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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24년 4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 범박동.옥길동(2대), 고강본동.고강1동(3대)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4월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4월 16일 밝혔습니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합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상표(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 노선과 정한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 교통수단입니다.

기존 노선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승객의 수요에 맞게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합니다.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합니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추어 똑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경로를 만들어서 합승하는 방식으로 운행합니다.

이용 요금은 1천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이용 관련 문의 사항 : 부천시 콜센터 (전화번호 032-320-3000)

도는 부천을 시작으로 올해 안성, 여주, 연천 등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 도입하여 총 125대를 신설 운행할 계획입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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