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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말 : '청년창업학교' 정도로 이름을 지으면 될 것을, 굳이 어렵게, 그것도 영어로 명칭을 바꾼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만. ㅡㅡ;


서울시는 외식업, 식음료, 제과제빵(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하는 ‘프렙 아카데미’ 7기 참여자 20명을 2024년 7월 29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골목창업학교'의 명칭을 '프렙 아카데미(PREP Academy)'로 바꾸고, 지난해(2023년) 개최한 단기특강도 기본 교육과정에 포함하였습니다.

창업 전 단계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실전형 창업 해법(솔루션) 교육을 제공하며, 상권분석 기법부터 전문 조리사(쉐프) 지도하에 조리법(레시피) 개발 등 외식업 성공의 정수(포인트)를 다룹니다. 

선배 창업가의 매장을 방문하여 창업 비법과 경영 기법(노하우)을 배워보는 현장교육(멘토링 프로그램)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창업 초기 자금을 최대 7천만 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합니다.

'프렙 아카데미 7기' 최종 합격생에게는 2024년 9월부터 12주간 주 4회, 현장 중심 종합 창업 교육을 제공합니다. 

입학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seoulsbdc.or.kr/)에서 제출서류(PREP Academy 지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기타 증빙서류(자격증, 졸업증(학위; 디플로마), 수상 이력 등))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됩니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창업 실현 가능성 및 구체성, 창업 역량 및 성장 가능성, 창업 대상(아이템) 사업성 등을 중점 평가한 후,

8월 30일(금)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은 9월 6일(금)부터 시작합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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