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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또다른 얼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하여 조각공원의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목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mokpo.go.kr/tour/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등, 수목 엘이디(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보행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기 위해 노후된 분수를 개보수(리모델링)하여 분수쇼를 운영하고,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탐스럽게 핀 수국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앞으로 시는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음향장비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 가깝습니다.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과 유달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각공원 등 유달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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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4억원 규모의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이 2021년 6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갑니다.

하늘숲길 조성사업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에 관람의 편의성과 색다른 관광 자원(아이템)인 ‘무장애 하늘데크길’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장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jangseong.go.kr/home/tour/


무장애(無障礙) 데크(널판)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된 목조 산책로입니다.

 

축령산 하늘숲길이 여느 무장애 데크길과 다른 점은 숲길이 땅(바닥)이 아닌 ‘숲 속’에 조성된다는 데 있습니다.

구간에 따라 지상으로부터 최대 10미터(m) 높이에 설치되어 걷는 동안 웅장한 숲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늘숲길이 조성되는 곳은 서삼면 추암리 일대(산24-68)로, 목교와 전망대, 쉼터 등이 함께 설치됩니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사업대상지 현황 조사와 전담부서(TF팀) 구성‧운영, 마을 주민대표 설명회 개최 및 의견 청취, 설계용역 자문회의, 군의회 현장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쳤습니다.

지난해(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관련 인‧허가와 전남도 계약심사, 사업체 선정 과정을 마쳐, 올해 6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판(데크)길의 총 길이는 860미터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독 사업으로 머물지 않고, 연계‧확장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성군은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 사업(축령산‧문수산 공간 재창조 사업)과 연계해 축령산 상부 우물터에서 장성치유의숲 안내센터까지 이어지는 무장애 숲길을 하늘숲길과 연결할 계획입니다.

 

두 숲길이 연결되면 축령산은 약 2.9킬로미터(km)의 무장애 숲길을 보유하게 됩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축령산은 국내 최대 규모 편백나무 조림지로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변화하는 수요에 발맞춘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했다”면서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축령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 조감도


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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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보길 예송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하여 밀집도를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0년 도입하였습니다.

 

완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wando.go.kr/tour/


대상은 방문객 5만 명 이하, 해수욕장 인근 5킬로미터(km) 이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시.도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보길 예송 해수욕장은 지난해 이용객 3,131명, 편의시설 및 화장실 2개, 샤워시설 1개, 인근 숙박시설 8개소를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청명석이라 불리는 갯돌로 이루어진 길이 약 2km, 폭 50미터(m)의 해변으로 해변을 둘러싼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지난달(2021년 5월)에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획득하였습니다.

참고로, 2021년도 완도군 관내 해수욕장은 7월 16일 개장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는 지난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국내 최초 사전 예약제로 운영했다”면서 “올해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완도군은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실시한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추천 의향 등을 묻는 ‘2020년 여름휴가 여행 조사’에서 46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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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오는 2021년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합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7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사전 예약제는 온라인을 통한 예약 400명과 현장 예약으로 300명을 접수받습니다.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haenam.go.kr/tour/

 

특히 7월부터 코로나 백신 1차 접종후 14일이 경과한 경우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면제됨에 따라 백신 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마스크 없이(노마스크) 입장이 가능합니다. 

군은 백신접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휴가철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해수욕장 입장 인원을 지난해 5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 대신 전화를 거는 것으로 출입명부 작성 절차를 간소화하였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해변 모래조각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높이 7미터(m)의 디즈니성을 비롯해 대형 모래조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래조각 체험과 카약, 배들보드 등 수상레저도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군은 개장을 앞두고, 주기적인 코로나 방역과 함께 화장실 리모델링, 야외 샤워시설 추가 설치 등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방역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해수욕장 이용자는 미리 예약을 하고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땅끝마을 인근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200년 수령의 송림이 형성되어 있고, 잔잔한 바다와 깨끗한 모래로 유명한 해남의 대표적인 해변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안심해수욕장으로 운영돼 해양수산부의 2020년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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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전체 개장 소식을 알렸습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 24일부터 휴관 중에 있던 우드랜드 실내시설(숙박시설,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집)을 오는 2021년 6월 21일부터 운영 재개합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홈페이지 http://www.jhwoodland.co.kr/


군은 우드랜드 이용객의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휴관 기간 동안 숙박시설(생태건축 체험장)과 편백소금집 내부 시설 보완을 완료하였습니다.

숙박시설의 경우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명(직계가족 8명)까지만 숙박이 가능합니다.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변동에 따라 증감할 수 있습니다.

목재문화전시관과 편백소금집 또한 방역지침 상 동시 이용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우드랜드의 첫 관문인 매표소를 주차장 맞은편에 신축하여 방문객의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장흥군 홍보관인 ‘임올대’와 목공예 공방 및 편백나무 관련 업체가 입주 중인 ‘억불대’를 거쳐 갈 수 있는 동선으로 계획하여 우드랜드와 지역 목재산업의 승수(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전체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우드랜드에서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산림휴양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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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 도양읍 녹동신항과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항을 운항하는 항로에 170톤(t)급 쾌속선 '퍼스트퀸호'가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첫 운항을 합니다.

 

고흥군청 홈페이지 https://www.goheung.go.kr/


(주)삼도해운 소속 '퍼스트퀸호'는 여객정원 200명이며, 항해속력 25노트의 쾌속 여객선으로 녹동과 거문도를 1일 1회 왕복 운항할 계획입니다.

종전 '녹동-거문 항로'에는 792t 차도선형 여객선인 '평화페리11호(평화해운(주))'와 166t 차도선형 여객선인 '쓰리아일랜드호((주)삼도해운)'가 운항 중이었으며, 이번에 투입된 '퍼스트퀸호'가 녹동에서 초도를 거쳐 거문도를 도착하는데 1시간 20분 이내로 가능함에 따라, 관광객 및 도서 주민의 이용 편의가 보다 향상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군 관계자는 “기존 녹동 거문도 항로를 운항중인 차도선형 여객선 2척을 포함하여, 추가로 신규 쾌속 여객선 '퍼스트퀸호'가 운항을 개시함에 따라 녹동신항이 명실상부한 거문도 여행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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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1년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도초면 지남리에 위치한 수국공원에서 '섬 수국 랜선 축제'를 개최합니다.

1섬1주제(테마) 공원을 조성중인 신안군은 도초도를 수국 섬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신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shinan.go.kr/


도초도에는 수국공원 24만본, 환상의정원 27만본 등 58만여본의 분홍(핑크), 파랑(블루), 보라(퍼플) 등 다채로운 수국 800만 송이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도초화도 선착장에서 수국공원에 이르는 10리길 환상의 정원 명품 팽나무 아래 식재된 수국, 천인국, 니포피아 꽃길을 걸을 수 있는데 산책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동하기 편리하게 잘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환상의 정원 오른편에는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촬영지인 언덕 위 초가집이 자리하고 있고, 화도선착장에는 천사섬(1004섬) 신안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간재미 초무침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국의 섬 도초도에 작년보다 4배 많은 수국을 식재하였고 명품 팽나무 10리길은 싱그러움을 자랑하고 있고 섬과 바다의 자연 속에 피어난 800만 송이의 섬수국을 보며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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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산량 대비 70퍼센트(%)의 다시마를 생산하는 완도에서는 지금 다시마 수확, 건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2021년 5월 27일에는 초매식 및 안전 기원제를 거행했습니다.

 

완도군청 홈페이지 http://www.wando.go.kr/

6월 9일 기준 마른 다시마 위판량은 555톤을 기록했으며, 킬로그램(kg)당 가격은 최고가 10,600원, 최저가 5,200원, 평균 단가는 7,720원입니다.

올해 마른 다시마 예상 생산량은 18,000톤입니다.

완도군에서는 금일읍, 고금면, 약산면의 등 1,129어가에서 식용 다시마를 생산하고, 2,529어가에서 전복 먹이용 다시마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청정해역에서 자란 다시마는 맛과 향이 좋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특히 몸속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알긴산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완도는 다시마와 김, 미역, 톳, 매생이 등 전국 해조류의 40%, 전복은 73%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제1의 수산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완도 해저 70% 이상이 정화 작용과 영양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되어 있어 수산물의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점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입증되었습니다.

지난해(2020년)에는 다시마와 톳을 생산하는 11개 어가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MSC를 세계 최초, 최다로 획득했고, 다시마를 양식하는 36개 어가에 친환경 유기 수산물 인증을 받음으로써 완도군이 친환경 수산물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도 완도 해조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완도는 다시마, 김, 미역 등을 친환경적으로 양식하고, 따뜻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차로 해조류를 양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전복 내장과 톳, 청각, 다시마, 미역귀 등 해조류의 추출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해양의약 분야 학술지인 ‘마린 드럭스’에 게재되었습니다.

신우철 군수는 ”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로 어촌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면서 “내년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하는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해조류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시켜 소비 촉진과 해조류산업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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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이 작가 레지던스(거주) 사업을 통하여 한국 문학창작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부터 문인들에게 집필실을 제공하는 작가 레지던스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해남군청 홈페이지 http://www.haenam.go.kr/

 

황지우 시인을 필두로 박병두, 정택진, 이은유, 이지담, 채길순, 이정모, 이원화, 송기원 등 국내 유수의 문인들이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집필에 집중하며 작품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백련재 문학의 집'이 전국 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순한 집필실 제공을 넘어 작가들과 상생하는 협업 방식에 있습니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지난해(2020년)부터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토대로 연 4회 소식지를 발간, 전국 문학관 및 유관기관, 문화공간 등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백련재 문학의 집에 입주하여 집필 활동했던 입주작가들의 성과와 초대시·초대산문 등으로 꾸며진 소식지는 명품 문학잡지 못지않은 수준높은 작품들로 발간 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2021년)부터는 입주작가의 집필의도, 작품세계, 해남의 풍광 등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 등 영상플랫폼에 공개하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3기 입주작가인 김영래 소설가, 이경철 시인, 윤순례 소설가의 콘텐츠가 제작되었습니다. 

문인들의 예술적 성과를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로 함께 나누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021년 6월 8일에는 입주작가 북 콘서트로 7년만에 장편소설을 발간한 송기원 작가와의 만남이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반기에도 입주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는 지역 및 한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4기 입주작가 5인을 공개 모집합니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개별 집필실 제공 등 입주작가로서의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https://gosan.haenam.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명현관 군수는 “백련재 문학의 집과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내 유수의 작가들이 찾아오면서 살아있는 문학의 현장이라 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다양한 작가들이 머물고 교류하며 지역은 물론 한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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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해(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과학관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정남진천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사업’을 완료하여 2021년 6월 15일(화)에 정남진천문과학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 내용물(콘텐츠) 개선사업은 ‘걸어서 우주 속으로’라는 주제로 천문 우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최신기술이 접목된 체험형 전시물을 교체·설치하는 사업입니다.

1층에는 지구에서 우주를 관측하는 망원경의 구조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인터렉티브 스케치(캐릭터 색칠)로 미지의 우주를 상상하고, 우주탐사 도구를 만드는 3D프린터의 작동을 관찰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물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외에 우주선을 타고 있는 우주인이 될 수 있는 포토존과 실시간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다양한 천체인 메시에 목록을 시각화한 전시콘텐츠, 3분 21초간의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VR시뮬레이터가 있어 우주 체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군 출신의 대한민국 항공우주공학박사 1호로 유명한 고(故) 위상규 박사의 기념전시관을 설치하여 우리나라 항공우주 발전의 역사를 알리는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천문과학관의 낡은 전시물을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전시물로 교체해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나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관람객의 동시 입장을 20명 미만으로 제한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이 올해 12월에 고성능 천체망원경 시스템 설치까지 완료한다면 관람객에게 우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문의 사항은 정남진천문과학관(전화번호 061-860-7855~8)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http://www.jangheung.go.kr/star/)를 참고하면 됩니다.


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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