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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4일, 백남빌딩(프레지던트 호텔) 1층에 새로 문을 연 한국 '팀홀튼(Tim Hortons) 서울시청점'.

드디어 가 봤습니다.

서울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연결통로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가 아주 좋아요.


공사로 가림막을 가렸을 때는 매장이 진짜 엄청 큰 줄 알았는데요.

실제로 가 보니, 생각보다는... 생각보다는 작았네요.
넓기는 한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작다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길.^^;;


아마도 제과.제빵류 만드는 주방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텔 현관(lobby)으로 연결되는 문도 있구요.


음료에 크룰러 두 가지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허니 크룰러(Honey Cruller)는 2700원,

 

슈크림 크룰러(Chou Cream Cruller)는 3000원.


먼저 먹어 본 사람들이 남긴 후기를 보니,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다는 표현이 많던데,
제가 느끼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바삭하기는 커녕, 그냥 물렁물렁(?).

별다른 맛도 없고 밋밋하기만 한 것이...

홈런볼 과자보다 더 부드럽더군요.

다음에는 그냥 도넛이나 팀빗 먹는걸로. ㅠㅠ

지금까지 먹어 본 팀홀튼 도넛류 중에서는 '애플 프리터(Apple Fritter Donut)'가 제일 낫네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ㅋ


※ 사진 본인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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