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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25년 1월부터 모든 인천시민들이 인천 관내 섬 어디든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편도)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제도를 시행합니다.

그 동안 강화군.옹진군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만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탈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모든 인천시민들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 시.도민에게는 현재 정규운임의 50퍼센트(%)를 지원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70퍼센트까지 확대 지원하여, 30퍼센트만 내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 사전 신청없이, 현재처럼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항구(터미널)에서 현장 발권하면 자동으로 할인한 요금을 적용받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서 백령도에 가는 경우(편도),
인천시민은 현행 19,800원에서 1,500원,
타 시.도민의 경우 현행 40,800원에서 26,760원(터미널 이용료, 유류할증료 별도)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여객선 운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예정입니다.

◎ 인천 i(아이) 바다패스 대중교통비 지원 개요
 ▷ 지원 대상 : 인천시민, 타 시.도민
 ▶ 지원 내용 (편도 기준)
  인천시민: 시내버스 요금(1,500원) 초과 운임 전액
  타 시.도민: 정규운임의 70% 지원(기존 대비 지원율 20% 상향)
  기타 : 출향민, 군장병 면회객 70% 지원

인천시는 섬 지역 방문객들에게 여객선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접경 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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