수려한 왕벚꽃이 만개하는 안양천변 일대에 벚꽃 관련 체험관(부스)과,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공연 등이 상춘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봄과 꽃을 주제로 한 벚꽃가요제는 3월 30일 19시 충훈2교 하부 안양천 주변에 마련한 특별무대에서 열립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 경연을 치릅니다. 

3월 31일 19시 벚꽃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나희와 트로트가수 김세준, 소프라노 장하나 등 초대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3월 30일 14시 가수 EUNO, 박다영, 창작음악집단 두럭퓨전음악의 공연을 안양시청 유튜브채널 ‘벚꽃라이브’로 중계하며,

3월 30일 ~ 31일 14시 ~ 17시, 공모를 통하여 선정한 지역 시민공연 10개팀이 '벚꽃프린지(지역예술 공연)'로 축제에 참여합니다. 

★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 https://www.ayac.or.kr/

충훈동 사회단체가 축제 이틀간 '차없는 거리'로 운영하는 충훈2교~와룡로1에서 야외 음식점(부스)도 운영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안양시 벚꽃길에서 이웃,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시는 축제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종합 상황반을 구성했다.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질서 유지를 위해 안양시모범운전자회와 안양시자율방범대 등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출처 : 경기도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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