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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하 유산센터)에서 지난 2017년부터 3억4천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남한산성 교통개선사업이 최근 완료되어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http://www.gg.go.kr/namhansansung-2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지만 부족한 기반시설에 따른 주차난과 교통 혼잡으로 이용객을 물론 인근 주민까지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유산센터는 2016년 3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관계기간과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지난해 5월부터 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사업은 시내버스와 관광버스가 동시에 진입해 혼잡한 회전교차로 시내버스 종점과 주차장 부족,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습니다.
 
유산센터는 먼저 시내버스 종점을 성남방향과 광주방향으로 분리해 이용객을 분산시키고, 버스 대기공간을 별도로 확보해 차량흐름을 개선했습니다.
 
또, 중앙주차장 인근에 대형버스 전용 회차구간을 설치하여 관광버스의 남한산성 입구 회전교차로 진입을 억제했습니다.
 기존에는 관광객 승하차를 위해 관광버스가 회전교차로에 무단주차하면서 인근 교통정체가 극심했습니다.
 이밖에도 로터리 주변에 단속 CCTV 2대를 설치,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
 
유산센터는 올해(2018년) 안으로 도립공원 내 주차장 3개소를 추가로 조성(주차면수 합계 200면)할 예정이어서, 연말쯤에는 교통혼잡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광주방향 시내버스 종점 전경 사진


● 성남방향 시내버스 종점 전경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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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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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2018년 5월 15일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청주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co.kr/cheongju/index.do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명이나, 지난해 239만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하여 혼잡도가 심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2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간 100만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규모(총 289만명/년)로 2019년 말까지 터미널을 확장 할 계획입니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여객수용 능력이 연간 189만명에서 289만명으로 크게 향상(53%) 되어 혼잡 완화는 물론 장래 항공수요에도 적기 대응이 가능합니다.

주요 확충시설은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5,597㎡), 체크인카운터(10개), 수하물처리시설(출발, 도착 각 1기) 등 여객 수속 및 편의시설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 : 8,000 →13,597평방미터(㎡)
      체크인카운터 : 16 → 26개
      수하물처리시설 : 출발.도착 각 1기 → 출발.도착 각 2기

한편,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자리 매김을 위한 주차빌딩 신축, 항공기 주기장 확충 등 공항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합니다.

 주차빌딩 신축 사업은 2017년 5월 착수(총사업비 263억원)하여 2018년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총 4층 규모(1,088면)의 주차빌딩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여객터미널 전면에 건설중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21%로 정상 추진중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자가용 이용객 편의 향상은 물론 주차면도 현재 4,138면에서 4,872면으로 증가하여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만차일 현황 : 2014년 260일, 2015년 330일, 2016년 350일, 2017년 350일

이외에도 국제노선 다변화 및 사드 규제 완화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고, 향후 울릉공항 등 신공항 개항을 대비한 주기장 확충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달 중순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주기장 확충 사업은 총 100억원(국비 50억, 한국공항공사 50억)을 투입하여 올해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말에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말 완공 할 계획입니다.

○ 청주국제공항 시설개선 사업 현황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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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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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이 다양한 국제노선 운항으로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중국 상하이(주2회), 일본 기타큐슈(주3회)에 이어 2018년 4월 30일부터 제주항공에서 여행 선호 지역인 일본 오사카(주8회), 베트남 다낭(주2회), 태국 방콕(주4회)을 신규 취항하면서 4개국 5개 도시 국제선 정기편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co.kr/muan/main.do

무안군청 홈페이지 http://www.muan.go.kr/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추가 취항으로 2018년 4월말까지 15만여 명이 이용했는데, 이는 지난해(2017년) 같은 기간보다 44.3퍼센트(%)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타이베이, 마카오, 하노이 등 다양한 부정기 노선도 운항되고 있습니다.

또한, 7월 말부터는 제주항공에서 대만 타이베이 정기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러시아 직항 전세기가 6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항될 예정입니다.

무안군과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 다양한 국제 정기노선이 운항됨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 등 방한(인바운드) 여행객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공항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전략적 노선 운항으로 일본․중국을 벗어나 동남아까지 정기노선이 개설되면서 지역민 교통편익 증진과 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중추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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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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