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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2024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를 개최합니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이면서, 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들어가는 수도권 대표 축전입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시대를 맞이한 연천군은 올해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앞서, 군은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군은 쏘카(쏘카 타고 연천 여행 이벤트), 하나투어(축제상품) 등 기업 협업을 통하여 축제 인지도 강화(브랜드 마케팅)에 힘쓰며, 연이.천이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축제 고유상품(굿즈)을 제작하였습니다.

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은 올해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는 일본, 대만,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독일 등 9개 나라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1미터(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체험입니다.

축제기간 오후 7시 야간무대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5월 3일 구석기 나이트, 5월 4일 가족영화 상영, 5월 5일 하나투어 공연,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6일에는 불꽃놀이와 군민화합 특별공연이 열려 인순이, 장민호, 김다현, 신해솔 등 유명가수가 출연, 마지막(피날레)을 장식합니다.

축제 입장료는 5,000원이며, 입장권은 축제장 내 매장 및 연천 소재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상품권(5,000원)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연천군민,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축제 공식 누리집 https://www.yeoncheon.go.kr/festival/

또한 축제는 반려동물과 동반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 친화축제로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연천군은 축제 기간 폭염 및 우천을 대비한 그늘막 등의 시설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대표 축제인 구석기 축제가 올해 31회째를 맞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 ‘내륙의 제주도’ 연천에서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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