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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4년 5월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전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2회 1883 인천 맥강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다양한 관광 자원(콘텐츠)과 개항 이야기를 담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한 축전입니다.

행사 당일에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을 거리인 지역 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합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의료, 미용(뷰티),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지역예술인으로 구성한 부평 풍물단, 태권도 시범, 퓨전 국악 사전공연을 비롯하여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합니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초청하여 문화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문물 유입 및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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