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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이 공동 주최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입니다.

2023년 10월 14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11월 4일 포천시, 11월 18일 철원군 등 3개 시군에서 각각 1회씩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입니다.

2015년부터 기획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 그리고 강원도 철원군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총 길이 120킬로미터(㎞)가 넘습니다.

올해까지 전체 길이 중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간을 연결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전 구간(코스) 개발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번 행사는 두 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일부 경로(코스)를 선정하여 진행합니다.

그 중 연천 구간(코스)은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구간(코스)에 해당하는 '도감포길'입니다.
전곡리 선사유적에서 시작하여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한탄강의 끝 부분 '도감포' 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경기 포천시 구간은 비둘기낭에서 멍우리 협곡 순환 경로,

강원 철원군은 드리니에서 순담계곡까지 이어지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길 구간입니다.

참가 대상은 걸을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회당 선착순 300명이며, 1인당 참가비는 10,000원입니다.

이번 행사 참가는 '2023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 카카오톡 채널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구글문서양식 링크 → 클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MdUmpdXtX4RyQlSP1PloNkkrWb7T3hAkqwFvbto3nz6ibpg/viewform

연천 행사는 10월 11일, 포천.철원 행사는 10월 27일 접수를 마감합니다.

한편 구간을 완주하면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경품을 선사합니다.

 

★ 걷기행사 관련 문의처 : 운영사무국 (전화번호 031-851-6620)

 

한편, ‘한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한 지질공원으로, 2015년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 2020년 7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널리 알리고 지질공원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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