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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인분당선 숭의역을 출발하여 서울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오가는 9100번 노선에 버스를 추가 투입하면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인천광역시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하여 민원이 지속 제기된 9100번 직행 좌석 버스의 혼잡도 개선을 위하여 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주요 경유지(버스정류장)
 숭의역(기점) - 숭의로터리 - 제물포역 - 주안사거리 - 석바위 - 인천시청 후문 - 만수역 - 남동구청역 – 꿈에그린 아파트 - 제2경인고속도로(통과) -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통과) - 선바위역 - 서초힐스아파트 - 서초아트 자이아파트 - 서초역 – 교대역 – 강남역(종점)

 

★ 9100번 직행좌석버스 노선도


인강여객 9100번 직행좌석버스 노선은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 남동구 주민들이 서울 강남역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데 이용하는 핵심 노선입니다.

총 9대가 20~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38회 운행 중이며, 1일 기준 1,670여 명이 이용합니다.

이에 더하여 인천시는 출.퇴근 혼잡시간에 추가로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숭의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서울에 진입하기도 전에 입석으로 타야 하는 등 미승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장거리에 지체.정체가 빈번한 노선의 특성상 배차 간격도 일정치 않아 버스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았습니다.
 
이를 따라 인천시는 버스 혼잡도 개선을 위하여 우선 2023년 11월 20일부터 해당 운수업체에 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하도록 조치하여 운행댓수를 총 10대로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혼잡 상황을 계속 관찰(모니터링)하여 내년(2024년) 1월부터는 기존 2대, 4회 운영 중인 전세버스를 3대, 6회로 증차하는 것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운수업체 보유 면허 대 수를 활용하여 출.퇴근 시 우선 자체 증차를 유도(3대)하여 입석 등 안전 관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도 높일 계획입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검단·송도·청라·영종 등 신도시뿐만 아니라 미추홀구 등 구도심의 교통 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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