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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0월부터 운항을 중단한 진에어의 울산-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합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민들의 항공 교통편의 증진과 울산공항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울산시는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 국토교통부가 항공사 측과 오랜 기간 논의하고 협력한 결과, 국토부가 2024년 3월 30일부터 진에어의 울산-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재개로 진에어는 울산 → 제주 노선을 매일 1회씩 왕복 운항하며, 낮 12시 35분 울산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1시 40분 제주공항에 도착합니다.
 
제주 출발 → 울산 도착의 경우 매일 오전 10시 50분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오전 11시 55분에 울산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번 진에어의 울산-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 재개에 따라 울산공항은 매일 울산-김포 노선 왕복 3회와 울산-제주 노선 왕복 2회(기존 대한항공 1회 포함)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 기존 울산공항 노선 현황
 ○ 울산 ↔ 김포 : 왕복 3회/일 (대한항공 2회, 진에어 1회)
 ○ 울산 ↔ 제주 : 왕복 1회/일 (대한항공 1회)

제주 울산 울산 제주
운항사 출발 도착 운항요일 운항사 출발 도착 운항요일
대한항공 14:10 15:20 매일/7 대한항공 16:05 17:15 매일/7


◎ 증편 현황
 울산-제주노선 : 왕복 1회 증, 2024년 3월 30일 ~ 10월 26일(하계)

제주 울산 울산 제주
운항사 출발 도착 운항요일 운항사 출발 도착 운항요일
진에어 10:50 11:55 매일/7 진에어 12:35 13:40 매일/7


특히 울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이루어져 통합 저비용항공사(LCC)가 출범하면 울산-김포, 울산-제주 노선의 운행 증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사측과 노선 확대를 꾸준히 논의한 결과 진에어의 제주 노선 복항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또한 오는 2026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울릉공항 신규 취항과 노선 확대에도 힘써 울산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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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서울~진주 KTX(케이티엑스) 노선을 2021년 1월 5일부터 증편한다고 2020년 12월 30일 밝혔습니다.

1월 5일 부터 오전 5시 5분 서울 출발, 오전 8시 35분 진주 도착,
 오전 8시 50분 진주 출발, 12시 45분 서울 도착 하는
 서울 진주간 KTX편이 증편되어 시민들과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의 직원들은 매일 서울에서 출‧퇴근과 출장이 당일로 가능하게 됩니다.

 

열차시간조회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이와 함께 진주시와 진주역은 점차적으로 퇴근 시간대 증편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진주시와 진주역은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진주혁신도시 및 인근 항공국가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서울 진주노선 KTX증편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에 요구하여 왔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출발 KTX는 평일 왕복 10회 운행되나 서울에서 진주로 출근하기 위해 오전 5시 40분 첫 열차를 타면 진주에는 오전 9시 15분에 도착하고, 퇴근 시에도 진주 출발 오후 5시45분 또는 8시10분 열차를 탑승해야 하는 등 출‧퇴근 시간대 열차는 사실상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한편, 진주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가 사실상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조기 착공과 함께 부산(부전)~마산 간 운행 예정인 준고속열차 운행을 진주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0일 오전 진주역을 방문하여 “퇴근 시간대 KTX증편과 부전~마산 간 준고속열차의 진주 연장 운행에 대해서도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항공국가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밀집한 만큼 금번 KTX 증편으로 지역 접근성이 좋아져 산업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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