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12월 24일부터 내년(2021년) 1월 3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과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일시 폐쇄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24일 0시부터 다음달 3일 자정까지 선운산도립공원, 고창읍성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해넘이와 해맞이 관광객들의 입산도 차단합니다.

또, 실내 시설인 고인돌박물관, 판소리박물관, 문화의전당, 동리국악당 역시 운영이 중단됩니다.

고창군은 이날 오후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 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사회복지시설·종교시설·대규모점포·위생업소·농어촌 관광시설·병원·의원 등에 대한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고위험 시설의 방역 강화 차원에서 외부인 시설 출입 통제, 제한적 외출과 외박, 비접촉 면회, 종사자 사적 모임 금지 등을 지도·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이달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천선미 고창군 부군수는 “코로나19를 꺾기 위해 송년행사와 타종, 해맞이행사, 시상식,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며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가족들과 집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고창읍성, 선운사 설경 사진


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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