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7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2020년 3월부터 추진 중인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옥천군청 홈페이지 www.oc.go.kr/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노인은 8,173명으로 총 대상자 10,709명의 7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10개월 간 이용횟수는 32만 6천여 건에 달하며 높은 이용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군은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동권 증진으로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률도 높이고 있습니다.

이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대표적인 교통복지 공약으로, 지난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 시행을 준비하여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으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은 옥천군 면허 업체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옥천군은 신규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했거나 올해 70세가 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김재종 군수는 “앞으로 교통복지 체계를 강화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지역의 어르신들의 복지행정 혜택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군은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개 읍면에 사업비 44억 8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우리 마을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마을안길·배수로 정비, 경로당·마을회관 보수, 마을담장 벽화, 방범용 CCTV 설치 등 총 258건의 사업 중 255개의 사업이 완료되어 99퍼센트(%)의 달성률을 보였습니다.

군에 따르면 사업의 대부분은 주민수혜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로 주민들의 생활 편익이 증진되고, 지역 관내 업체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순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뉴딜사업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군은 조례에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했던 건축 후 10년 미만 공동주택에 대해 군 의회와 협력하여 관련 법령(옥천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을 개정 후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8개소에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조례에 지원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이 불가한 마을CCTV설치, 마을 안내비석 설치, 각종 마을공동시설 보수 등 사업에 대해 충청북도의 심의(19건)를 받아 진행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군서면 오동2리 주민 A씨(62)는 “이번 CCTV 설치로 농번기 도난사고나 불법폐기물 쓰레기 투기 등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던 것들로부터 해방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우리 마을 뉴딜사업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다방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며“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펼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위치한 정지용1902~1950)시인의 생가가 겨울 맞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월동준비를 마쳤습니다.

2020년 12월 10일, 군에 따르면 정지용 생가 초가지방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겨울맞이 지붕이엉 교체 작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밀, 보리, 새초 등의 천연 볏짚을 활용한‘이엉’으로 완성하는 초가지붕은 가볍고 다루기 쉬운 것은 물론 여름철에는 열을,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기를 막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점차 역사 속으로 그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초가지붕들도 인조 볏짚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은 한국 현대시의 거장인 정지용 시인을 기리기 위해 1996년 본채, 곳간, 우울, 사립문, 장독대, 감나무 등이 있는 생가를 복원했습니다.

해마다 추수를 마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생가 지붕을 교체하여 관광객에게 정 시인이 살았던 생가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 황수섭 과장은 “생가를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해마다 생가지붕 이엉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며, “월동준비를 끝낸 정지용 생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생가 뒤편 '정지용문학관'에는 문학전시실, 문학체험실, 시낭송체험실 등이 갖춰져 있어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께 엿볼 수 있습니다.
 정지용 문학관은 2005년 개관 이래 연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었던 제33회 지용제가 2020년 11월 30일부터 12월6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열립니다.

‘집으로 ON 지용’이라는 부제에서 보듯 이번 지용제는 영상을 위주로 진행합니다.

샌드아트 영상으로 정지용과 옥천을 소개하는 ‘모래 물결 속에 음악이 흐르는 향수이야기’, 옥천군이 정지용과 연관된 음식을 개발해 내놓은‘지용밥상 소개’, 정지용 시인이 방학이면 옥천역에서 내려 시인의 집까지 걸어갔던 거리를 되짚는‘정지용 고향집 가는 길’등 이 비대면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옥천문화원’ 계정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사회관계망) 등에 소개합니다.

매년 지용제에서 상설전시로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용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시와 그림을 한데 그려 전시했던 ‘시화전’도 신청자에게 족자 키트를 발송해주고 신청자의 집에서 완성한 ‘시화’를 다시 보내오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화페스티벌’로 진행합니다.

e-지용제는 지용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백일장, 시 한줄 쓰기, 3행시 작성과 아울러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지용 전국시낭송대회는 비대면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소수만 12월 6일 결선에서 경선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문학축제의 특성을 살리는‘정지용 청소년문학캠프’는 ZOOM(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유명작가와의 비대면 캠프로 진행합니다.
 올해 청소년문학캠프는 올해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한 장석남 시인과 지난해 정지용 문학상을 수상한 문태준 시인이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지용제의 본행사인 ‘32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및 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 콘서트’는 2020년 12월 5일 오후 4시 관성회관에서 올해 수상자 장석남 시인의 시상식과 함께 역대 정지용문학상 수상자인 오세영, 유자효, 도종환, 이근배, 문태준 등 문학인들이 자신들의 문학 얘기와 정지용 시인에 대한 얘기를 엮어갑니다.

또한, 국민가요 ‘향수’를 부른 ‘박인수와 그의 제자들’ 등 가수들이 출연해 지용제 개최를 축하합니다.
 마지막 날인 6일은 우리 고장 문화예술인들이 '집으로 ON 지용한마당 (정지용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페스티벌)'을 엽니다.

또한 옥천문화원에서는 11월 13일 지용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용제 SNS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 속에서 군민의 안전과 축제의 연속성을 사이에 두고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였다. 고민 끝에 비록 늦가을 끝자락에 개최하게 되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정지용 시세계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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