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가 서울시내 1만8천여 결식우려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꿈나무카드’를 2021년 4월 30일(금)부터 서울시내 13만여 모든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시는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서울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퍼센트(%) 수준에 불과했던 7천여 개소에서 13만여 개소로 20배 가까이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급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결식우려 아동이 가맹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2009년 도입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주점, 포차, 카페와 같이 아동급식 부적합업소를 제외한 모든 음식점으로 사용처가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꿈나무카드 제휴사인 신한카드사,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가맹점 지정 방식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기존에 음식점이 가맹을 신청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서울소재 신한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가맹점 선택의 폭이 좁아 아이들의 이용이 편의점, 제과점으로 편중되면서 영양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학교 급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양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와 함께 꿈나무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울시꿈나무카드’ 앱도 2021년 4월 30일(금) 출시합니다.

앱을 통해서 가맹점의 분포를 지도에서 한 눈에 직관적으로 조회할 수 있고, 잔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꿈나무카드 가맹점 조회 웹페이지(dreamtree.shinhancard.com/waf/opendatam)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맹점 조회 예시 화면 (서울 종로구)


이에 앞서 서울시는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의 낙인감 해소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카드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일반 카드디자인의 IC(아이씨)카드로 전면 교체하여 사업주가 별도 결제방법을 숙지하지 않고도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단가(현재 1식 6천원) 현실화를 위한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행 급식지원 단가로는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급식단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꿈나무카드 가맹점이 사실상 서울시내 모든 식당으로 확대되면서 결식우려 아동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보다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결식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반응형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도시 역사 아카이브' 1단계 구축을 마치고, 2021년 4월 관련 홈페이지를 일반에 공개하였습니다.


아카이브(자료실;자료관)는 소개, 분류, 검색, 콘텐츠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사진.도면 등 자료 2000여점을 주제.출처.형태.시기별로 묶었습니다.

 

용산 도시역사 아카이브 홈페이지 ArchiveMain.do


주제는 다시 도시/주거, 관공서, 교육기관, 보건/복지, 공원녹지, 교통, 경제, 문화예술, 종교, 체육, 역사 등 11개 항목으로 나뉩니다.


도시/주거 항목에는 각종 개발지역 조감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60~1970년대 미개발 지역 사진들과 2007년 당시 아리랑택시 부지(현 용산구청 부지) 사진 등이 눈길을 끕니다.


교육기관 항목에서는 일제강점기 남정·한남초 모습과 1950년대 이태원초, 보성여중·고, 오산중·고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72년 당시 금양초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학생들 모습도 찍혀 있습니다.

 

경제 분야에는 아모레퍼시픽 사옥 신축 전후 모습, 전자상가 조성 전후 모습, 그 외 민간기업 사옥 사진 등을 담아 지역 변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록물마다 상세 설명도 달았습니다.

 

출처는 용산구청, 국가기록원, 서울연구원, 전쟁기념사업회 등이며, 자료관(아카이브) 구축을 위하여 구가 새롭게 찍은 사진도 3,268장(컷)에 달합니다.

드론 촬영도 49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구 관계자는 “도시역사 변천사를 단계별로 기록, 미래유산 자산으로 활용하려 한다”며 “올해는 구청 각 부서(동)별 보관 자료를 추가로 업데이트, 아카이브 구축 2단계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는 지난 2019년 아카이브 구축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후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 자료조사·수집, 시스템 구축 등 작업을 이어왔으며 지난달 용역을 끝냈습니다. 

 

관련 자료를 담은 책자[용산-행(行) : 변화의 기록]도 100부 제작하였습니다.

 

구는 내년(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기록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이트에 있는 자료들은 일부(출처 미상 등)를 제외하고 ‘출처 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등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정책과(02-2199-75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아카이브 구축은 구 지역특화 발전특구(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사업의 하나입니다.

 

구는 오는 2024년까지 510억원(국비 27, 시비 118, 구비 164, 민자 201) 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 소득과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낸다는 방침입니다.


아카이브 구축 외 구는 도심역사 거점 구축, 역사문화 콘텐츠 확장·연계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산역사박물관(주소 : 한강대로14길 35-29) 조성이 대표적입니다.

옛 용산철도병원 건물을 개보수(리노베이션)해서 지역사 박물관으로 용도를 바꿉니다.

올 상반기에 착공,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입니다.

 

서빙고로 일대 박물관 특화거리도 새롭게 만듭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특화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도시역사아카이브 구축을 마무리했다”며 “사라져가는 도시 문화를 기록함으로서 역사를 보존하고 문화관광 분야 사업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반응형
반응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해 정서적 안정을 누리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올 한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의 정착’라는 목표(비전)를 수립하고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이를 위하여 기반조성, 참여확대, 저변확산, 나눔실천 등 네 가지 목표 과제를 세웠으며, 더욱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그 일환으로 가장 먼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으로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은 ‘비스포크형 텃밭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주민 맞춤형 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소책자(리플릿) 안에는 경작지 크기나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한 다양한 텃밭디자인 유형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구는 도시농업 기반 조성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옥상에 경작 공간을 만든 ‘옥상 텃밭’, 소규모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점이 돋보이는 ‘자투리텃밭’, 학생들에게 농작물 재배를 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 내 자투리땅이나 옥상 공간을 활용한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텃밭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텃밭을 가꾸길 희망하는 구민, 관내 직장인, 단체에 상자텃밭 총 1,000 묶음(세트)을 보급하여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을 유도하는데도 힘을 보탭니다.
 
도시농업 저변 확산을 위한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과 텃밭전문가 사후관리 시스템 제공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해(2020년) 무악동(서울 종로구 통일로18나길 19-1)에 문을 연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홈페이지 주소 : jongnocityfarm.modoo.at/)’에서 새내기 농부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유익한 정보와 내실 있는 기초 교육 등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2021년 신규 조성하는 텃밭 13개소, 기존에 조성된 120개소의 관내 텃밭들을 관리하기 위해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종로목공소와 연계해 텃밭 관수에서부터 식재 및 목공 전문기술 등을 활용, 전문적인 관리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도시농업 참여 확대를 위해선 현재 18개 단체에 신규 공동체를 꾸준히 추가하고 도시농업공동체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또, 지속적으로 서울농부포털 회원가입을 안내하고, 공동체 간 활동 정보와 결과 나눔 등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편, 4월 15일(목) 평창동 거주 초보 농부들은 지난해 조성한 지역 내 도시텃밭에 모여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창동 도시텃밭(평창동 354-3)은 20여 년간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주민 의견을 수렴해 텃밭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입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자 배정받은 땅을 일구고 거름을 뿌린 후 상추 등을 심었습니다.

또 5월 초순까지 호박이나 오이 등을 심기 위한 지주대를 설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올해 13개소 도시텃밭을 새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히며 “이밖에도 농부학교나 텃밭 관련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 지원을 위하여 직접 운영하는 영유아 복합 커뮤니티 시설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이 2021년 4월 15일 개소했습니다.

구는 저출산 시대 양육지원과 영유아의 놀 권리를 존중하는 자유로운 놀이 환경 구축을 위해 영유아 교류(커뮤니티) 시설 ‘아이‧맘 강동’을 권역별로 설치하여 돌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맘 강동은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등의 대여와 부모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열린놀이터, 영유아 발달 촉진을 위한 통합발달 놀이 프로그램 공간 아이 자람 터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호점별로 여건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은 전용면적 158.4평방미터(㎡)규모로 고덕2동(고덕로353, 고덕그라시움일반상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열린놀이터와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 공간으로 조성.운영합니다.

열린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그물놀이터, 자연을 느끼고 촉감 및 신체놀이를 할 수 있는 나무놀이터, 부모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마음놀이터 등 이 외에도 상상놀이터와 창의놀이터 공간에서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하며 놀이의 기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운영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12시30분부터 13시30분은 점심시간 및 소독·정비 시간으로 운영을 잠시 중단합니다.

 

이용대상은 관내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조부모이고, 관내 어린이집 등 유관기관에서도 단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021년 5월 4일(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예약신청은 4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8443/)에서 확인하거나, 아이 맘 강동 7호 고덕점(전화번호 02-3425-943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의 대표적인 돌봄 인프라 아이‧맘 강동은 올해 5호 암사점, 6호 길동점, 8호 암사시장점이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둔촌‧성내 권역과 강일2지구 권역에 추가 확충하여 1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가족 친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반응형
반응형

서울시는 코로나 19바이러스 장기 대유행으로 일시 중단했던 운현궁(사적 제257호)과 남산골한옥마을(서울시 민속문화재 소재)에서의 전통혼례를 다시 시작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모임의 우려가 커졌지만 운현궁과 남산골한옥마을 전통혼례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최소 보증인원 없이 비교적 안전하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조선후기 왕실문화의 전당이자 고종과 민비(명성황후)의 가례가 치뤄졌던 ‘운현궁’에서는 평소 일반 관람객은 접근할 수 없는 내외부 공간을 두루 사용하여 혼례를 진행하기 때문에 한층 더 특별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운현궁 노락당은 조선 고종이 즉위하기 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1866년 명성황후가 삼간택 후 왕비로서의 수업을 받은 곳이자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가 치러진 곳이기에 전통혼례의 장소로서 더욱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

 

‘노락당과 하늘 사이가 한 자 다섯 치 밖에 안 된다’ 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왕실의 품위를 보여주었던 특별한 공간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자락의 고즈넉하고 푸르른 자연경관 아래에서 사대부가 전통혼례를 재현하며 두 사람이 하나의 인연으로 ‘처음’ 발을 내딛기 안성맞춤인 전통혼례 장소입니다.

 
예부터 대례(大禮)라 불렸을 만큼 중대하고 큰 의식이었던 혼례. 남산골한옥마을 전통혼례는 원삼과 활옷, 사모관대를 차려입고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사대부가 혼례의 전통방식으로 치루어집니다.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남들과는 사뭇 다른 특별한 예식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자락에서 이색적인 전통혼례를 치루는 것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혼례의 주인공은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결혼 60년을 해로하고 긴 세월을 함께 살아온 부부의 장수를 기념하기 위한 ‘회혼례’ 속 노부부, 10년 주기의 결혼기념일마다 ‘리마인드 웨딩’을 꿈꾸는 중년부부, 단순한 전통혼례 체험을 원하는 연인들도 가능하니 차별화된 결혼식을 꿈꾼다면 운현궁과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혼례를 추천합니다.

전통혼례는 100여 년 전 사대부가 혼례 방식을 따라 올립니다.

 

신랑이 신부 집에 찾아가 신부의 주혼자에게 기러기를 바치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서로 인사 교배례를 합니다.

이어서 하늘과 땅에 부부로서 맹세하는 서천지례, 서로에게 좋은 배우자가 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가 이어집니다.

표주박에 담긴 예주를 마시면 근배례를 치루면 비로소 혼례가 성사됩니다.

기본 혼례사항은 혼례복 대여, 초례상 차림, 진행 인력으로 110만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남산골한옥마을은 혼례자 편의를 고려하여 사진 및 미용 등의 부가서비스도 폭넓게 제공하고 있고, 운현궁에서는 추가선택을 통해 축하공연 및 폐백실 이용도 가능합니다.

운현궁과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혼례는 4월~11월까지(7~8월 제외) 매주 주말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 및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운현궁(전화번호 02-766-9090) 및 남산골한옥마을(전화번호 02-2263-08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반응형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을지 유니크 팩토리(Eulji Unique Factory)'가 더 많은 주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이용시간을 평일 저녁 및 주말 시간대로 확대하여 운영합니다.

을지유니크팩토리는 을지트윈타워(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170) 지하 2층에 645평방미터(㎡; 구. 195평) 규모로 조성된 중구의 창업 인큐베이터 및 메이커 스페이스(Makespace, 열린제작실)입니다.

 

이곳은 인쇄·영상 인력을 양성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시설 등 제반사항은 구청에서, 운영 전반은 동국대학교 창업원이 맡았습니다.

을지로 일대에 집적된 도심제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결합,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창업자들의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작실 6개소와 47종의 장비, 교육실, XR랩 등을 갖추고 2020년 10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사전 예약제로, 팩토리 공식 홈페이지(euf.or.kr/) 또는 전화(070-4266-5500)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합니다.

 

교육실, VFX(시각적 특수효과) 워크숍 등은 평일 뿐 만 아니라 주말에도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소그룹 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이 가능합니다.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먼저 4차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실은 돌잔치 현수막과 커플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 프린팅 룸, 가게의 브랜드(상표)를 새길 수 있는 레이저 워크숍 룸, 주얼리(보석.장신구)와 인공관절까지 만들 수 있는 3D 프린팅 워크룸,  영화에 나오는 특수효과를 만들어 감상하는 VFX 워크숍과 XR랩, 사물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IOT 워크룸이 있습니다.

또한, 평소 체험하기 힘든 도심산업과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관련 직업군 소개 및 장비를 활용한 체험활동 및 키트 제작을 진행합니다.

그 밖에도 도심산업 관련 작품, 창업기업 시제품, 청년예술인 작품 등을 정기적으로 전시합니다. 

앞으로 일반주민 또는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주민체험단을 꾸려 '을지로 여행'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온라인상 VR과 같은 실감기술로 공간·장비·전시작품 등을 영상화하여 을지유니크팩토리를 실감나게 구현하는 트윈스페이스(가상공간)를 올해(2021년) 하반기 구축해 주민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도심산업과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VR, 3D 프린팅 등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반응형
반응형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세의 지속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2021년 벚꽃 개화시기인 3월 31일(수)부터 4월 12일(월)까지 ‘한강공원 대응 조치’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와 국회 여의서로 전면 폐쇄에 따른 한강공원과 국회 여의서로 간 진출입로 15개 구역 차단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첫째로,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합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첫째.둘째 주말(4월 3일(토), 4월 4일(일), 4월 10일(토), 4월11일(일))에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24시간 폐쇄하고, 해당 주차장 출입구 6개소에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조치 기간인 3월 31일(수) ~ 4월 12일(월) 중, 주말(토요일 0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에 한하여 여의도한강공원 1.2.3.4 주차장을 폐쇄합니다.

단, 성모병원 앞 제5주차장은 휴일 병원 교대근무자 주차 수요를 고려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둘째, 영등포구청과 협조하여 통제구역인 여의서로와 한강공원의 진출입로 15개 구역을 차단할 예정입니다.

시민의 이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입 불가를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고 차단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전 관리를 추진합니다.

이용우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다가오는 벚꽃 개화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 조치를 시행한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봄꽃놀이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여의도한강공원 여의서로(윤중로) 간 차단구역 15개소


○ 여의도한강공원 1, 2, 3, 4, 5 주차장 위치도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반응형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한 놀이동산을 2021년 4월 1일(목)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www.sisul.or.kr/


공단은 지난해에 일부 노후된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올해 초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새 운영사를 선정하였습니다.


이후 공단은 새 운영사와 합동으로 놀이기구 시운전과 안전점검을 수행하여 왔고, 최근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 받았습니다.

놀이동산의 운영시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평일 10시~18시, 주말 및 공휴일은 10시~19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인기 기종인 패밀리코스타, 슈퍼바이킹, 드롭타워를 비롯한 기존 14종의 놀이기구를 중심으로 1일 3회 이용권을 신설하여 이용 시민의 선택 폭도 넓혔습니다.


단, 후룸라이드는 계절적 요인과 부품 정비 기간을 고려하여 오는 5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식개장에 앞서 2021년 3월 29일(월) 임시개장을 통하여 방역대책 작동 여부와 시민 서비스를 꼼꼼히 살펴 볼 예정입니다.

 

놀이동산 정문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거리두기를 위하여 동시 입장객을 2,000명 이내로 제한합니다.


또한, 입장객 전원에 대하여 체온을 측정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입장을 금지합니다.


공단은 새 운영사와 협의하여 동시 입장객 초과, 방역대책 미준수 등 사전 운영중단 기준도 마련하였습니다.


새 운영사측은 2021년 3월 29일(월) ~ 3월 31일(수) 기간 중에는 매표나 식음료점 이용이 다소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요금 할인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철저한 방역 하에 개장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안내도 


○ 각종 시설 요금표 (단위 : 원)

 

구분

이용요금

비고

종일권

어른

27,000

-

청소년

23,000

-

어린이

23,000

-

5회

이용권

어른

19,000

-

청소년

16,000

-

어린이

16,000

-

3회

이용권

어른

11,000

 

(신설)

 

청소년

11,000

어린이

9,000

1회

이용권

어른

5,000

-

청소년

4,000

-

어린이

3,500

 

 ※ 놀이기구 이용요금 이외에 입장요금은 없음

 

○ 놀이시설 현황표

 

연번

기종 명

이용 대상

비고

1

패밀리코스타

키 130cm 이상

 

2

드롭타워

키 130cm 이상

 

3

회전그네

키 125cm 이상

 

4

슈퍼점프

키 130cm 이상

 

5

후룸라이드

키 110cm 이상

2021년 5월 경 운행 예정

6

슈퍼바이킹

키 110cm 이상

 

7

매직스윙

키 120cm 이상

 

8

개구리점프

키 90cm + 36개월 이상

 

9

스윙베어

유아

 

10

범퍼카

키 120cm 이상

 

11

회전목마

키 130cm 이상

 

12

스윙거

키 90cm + 36개월 이상

 

13

회전컵

유아

 

14

디노기차

유아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반응형

서울대공원은 블로그, 유튜브,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20인을 2021년 서울대공원 기자단으로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컨텐츠 작성에 자신이 있고 동·식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12일까지 모집합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요즘,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소식과 숨은 이야기들을 더욱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자단은 본인의 블로그를 운영중이거나 컨텐츠 작성, 웹툰 등 서울대공원 홍보 가능한 재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 직접 방문하여 취재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월 1회 이상 서울대공원 방문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취재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콘텐츠를 작성해야 하며 무엇보다 성실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서울대공원 기자단으로 선발이 되면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고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기자단 활동 중에는 서울대공원을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에 우선 초청되거나, 컨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박제사, 사육사 등 다양한 직업과 동·식물을 취재할 수 있으며 취재 내용에 따라 그에 맞춰 다양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대공원 홍보팀장에게 직접 컨텐츠 홍보와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홍보 실무에 대해서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기자나 홍보 업무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대공원 기자단 신청을 원한다면 서울대공원 공식 블로그(blog.naver.com/finezoos/222283670991) 에서 구글폼(forms.gle/pba8kVtW2Gjm1xCj9)을 통해  4월 12일(월)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대공원 홍보팀은 “언론보도와 뉴미디어,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더 친근하고 다양한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기자를 꿈꾸거나 홍보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기자단으로 선발한다.”고 말하며 “서울대공원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연속의 힐링과 서울대공원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전하며 체계적인 글쓰기와 홍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반응형

서울시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식목월(月)인 2021년 4월을 맞이하여, 천만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에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2020년)까지는 단체 위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개인․소수의 단체도 참여할 수 있게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2030 한강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을 통하여 현재까지 총 21개 단체에서 20,591명이, 10개 한강공원에 나무 157,498그루를 심었습니다.


또한, 나무를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숲 가꾸기 활동을 독려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습니다.

나무 심기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木)요일(희망 시 휴일도 가능) 뚝섬·여의도·이촌·잠실한강공원의 지정구역에서 진행합니다.


단, 7~8월은 혹서기로 나무가 뿌리 내리고 자라는데 어려움이 있어 나무 심기를 잠시 중단합니다.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구역은 뚝섬한강공원 영동대교 북단 인근, 여의도한강공원 여의교 인근,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인근, 잠실한강공원 어도 인근에 마련하였습니다.

희망 공원과 날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참여 대상자는 적합한 수종과 구매․식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활동 당일에는 삽․물조리개 등 도구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단체 인원을 제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에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 사람의 한 그루 나무 심기가 한강을 더욱 푸르게 만든다’는 취지의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