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 대표 특산물인 '거문도 해풍 쑥'을 2021년 2월 19일부터 출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쑥은 매년 1월부터 4월 상순까지 출하되지만, 금년에는 한파와 부족한 강수량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30일 정도 출하가 늦었습니다.

지리적표시 제85호로 등록된 거문도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킬로미터(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자라, 소금기 머금은 해풍과 해무가 스며들어 각종 광물질(미네랄)이 풍부하며,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생쑥 판매가격은 1킬로그램(kg) 한 상자에 1만 3천원이며, 생쑥은 물론 쑥개떡, 쑥송편, 쑥인절미, 쑥차 등 다양한 가공제품도 판매합니다.

주문은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www.gmdssuk.com/)와 전화(061-644-6968)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냉동쑥은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가공제품은 연중 판매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쑥은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유해균 억제, 혈액순환, 진통, 소염 작용이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바지락쑥국, 쑥전, 쑥버무리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거문도해풍쑥 친환경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에 규격 포장재, 적기출하 물류비, 드론 이용 친환경방제, 쑥대제거 작업기 지원 등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며, “거문도 청정지역의 진한 쑥향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봄 향기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는 약초로 잔대, 둥굴레, 쑥을 추천하였습니다.
  
 우리 몸은 오랫동안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세포와 인체 수분이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다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또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 약해져 자칫 방심하면 체력을 잃게 됩니다.
 이때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분 섭취, 충분한 휴식과 함께 따뜻한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는 잔대, 둥굴레, 쑥이 체온 유지와 근육 이완,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큰 약초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 가지 약제 모두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 규격집에 등록되어 있으며, 법적으로도 약재로 쓸 수 있는 작물입니다.

○ 잔대(약재명 사삼)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를 약으로 씁니다.
 심신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왕성하게 하며, 폐를 맑게 하는 한편,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뿌리와 어린 순을 먹을 수 있는데, 따뜻한 차로 마시려면 물 500밀리리터(ml)에 깨끗이 씻은 뿌리 10그램(g) 정도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
 입맛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우려도 좋습니다.

○ 둥굴레(약재명 옥죽)는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줄기를 약으로 이용합니다.
 갈증을 멈춰 주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며 마른기침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로와 원기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맛과 향이 우수해 차로 즐기기 좋은데 직접 끓일 때는 물 500ml에 깨끗이 씻은 둥굴레 20g을 넣고 끓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차 제품을 이용해도 좋다.  

○ 쑥(약재명 애엽)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어린줄기를 약으로 씁니다. 복부와 자궁이 찬 것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물 500ml에 잘 말린 쑥 1g 분량을 우려내 마십니다.
 참고로, 직접 쑥을 채취해 사용하려면 꽃 피기 전 줄기 윗부분의 싹과 잎을 뜯은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면 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장재기 과장은 “온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한방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근육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다만, 전통약초를 이용한 차는 의약품이 아닌 만큼 건강을 유지하는 보조 요법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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