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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2024년에도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이어갑니다.

시는 학부모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도 하자는 취지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다년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시작하여 매년 참가하는 학교가 많아지고, 특히 학부모들의 큰 호응으로 17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31개교가 협조하여 5,500여 점의 교복을 수거하였습니다.

또한, 재능봉사자인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교복을 세탁하고 수선하였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교복은 2024년 2월 27일과 28일, 목포고등학교 잠룡관 행사장에 학교별로 진열하여, 교복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1인당 2점)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3개월간 교복행사 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 했으니, 교복이 필요한 경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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