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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수도권에 인접하여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영흥도에 수려한 바다전경(오션뷰)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영흥 하늘고래 해상 보행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조성된 하늘고래 조형물 전망데크(하늘고래전망대)가 영흥도를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 SNS 인생샷 명소로 유명해 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2023)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래 형상 해상 보행로' 180미터(m)를 조성합니다.
군 관계자는 “영흥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성이 좋고, 십리포 ․ 장경리 해수욕장, CNN 선정 아름다운섬 목섬, 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신선한 자연산 해산물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주시고 있다”며, “영흥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영흥도 해상 경관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기실수 있도록 ‘영흥 하늘고래 해상 보행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보행로 조감도
출처 : 인천광역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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