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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방학.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충청남도 태안군은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군 전역 27개 해수욕장을 7월 1일부터 개장하여 피서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의 경우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이 외 26개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문을 엽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만리포 해수욕장이 야간개장을 합니다.

만리포에서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밤 10시까지 야간에 운영하며, 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안전대책에도 총력을 기울입니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하루 356명(태안군 207명, 유관기관 등 149명)의 인력을 만리포와 꽃지 등 주요 해수욕장에 배치합니다.

특히 군은 192명의 안전요원을 선발하여 27개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입니다.

또한, 올해 25억 3800만 원을 투입하여 관광안내표지 신설 및 보수, 이동식 화장실 설치, 진입도로 정비, 재난 예·경보 시스템 운영, 부표 구입 등 기능보강 및 안전시설 확충을 마무리하였으며, 총 5회에 걸쳐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107명의 청소인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기존 해수욕장에 설치된 34개소 외에 45개소의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 임차하고 관리인을 지정하여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등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식품·공중위생업소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하여 지난 6월 19일 군청 국장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태안군지부 및 대한숙박업중앙회 태안군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요금 준수 및 호객행위 금지를 독려하는 등 식품·위생분야 민원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군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쓰레기 불법 투기 및 불법 매립, 불법 건축, 각종 불법영업 행위, 무단 취사 및 야영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서고 관광·교통 안내표지판을 일제 보수하는 등 엔데믹 이후 첫 피서철을 맞아 서해안 최고의 휴양도시로서의 명성을 지켜내겠다는 각오입니다.

 

◎ 태안군 오감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s://www.taean.go.kr/tour.do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참고사진 : 만리포해수욕장 전경

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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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021년 4월 15일, 김동일 보령시장이 담당 부서장과 함께 국도77호 개통 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원산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점검은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원산도의 주민 및 관광객 맞이를 위한 편의시설과 각종 공사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하기 위하여 마련했습니다. 

 

보령시청 홈페이지 www.brcn.go.kr/


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도 77호 개통대비 관련 사업은 공공편익시설 분야 28개 사업과 관광자원개발 사업 분야 6개 사업, 기타사업 8개 사업으로 모두 42개 사업에 1조 82억여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편익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원산도 원의교차로 일원에 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4만 213평방미터(㎡)에 모두 324면의 주차공간을 올해까지 완공하고, 선촌항에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9380㎡에 모두 180면의 주차장을 내년(2022년)까지 조성합니다.

또한 공중화장실을 선촌항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완료합니다.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산도 테마랜드 관광단지 진입도로(면도, 리도) 개설에 347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4.73km을 오는 9월에 임시개통합니다.

국도77호와 연결도로인 농어촌도로 202호(사창해수욕장 진입로)와 203호(원산해수욕장 진입로) 확포장에 90억 원을 투입해 1.2km를 개설하고, 오천 농어촌도로 202호(사선선)도 37억 원을 투입해 0.5km 등을 올해 말 완공 예정입니다.

또한 오천 농어촌도로 101호(저두항~원의중학교), 203호(원의중학교~선촌항)에 310억 원을 투입해 5.3km를 2023년까지 확포장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관광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은 지난해 7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고, 소록섬 주변에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책길 및 전망대도 내년까지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특산물 집적화센터를 조성하고 마을 상수도 및 하수도,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 연말 대한민국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국도 77호선 개통을 위해 조속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신해양시대 관광보령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내 최장 길이의 해저터널이 포함된 보령~태안(국도77호) 도로 공사는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과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을 연결(14.1㎞)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보령에서 태안 안면도까지 가려면 1시간 3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 사업이 완공되면 10분 내로 대폭 단축됩니다.

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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