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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소재 '순천만 국가정원'은 2024년 4월 19일과 4월 24일 양일간, 튤립 알뿌리를 시민 및 기관단체에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총 15만 본의 튤립을 준비하였으며, 이 중 13만 본은 시민들에게, 나머지 2만 본은 기관 및 단체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진행합니다.

시민들을 위한 튤립은 순천만 국가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개인당 튤립 알뿌리 20개를 나누어 줍니다.

또한, 기관단체의 경우 해당 읍․면․동으로 사전 신청하면, 한 기관단체당 최대 200개의 튤립 알뿌리를 현장에서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튤립은 내년(2025년) 봄 꽃이 피게 하려면 알뿌리를 받은 후 물 빠짐이 좋은 곳에 바로 심어야 합니다.

식재 깊이는 알뿌리 크기의 1.5~2배가 적당하며, 식재 후 한 달 동안은 주 1회 물을 주어야 합니다.

6월 이후, 잎이 자연히 시들도록 두어야 알뿌리가 튼튼해져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과 함께 봄의 기쁨을 나누고 시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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