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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가 2021년 6월 25일 문을 열어, 묵호권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월 24일 19시, 해랑전망대 앞 소광장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및 해랑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하고, 25일부터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dh.go.kr/tour/

 

묵호등대 - 월소택지 사이의 비탈면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추진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시가 2017년부터 국비 15억 도비 4억 5,000여만원 등 80억원을 들여 조성한 복합체험 관광지입니다.

 

‘도째비’란 이름은 ‘도깨비’의 방언으로,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을 활용하였습니다.

 

스카이밸리에는 해발 59미터(m) 높이의 스카이워크인 하늘산책로,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27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슬라이드 등으로 조성하였으며, 경관 조망과 각종 체험시설을 통해 동해시의 광활한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4월~10월)는 10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10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 청소년·어린이는 1,600원이며, 체험시설은 자이언트 슬라이드 3,000원, 스카이사이클은 15,000원으로 각각 정하였습니다.

 

단, 지역주민 및 강원 남부 시·군(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경로자, 단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개별상품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후원 사업으로 입장료, 체험시설 2종을 묶어 예산 소진 시까지 14,000원에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가 2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85m의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같은 개장합니다.

 

길이 85m의 해랑전망대는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 너울을 발 아래서 느낄 수 있고,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리 바닥과 매쉬(그물) 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하얀 파도와 너울 위를 걸으며 소망을 기원하는 길인 해랑전망대는 광활한 동해바다와 경계가 없이 이어지는 푸른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설 개장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어촌뉴딜사업 등 기존 동해시 만의 휴양(힐링)·감성 관광과 더불어 체류형 복합체험 특화관광지로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시는, 이번 묵호권역의 신성장동력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무릉별유천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천곡 명품거리 등 5대 권역별 관광사업을 완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창출하고,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관광시설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묵호권역 개발을 비롯해 무릉권역, 천곡권역 등 새로운 경제 관광지도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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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대표 지역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굴러라! 감자원정대’가 지난 2021년 6월 19일(토) ~ 20일(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 된 '코로나19 극복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 참가를 시작으로 운영을 개시하였습니다. 

 

강원도청 홈페이지 http://www.provin.gangwon.kr/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춘천후평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특산물 제조·가공업체 12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오는 6월 26일(토) ~ 27일(일)에도 연이어 참가할 예정입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춘천의 김부각류와 속초 오징어순대, 정선 더덕 등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이며,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수도권 도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코로나19 극복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농어민과 전통시장 상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농협경제지주 공동주최로 이번 주말까지 서울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합니다.


한편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이번 직거래 장터 참가 이후에도 서울 소재 대형백화점에서 직거래 장터를 직접 운영하여 수도권 소비자에게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대표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홍보 할 계획입니다. 

도에서는 작년(2020년) 8월, 도내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입점 수수료 우대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정기적인 직거래 행사 및 판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롯데백화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김권종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올림픽공원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도내 지역 상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판매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장이 마련되어 코로나19로 인해 활력을 잃은 시장 상인들에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이 수도권과의 상생협력의 장을 만드는데 계속 주력하여 전통시장에 생기가 돌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참가업체 명단 및 주요 판매 품목

 

연번 시장명 상호명 주요 판매품목
1 춘천후평일단지시장 꽃피는산꼴 들기름, 맛김, 김부각, 과자류
2 속초관광수산시장 참좋은식품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3 홍천시장 푸르린 양파고추장아찌, 감자떡, 메밀전병
4 정선아리랑시장 대지약초 더덕, 약초류
5 정선임계시장 아라리한과농원 한과, 약과, 도라지착즙원액 등
6 횡성군 청아굿푸드 젓갈, 반찬류 등
7 화천군 황제송이맛표고버섯 표고버섯, 건표고
8 양구군 민두벌꿀 벌꿀류, 다래꽃화분
9 춘천후평일단지시장 꽃피는산꼴 들기름, 맛김, 김부각, 과자류
10 원주민속풍물시장 우리버섯 버섯류
11 횡성군 횡성굼벵이마을 굼벵이진액, 환, 분말 등
12 영월군 영월잣영농조합 잣, 은행호두


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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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 - 동해로 물들다'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청 홈페이지 https://www.dh.go.kr/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동해시는 공모로 선정된 작가팀과 지난 2021년 3월 협약을 체결하고, 시가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진행 중인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심권역에 새로운 색과 문화 공간을 조성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시는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최종 사업 완료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안전 문제 및 작품 유지보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할 계획입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완료하면서 동해시의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을 명품거리로 거듭나게 하고, 주변의 문화관광 시설인 천곡천연동굴, 한섬, 감추사, 웰빙레포츠타운 등과 연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참여작가들에게는 소중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관광도시 동해시의 품격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해시는 동해시만의 특징을 가진 경제관광 지도의 완성을 위해 5대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추진된 천곡권역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곡 중심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을 비롯해,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과 앞으로 한섬 마리나 항만을 연계한 도심 속 감성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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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1년 6월 12일부터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볼 수 있는 DMZ평화(안보)관광의 주말 운영 횟수를 하루 2회에서 3회로 1회 증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평일 하루 2회(10:00, 14:00), 주말 하루 3회(10:00, 13:30, 14:30)로 민간인통제구역인 철원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철원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www.cwg.go.kr/tour/


철원군은 고석정에서 출발하는 DMZ평화(안보)관광을 지난 2021년 3월 부분 재개하였으나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승용차(4인이하)를 대상으로, 1회 투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여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 까지 셔틀버스 및 단체관광(승합차 포함)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DMZ두루미관광부서는 "DMZ평화관광이 3월 25일 재개한 이후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조기에 접수가 마감된다"며, "이번 주말 확대 운영 결정을 통해 DMZ평화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을 더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DMZ생태평화공원(십자탑, 용양보), 승리전망대 등 철원의 또다른 DMZ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성 평가 및 수해복구공사가 각각 진행 중인 상황으로 이르면 하반기 관광을 재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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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지난해(2020년),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6억5천만 원을 확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양양국제공항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s://www.airport.co.kr/yangyang/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실내정원은 미세먼지 발생 시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증가하는 공항의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를 저감해 환경을 개선하고, 녹색 휴식 공간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공항 내 1, 2층 대합실은 넓은 공간에 관광안내소와 단순한 이용객 대기용 의자만 놓여 있어 다소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에 따라 2층 대합실 중앙 100평방미터(㎡) 공간에 태양, 자연, 바다를 의미하는 밝고 깨끗한 양양군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고를 활용해 파고라 휴게공간과 함께 소철 외 9종류 1,269본 관엽 식물을 식재하여 실내정원을 조성합니다.

또한 창가 쪽은 떡갈나무 외 8종류, 740본의 식물을 식재하는 한편, 단순한 흰색 기둥에는 수직정원을 구축하여 평범한 실내경관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넓은 공항 대합실 공간을 실내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단순한 항공 이용객들의 대기공간이 아닌 자연 속에서 지친 여행객들이 심신을 달래고, 휴양(힐링)을 할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군은 한국공항공사 양양국제공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실내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2021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내정원 조성으로 양양국제공항을 찾는 이용객 및 공항 근로자들에게 싱그럽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객들이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아름다운 양양국제공항의 이미지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재 양양국제공항 대합실 모습 사진


출처 : 강원도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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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축제위원회(위원장 정의탁)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었던 2021 제9회 구문소 용축제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tour.taebaek.go.kr/tour/

 

구문소축제위원회는 축제위원회 회의를 소집하여 제9회 구문소 용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 끝에 '전면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의탁 위원장은 “지역축제에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행사 취소 또는 연기를 권장하는 행사 관련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축제 개최 시 대규모 방문객으로 인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아쉽지만 올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결정 사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2012년 첫 개최 이후 제9회를 맞이한 구문소 용 축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 19로 개최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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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권역이 낙후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어나 동해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 동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였던 묵호는 어족 자원 고갈 등 수산업이 쇠퇴하면서 많은 주민이 떠나고, 과거의 번영을 누렸던 구도심으로 남았습니다.

그런 마을에 지난 2010년부터 골목길을 따라 벽화가 하나 둘 그려지면서 낡고 어두웠던 골목이 아름다운 벽화길로, 마을에는 젊은이들과 생기가 찾아오며, 지난해(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많은 관광객에게 힐링과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묵호 일원은 2021년 또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동해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dh.go.kr/tour/

우선, 장기간 노후됐던 벽화를 새단장(리뉴얼) 합니다.

지난해 논골 1길과 등대오름길 벽화 9개소를 리모델링한 데 이어, 올해도 탈색 및 훼손 벽화 10여 개소와 안전 휀스 등 구간별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벽화길의 모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묵호지역을 지속 가능한 감성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옛날 동해안 제1의 어업전진기지 묵호항의 배후 명태 덕장마을도 관광자원화 해 올해부터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9년부터 국·도비 포함 18억여원이 투입되는 덕장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은 현재 ‘문화팩토리, 덕장’ 체험관 신축사업 공정을 75퍼센트(%) 가량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덕장마을을 소재로 한 관광콘텐츠와 묵호의 전통사업과 연계한 체험 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각종 시설공사 및 개장일이 연기됐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가칭)오션프론트가 이번달 개장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동해시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중짐 추진하고 있는 도쨰비골 스카이밸리와 (가칭)오션프론트는 현재 대부분의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관광지 운영체계 점검 및 디자인난간, 경관조명 등의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업이 완료·개장하면, 묵호권역은 기존의 감성과 휴양(힐링)의 장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관광지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시는 논골담길 일원 천상의 화원 조성을 비롯해, 묵호항 수산물 유통시설 개선, 묵호지역 새뜰마을사업,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은 물론 새로운 소득 사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갑니다.

묵호항, 논골담길 등 묵호 일원을 연계·벨트화 해 자연, 문화, 감성, 체험 등이 융합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대한민국 제1의 감성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동해시 관계자는 “바다에 의존해 살던 공간에 감성과 체험, 힐링을 불어넣어 묵호일원 전체를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0년 논골담길, 묵호등대 등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387,883명으로 2019년 361,250명 대비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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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 및 입산객 증가로 도내 곳곳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나물 채취 및 등산객에 의한 입산자 실화 최소화를 위하여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합니다.

 

강원도청 홈페이지 www.provin.gangwon.kr/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46퍼센트(%))와 논두렁.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20%)이 주요 원인으로 연평균 71건, 553헥타르(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2020년 74건, 220.48ha).

○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표 (2011년 ~ 2020년)

 

구분

10년 평균(2011~2020)

2020년

건수

(%)

면적

(%)

건수

(%)

면적

(%)

71

(100%)

553.7

(100%)

74

(100%)

220.48

(100%)

입산자 실화

32.4

(45.6%)

135.8

(24.5%)

29

(39%)

34.33

(15.60%)

논․밭두렁소각

2.5

(3.5%)

1.8

(0.3%)

2

(3%)

0.5

(0.20%)

쓰레기 소각

11.5

(16.2%)

45.1

(8.1%)

9

(12%)

3.42

(1.55%)

담뱃불 실화

3.9

(5.5%)

14.3

(2.6%)

4

(5%)

35.17

(15.95%)

성묘객 실화

0.9

(1.3%)

0.2

(0.1%)

1

(1%)

0.05

(0.02%)

건축물 실화

4.3

(6.1%)

171.7

(31%)

5

(7%)

124.75

(56.58%)

기타

15.5

(21.8%)

184.8

(33.4%)

24

(33%)

22.26

(10.10%)

 ※ 2021년 산불발생 현황(4.26. 현재) : 28건(62.36ha) / 전년 44건(92.12ha) → 전년대비 16건, 29.76ha 감소
     - 입산자실화(7건), 소각(3건), 산업현장 실화(2건), 낙뢰(1건), 담뱃불(1건), 군사훈련(1건), 건축물 실화(1건), 원인미상(7건), 기타(5건)

도는 2021년 5월말까지 산나물 채취시기 및 등산객 입산 증가가 예상됨 따라 ‘입산자 실화’ 예방에 중점을 둔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감시원 2,190명을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산나물 자생지 지역으로 전진 배치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관 44개조 98명을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을 통제하고 단체차량을 이용한 동호회 등의 불법 산나물 채취를 금지하는 한편,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자, 화기물 소지 입산자, 산림 내 화기를 이용한 취사․무속행위, 불법 산나물(임산물) 채취 등의 위반자는 전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입산통제구역 입구, 주요 등산로 주변에는 현수막 등을 게시하여  입산통제구역 출입 및 산주 동의 없는 산나물 채취는 위법행위임을 홍보.강화합니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2021년 2월 1일 ~ 5월 15일) 이후에도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감시․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속 대응할 방침입니다.


강원도 박용식 녹색국장은 “지난 10년간 5월 중 발생 산불은 135건(1,176ha)이며 그 중 입산자 실화가 85건(1,032ha) 63%로 다른 기간보다 입산자실화에 의한 산불 비중이 큰 만큼 산나물 채취 시기인 5월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인력과 산불감시인력 등을 총동원하여, 입산자 단속을 철저히 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의법처리 하는 등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타인의 산림에서 산나물 채취 행위는 명백한 위법 행위임을 인식하고, 모든 산림 지역에서는 취사․흡연 등 화기물 소지 입산을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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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2021년 속초해수욕장의 수상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지도 등 수변질서 유지활동을 담당할 수상 안전관리요원 44명을 공개모집합니다.

§ 속초시 공고 제2021-504호 (공고일 2021년 4월 26일)

 

속초시청 홈페이지 www.sokcho.go.kr/


채용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수영 가능한 사람이며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및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소지했거나 응급의료, 사회체육, 레저 스포츠전공자, 수상 안전관리요원 활동 경험을 갖추면 됩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21년 5월 7일까지며, 채용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51일간입니다.

 

★ 공고문 파일 내려받기 ↓

2021년 속초해수욕장 수상 안전관리요원 채용공고.hwp
0.03MB


신청자는 응시원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속초시청 관광과 해양레저관광팀(전화번호 033-639-3775)에 방문접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e-mail)으로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는 5월 31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입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속초해수욕장 수상 안전관리요원 채용으로 2021년 속초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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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엄명삼)에서는 2021년 4월 30일, 인공산 1세대 어미로부터 생산한 명태 종자 5~7센티미터(cm)급 20만 마리를 고성군 공현진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청 홈페이지 www.provin.gangwon.kr/


이번에 방류하는 명태 종자는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연구진이 지난해 10월 조기 산란유도에 성공시킨 것으로, 종전 산란시기 대비 3개월가량 앞당겨 수정란을 생산하였으며,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서 분양받은 수정란 일부와 함께 6개월간 성장시킨 개체들입니다.

2017년 명태 완전양식 체계를 구축한 이래 매년 20만마리 이상의 종자를 생산하여 수온 등 서식환경 여건이 적합하고, 최근 자연산 명태의 서식이 확인된 적지에 지속적으로 방류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어미 전량에 대한 유전자 정보는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보유하고 있어 시험조업을 통해 포획된 명태의 유전자검사를 통한 친자확인으로 방류개체 진위여부에 대한 명확한 판단과 자원조성 효과분석이 가능합니다.

또한, 명태살리기 프로젝트(계획) 협업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1~3월 전장 50~60cm급 일부개체(24마리)에 대해 바이오로깅(첨단 전자기록 장비)을 부착 방류하여 자연에서의 서식 수온과 수심 등 각종 생태정보가 최대 900일간 기록됩니다.

 

이에 따라 서식지 이동경로가 과학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전망되며, 방류적지 분석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자원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는“명태 자원조성효과 극대화를 위해 부화이후 생존율 향상 연구 등 종자생산기술 보완을 통한 우량종자생산 및 방류량을 대폭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앞으로 국민생선 명태가 또 다시 강원도 연안의 대표어종으로써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유관 기관별 역할

   해양수산부 : 예산 및 참여기관 간 업무협조 등 지원
   강원도 : 명태 종자생산 기술개발 및 대량생산・방류
   국립수산과학원 : 명태 생태적 특성규명, 양식기술개발 시험연구
   한국수산자원공단 : 명태 유전자 분석 및 종자방류 협조

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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