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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021년 3월 16일(화), 강릉~제진 단선철도건설 사업 4개 공구(총 9공구)에 대한 건설공사 입찰을 공고하였습니다.

2027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2조7,408억 원이 투입되며, 강릉에서 고성(제진)까지 총연장 111.7킬로미터(km) 단선 노선 신설과 6개 정거장 등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입찰공고는 총 4개 공구(1,2,4,9)를 턴키(turnkey)방식으로 발주하였습니다.

 

강릉시 구간은 1, 2공구로, 1공구의 경우 사업비는 2,838억이며 강릉시 박월동과 교동 구간 7.7km이고, 2공구는 사업비 2,200억으로 교동에서 연곡면 방내리까지 12.4km를 연결하게 됩니다.

특히, 1공구(남강릉역~강릉역 구간) 입찰공고에 따르면 강릉역 구간의 우선 시공분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상됩니다.

향후 사전적격심사와 본입찰을 추진하여 8월 중순 업체선정 예정이며, 낙찰사는 기본설계 3개월, 실시설계 12개월, 본공사 64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 및 국토교통부, 강원도,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 사업노선도

 ▶ 제1공구


 ▶ 제2공구


출처 : 강원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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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인천시 저출산 대응 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하여 공공영역 서비스 확대와 민간영역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도 시행계획은 중장기 계획인 ‘제1차(2018~2022) 저출산 대응 중장기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기본 틀을 유지하고,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을 반영하였습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www.incheon.go.kr/

인천시는 저출산 정책의 범위가 출산 장려에서 ‘전 생애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종합적 대응으로 확장됨에 따라,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5대 분야, 147개 사업에 대하여 전년대비 18.8퍼센트(%) 증가한 1조 9,873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대책,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남성육아활동 지원 등의 사업 등을 중점 보완하였습니다.

취업.창업 재직청년에게는 월세를 월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작년 380호에서 1,764호로 대폭 늘어납니다.

또한 임신, 출산지원을 위하여 올해 최초로 ‘인천형 산후조리원’을 지정하여 우수한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기능 보강비를 지원함으로써 민간산후조리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돌봄서비스 분야에서는 공공성 확대에 초점을 두고 국공립.공공형.인천형 어린이집을 660곳으로, ‘다함께 돌봄센터’를 24개소로 늘려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대응합니다.

 

또한, 인천형 공동육아시설인 ‘아이사랑꿈터’를 36곳으로 늘려 부모들이 안심하고 맞길 수 있도록 합니다.

아울러 남성의 돌봄권 보장을 위하여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사업을 확대하여 남성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연계망)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성육아 휴직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남성육아휴직 활성화 제도를 마련하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년들의 결혼기피 현상과 출생아 수 감소추세인 사회적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정책의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인천시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수용하고,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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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식목월(月)인 2021년 4월을 맞이하여, 천만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에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2020년)까지는 단체 위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개인․소수의 단체도 참여할 수 있게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2030 한강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을 통하여 현재까지 총 21개 단체에서 20,591명이, 10개 한강공원에 나무 157,498그루를 심었습니다.


또한, 나무를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숲 가꾸기 활동을 독려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습니다.

나무 심기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木)요일(희망 시 휴일도 가능) 뚝섬·여의도·이촌·잠실한강공원의 지정구역에서 진행합니다.


단, 7~8월은 혹서기로 나무가 뿌리 내리고 자라는데 어려움이 있어 나무 심기를 잠시 중단합니다.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구역은 뚝섬한강공원 영동대교 북단 인근, 여의도한강공원 여의교 인근,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인근, 잠실한강공원 어도 인근에 마련하였습니다.

희망 공원과 날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참여 대상자는 적합한 수종과 구매․식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활동 당일에는 삽․물조리개 등 도구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단체 인원을 제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에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 사람의 한 그루 나무 심기가 한강을 더욱 푸르게 만든다’는 취지의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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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을 타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급하는 ‘기숙사형 역세권 청년주택’이 문을 열었습니다.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등 다수의 대학이 인접한 마포구 창전동에 들어선 ‘마포공공기숙사’입니다(구. 이랜드 신촌 본사 건물터에 신축).

○ 위치.주소 : 서울 마포구 서강로 75-16 (창전동 19-8) 이랜드 피어(PEER) 신촌아파트

서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중 공공임대 물량 전체를 공공기숙사로 공급하는 첫 사례입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퍼센트(%)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주거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속초시, 창녕군 등 시와 협약을 체결한 9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출신 대학생 총 120명이 2021년 3월 7일(일)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보증금과 월세 부담 없이 월 약 10만원의 관리비만 부담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공공기숙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9개 지자체와 4년여에 걸쳐 협약을 맺었습니다.

 

참여한 9개 지방자치단체는 강원 철원군, 강원 삼척시, 강원 속초시, 강원 인제군, 강원 정선군, 강원 평창군, 경북 고령군, 경북 상주시, 경남 창녕군입니다. 

 

시와 참여 지자체는 협의회를 구성하여 임대료 등 기숙사 운영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입주자는 각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서울시가 청년주택의 일부를 공공기숙사로 제공하고 참여 지자체는 기숙사 운영비(연 100만원/실)와 임대보증금(3,324만원/실)을 부담해 대학생들의 주거비를 경감하는 방식입니다. 

시는 가용택지 부족과 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건설형 기숙사 공급이 정체된 가운데 대중교통 중심인 역세권에 대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마포공공기숙사’는 광흥창역(6호선)과 서강대역(경의중앙선) 인근에 지상2층~지상7층 규모로 지었습니다.

(지하5층~지상16층 규모의 창전동 역세권청년주택 총 681실 중 공공임대 물량 120실 활용)

 

청년 전용 거주공간인 만큼 개인 사생활을 보장하고 다양한 공동이용시설을 갖춰 ‘청년 맞춤형 주거 플랫폼’으로 운영하여 나아갈 계획입니다. 

구조는 2명이 한 개의 호(방 2개)를 함께 사용하는 공유(셰어)형입니다.

‘1인 1방’의 개별 공간이 갖추어져 있어 개인별 사생활이 보장됩니다.

실내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붙박이 옷장 등이 기본 제공됩니다. 

 

건물 내부엔 입주 학생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취미활동이나 학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북카페,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게스트하우스 같은 다양한 공동이용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입주자 이00 학생은 “지방에서 서울로 와 원룸에서 자취할 생각을 하다가 마포공공기숙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서울생활의 가장 큰 부담인 주거비를 경감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김00 학생은 “이곳이 학교 기숙사보다 임대료가 훨씬 저렴하고 학교에서도 가까워서 신청하게 됐다. 2인 기숙사지만 각자 방이 따로 있어서 생활하기 편리하다”면서 만족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기숙사형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의 주거난으로 힘들어하는 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크게 낮추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1호 ‘마포공공기숙사’를 시작으로 역세권 청년주택을 활용한 공공기숙사를 점차 확대하겠다. 대학생들이 부담가능한 양질의 주거공간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마포공공기숙사 조감도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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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걷기여행’ 구간을 선정하여 2021년 3월 16일 발표했습니다.


가장 먼저 개화가 시작되는 진달래는 영남길 제1길의 청계산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양옆으로 길게 자리 잡은 진달래 군락은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3월 말에 개화가 시작되는 개나리는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구리시)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망우산에서는 개나리는 물론 연산홍과 철쭉 등 다양한 꽃을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습니다.


벚꽃은 삼남길 제4길에 위치한 서호천(수원시)과 영남길 제1길(성남시)에 속한 탄천-황새울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유명합니다.

 

평해길 제2길에서 제3길로 이어지는 구간(남양주시)도 한강수변의 벚꽃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또, 삼남길 제5길에 인접한 솔대공원-고색뉴지엄 사이의 황구지천(수원시)도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들렀다 가는 것도 좋습니다.


4월 중순부터 즐길 수 있는 배꽃은 삼남길 제10길의 통복천과 배다리공원 구간(평택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안성시)에는 장미꽃이 많아 한 여름 탐방객의 발길을 잠시 머물게 합니다.

 

새벽에 만개한다는 연꽃은 평해길 제3길의 생태공원(양평군)에서 볼 수 있다.

 

영남길 제6길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용인시)도 연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경기옛길에는 이 외에도 길을 걸으며 만나는 다양한 꽃들이 있습니다. 이름 없는 들꽃부터 길가에 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이 탐방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특히, 올해 새로 출시한 경기옛길 모바일 앱의 ‘문화유산 음성해설’ 기능과 ‘노선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서 걷기여행을 한다면, 혼자서도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경기옛길 걷기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도는 설명하였습니다.


도 관계자는 “걷기여행은 많은 사람이 몰려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위험이 덜하다”면서 “비대면 걷기여행에 최적화 된 경기옛길 앱을 이용해 꽃길 구간을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의 도로고에 기록된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옛길 꽃길 구간 요약표

 

구분

개화시기

지역

해당구간

진달래

3월중순

~말

용인시

- 영남길 제1길 청계산자락

- 영남길 제5길 석성산

개나리

3월말

구리시

-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연산홍, 철쭉)

벚꽃

4월 초순

수원시

성남시

남양주시

- 삼남길 제4길 서호천

- 영남길 제1길(탄천, 황새울공원, 분당구청)

- 평해길 제2길~제3길

배꽃

4월 중순

구리시

평택시

- 평해길 제1길 이문안호수공원 일대

- 삼남길 제10길 배꽃(통복천과 배다리공원 사이)

장미

6월~7월

안성시

-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

연꽃

7월~8월

양평군

용인시

- 평해길 제3길 생태공원 일대

- 영남길 제6길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

★ 성남시 영남길 구간 탄천 벚꽃길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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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청년층에게 부담이 되는 주거비용 경감을 통해 청년 주거안정화를 도모하여 통영 정착을 돕고자 2021년 ‘청년 셰어하우스’의 입주자를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4명(남자 2명, 여자 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셰어하우스’는 북신아파트(시영아파트)를 개보수(리모델링)하여 통영시 청년에게 공급하는 공유형 주택으로, 동일 성별 청년 2명이 함께 거주하며 침실은 개별로 쓰고 주방·거실·화장실 등의 공간은 함께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 주택 주소 : 경남 통영시 북문2길 56 북신아파트
공급면적 : 42.48㎡(구.13평), 49.71㎡(구.15평)

통영시에서는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며, 입주자는 월 임대료(월 8만원 정도) 및 관리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입주자로 선정될 시, 계약일로부터 1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청년 셰어하우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이면서,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통영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취업 또는 창업),

 미혼인 자,

 신청자 본인의 월 평균소득 합계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70% 이하,

 총 자산가액 29,200만원이고 차량기준가액 2,497만원 이하인 자입니다.

청년 셰어하우스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통영시청년센터 '청년세움' 홈페이지(tyseum.or.kr/main/main.php)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통영시청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면 됩니다.

 

★ 모집 공고문.신청서 파일 내려받기↓  

2021통영시청년셰어하우스모집공고문.hwp
2.38MB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 셰어하우스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하길 바라며,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 수 있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유주택(북신아파트) 외관 사진


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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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021년 2월부터 시행 중인 '도서민 화물선 차량운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3월 12일부터 (주)미래해운 이용자까지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청 홈페이지 www.ongjin.go.kr/

 

‘도서민 화물선 차량운임 지원사업’은 기존 카페리 여객선 이용 시에만 지원되던 차량운임 보조를 화물선까지 확대하여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 동안 백령도와 연평도 항로를 운항하는 연평해운이 단독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왔으나, 동일 항로를 운항하는 (주)미래해운도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양 선사를 이용할 경우 모두 차량운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대상은 도서민 지분이 100퍼센트(%)인 비영업용 국산차량이며, 배기량 1,000씨씨(cc) 미만 승용차 50%, 1,600cc 미만 승용차 30%, 2,500cc미만 승용차 20%, 15인승 이하 승합차 20%, 5톤 미만 화물차 50%의 운임이 지원됩니다.

옹진군 관계자는 “카페리여객선이 운항하지 않거나 카페리여객선을 이용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차량을 화물선으로 운송할 경우 비용부담이 컸던 도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부담이 많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옹진군은 도서민들의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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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심식당' 1,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www.incheon.go.kr/

안심식당은 코로나19바이러스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도입하였습니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가 이에 해당합니다.

시는 지난해(2020년) 수칙 준수 이행업소 2,088개소를 지정하여 안심식당 업소당 20만 원 범위 내에서 방역물품과 위생물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2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손소독제, 마스크, 가림막, 수저집 등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심식당 정보는 카카오맵, 티맵(T-map), 네이버, 한식포털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형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네이버 안심식당 검색 예시


◎ 다음 카카오맵 안심식당 검색 예시


○ 인천 안심식당 스티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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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지원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속초시 애향장학생'을 3월 23일까지 접수받고 있습니다.

 

속초시청 홈페이지 www.sokcho.go.kr/

 

2021년 애향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성적과 재산상황 등을 고려하여 장학회 심의·의결을 통해 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속초시는 2009년부터 총 726명에게 653백만원의 애향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부모 또는 본인이 속초시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이며,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대학생은 고교3학년 전 과목(예체능 제외) 내신 2등급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별 1등급이 2개 이상 또는 검정고시 평균득점 90점 이상인 신입생과 직전학년 성적이 3.0이상인 재학생 중 경쟁으로 선발하고 예체능 분야는 전국·도 단위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특기생에 한하며 선발합니다.

 

신청은 속초시 교육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hhjoo@korea.kr), 팩스(번호 033-639-2059)로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교육청소년과(전화번호 033-639-20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장학생 모집 요강.지원서.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 파일 내려받기↓

2021년도속초시애향장학생선발공고문.hwp
0.02MB
장학생신청서_개인정보수집이용제3자제공동의서.hwp
0.02MB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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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계속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틈새 방문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1년 6월부터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책 읽어주기, 놀이 지원) 등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남구와 영도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하며, 향후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남구,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소재 병원에 입원(또는 예정)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입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3,000원이나,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아 이용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시간당 1,300원 ~ 6,500원입니다.

이용신청은 6월부터 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돌봄 지원서비스’를 신청하고 등급판정*을 받은 후 수행기관인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하면 됩니다.

 

이후,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적합한 입원아동보호사를 연계하여, 아이가 입원한 병원으로 보내고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게 합니다.

 * 등급판정 기준(기준 중위소득 4인의 경우): ‘가’형 75% 이하, ‘나’형 120% 이하, ‘다’형 150% 이하, ‘라’형 150% 초과

 

유형

소득기준

(기준중위소득, 4인(人) 기준)

부산시 지원

본인 부담

가 형

75% 이하

11,700원(90%)

1,300원(10%)

나 형

120% 이하

9,100원(70%)

3,900원(30%)

다 형

150% 이하

6,500원(50%)

6,500원(50%)

라 형

150% 초과

6,500원(50%)

6,500원(50%)


한편, 현재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입원아동보호사 교육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원아동보호사로서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센터(전화번호 051-464-9882)로 문의.신청하면 됩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의 건강한 양육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 실현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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